표절과 오마주의 차이

법원에서 표절이라고 해야 표절인거아님?

그 법원에서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이
원작자의 ㅈ같은 기분은 아닐텐데

글쓴이 의도를 완전히 잘못짚은거 같은데 누가봐도 실드치는 표절이랑 실드 안치는 표절 이중성 지적한거잖아. 저게 표절인지 아닌지는 둘째 치고;

글쓴이가 중증 태권브이 빠인가 봄

뭐 그럴수도 있는거고 아닐수도 있는거고. 단순히 이중성을 지적하고 싶었던걸수도 있고, 태권브이 빠여서 물타기 하는걸수도 있고. 본인만 알겠지~

의도가 오마쥬라도 원작자가 까면 커트 되는거지 ㅇㅇ.

표절이었음 고소를 했지 다 영향받은거 인정하는데

고소하면 쌍방고소가 가능하니까 서로 쉬쉬하는 거 아냐?

마블 디씨는 지들끼리 컨셉 맨날 베끼고 해서 싸우면 추한 싸움됨

아닐걸 배트맨 따라한 캐릭이 몇명인데 진지하게 말해도 표절은 아님

지금은 건담이나 슈로대나 전부 반다이 거니까 어찌되든 상관없음

건담스럽게 그려달라하긴함

휘케바인은 원래 4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에서 등장했을때도 '모빌슈츠(건담 시리즈의 인간형 기동 병기)'로 분류했었으니 건담하고 닮게 디자인된 건 어느정도 의도한 바 라고 생각함
문제는 저 디자인이 선라이즈 높으신 분들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정확히는 게임에서 휘케바인이 등장하는건 문제없는데 OG 시리즈 애니화로 휘케바인 시리즈가 애니에 출연하게 되자 건담에 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이 건담 시리즈로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을 선라이즈 높으신 분들이 엄청 껄끄러워 해서 테라다(슈로대 총괄 PD)에게 '앞으로 판권작 슈로대에 건담이 단 한 대도 안들어가는 꼴 보고싶으면 그렇게 해라' 식으로 압박을 줬다고 함
그래서 현재는 건담하고 빼박 닮았다는 소리 듣는 휘케바인 마크 1,2,3을 아예 OG 시리즈 스토리 중에 공개 처형으로 박살내서 후속작에서 나올 가능성을 빼버리고 후속기체는 건담 닮았다는 소리를 원천 봉쇄하기 위해 일명 물안경 처럼 고글을 억지로 덧씌운듯한 페이스로 만들어버리고, 애니화된 부분에서도 휘케바인이 나올 부분을 검게 처리하거나 휘케바인이 등장해야 하는 부분에 다른 메카를 집어넣어 버리는 식으로 처리해서 애니에서는 단 한컷도 출연하지 못한 비운의 기체가 되버림

좋게 보면 모티브인데
꼽게 보면 연예인 패션 스타일을 표절 했다고 볼 수도...

SBS에 대놓고 이거 누구누구 따온 케릭임 이라고 놓으니까...

원피스도 표절이지 뭘

오마쥬비꼬려고 만든 게시물같은데

아무리 봐도 비꼬는건데

표절에 차칸표절은 또 머고 오마주랑 구별도
못하나...

의도가 일본 옹호인지 비꼬는건지 애매함
밑에 국산꺼가지 올려서

차칸 표절에 나온 작품은 일본산
나쁜 표절에 나온 작품른 한국산
비꼬는 어조는 이 둘이 반대임을 시사함
='니들은 한국껀 표절이라고 ㅈㄹ하는데 왜 일본껀 옹호함?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말하고 싶은게 글쓴이의 의도
즉 국뽕 게시물이 맞다

국뽕이라기엔 애매하네.
걍 어그로라고 하자. 둘 다 표절인 걸 가지고 와서 우리가 되도 않는 쉴드 친다고 착각하고 있으니깐

너 말고는 딱히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 너 혼자만 지금 국뽕 드립치면서 글 내용 곡해 중이지. 글 자체를 이해 못한 게이는 좀 더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바로 밑 댓글부터가 이 글이 이중성 까는 어그로란 걸 지적하는 논지인데 뭔 소리야
누가 봐도 표절인 컨텐츠를 둘 다 가지고 와서 하나만 까는데, 그럼.
당연히 쟤 주장은 둘 다 까라고 하거나 둘 다 까지 말라고 하거나 둘 중 하나겠지.
저 비꼬는 어조로 보아 뭔가 불만 땜시 촉발된 건 짐작할만 하고, 그 불만이 태권브이만 까여서 불만인 건지, 아님 유게이 이중성이 불만인 건지 뭔지는 내가 알 수는 없지만 어쨌건 둘 중 하나임.
태권브이만 까여서 심기가 불편하신 분이면 내가 비꼬는 투로 국뽕이라 지칭한 거고, 그래도 사람이면 이중성이나 지적하는 어그로 종자겠지 하고 판단해서 어그로라고 한 거임. 뭐 불만 있음?

관심법씀?

누가 무슨 마음으로 그걸 넣었는지 어떻게 판단함? 위에 표절이라고 한 것들도 나름대로 원작에 대한 경의를 가지고 만들었다고 한다면?

착한페미는 첨들어보는데 진짜 그런 말이 있음?
일본은 페미가 필요할 정도로 ㅂㅅ 같은 성관념을 가지고 있다며 깔 때 말곤 못들어봤는데

차칸 억측

저작권 있는 창작물 맞느데? 사진도 엄연히 저작권 있음

사진에 저작권 있고
건물 사진 찍으면 건축가 저작권 있고
사람도 초상권 있음
걍 100여년 전에 높으신 분들이 회사측에 편하게 돈 몰아주려고 만든 개념이 저작권인지라
앞으로 정의가 정착되기까지 100년은 더 걸릴 개념임

NBA 포토라는 곳에서 아에 NBA사진에 대한 저작권 관리를 따로 할정도인데 이건 좀

엄밀히 말하면 님 닉네임도 저작권 소유자가 쓰지 말라고 하면 못씀
유게이 짤방이나 프로필도 원작자가 따지고 들면 못씀
말하고자 하는 게 뭐냐면
그런식으로 파고들어봐야 결국 표절이 아니게 되는 건 아니란 거지
모티브를 얻은 경로가 명확하게 드러났으면 무엇이건간에 표절의 정의에 언제든지 부합할 수 있다고 생각함.

먼 예술에 준할때 표절이야 그 예술성을 머로 심의하는데? 애초에 NBA 사진의 상업적 사용은 전부 허가하에 한다니깐?

애초에 원숭이그 찍은 사진 가지고도 원숭이에게 저작권이 있네마네로 법원도 가는 마당에

그래서 죠죠는 언급 안함
사진저작권은 그 사진이 예술에 준하는 창작물이라 인정될 때 발생함 농구 도중 찍힌 사진이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만들어진 사진이라고는 볼 수 없지
제품사진도 마찬가지고
반면 죠죠 사진은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찍힌 사진을 베낀 거여서 표절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거고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게 그냥 경기 도중 찍힌 사진이 아니고 엄선하고 엄선해서 포토북 형태로 나온 사진이면 인정될 수도 있겠네

방금 댓에 예술이 있어야 저작권이라고 했는데
정의를 따지면 그러겠지만, 별별 말장난이 다 일어나는게 현실이잖슴
현실은 원숭이 셀카 가지고 아직까지도 엎치락 뒤치락 저작권 싸움하고 있는 판국이잖어, (이번엔 무효 때렸는데, 작년엔 아마 25프로 peta에게 주라고 했던걸로 기억함.)
결국은 다 돈 때문이고 지들 이익 얻으려고 만든 법이지 뭐 거창한 근본이 있는 게 아님

https://m.blog.naver.com/enterani/130149329122
여기에 이런 거 잘 정리한 글도 있네

아니 선수들 얼굴 초상권이 걸려있는, 돈주고 파는(혹은 이미 판) 사진들에서 창작물이 아니라는 이 기적의 논리는 대체 뭐냐..

그럼 위에 NBA포토가 농구 사진 저작권 주장하는건 불법임?

돈 때문이고 자시고 기준이 있으니 기준에 비추어 살펴봐야 한다는 거 아님
슬램덩크가 캐릭터를 베낀 것도 아니고 포즈만 따라 그린 건데 여기에 유사성을 인정해 버리면 스포츠만화 자체를 못 그림.

블로그 보니깐 제품사진+보도사진에 대한 판결을 확대해석한 내용이네

그리고 보통 NBA나 여타 저작권자가 일일히 표절 상대로 법적 대응을 안하는건 못해서가 아니라 그 표절이 이득이 되거나 소송으로 딱히 재미를 볼 여지가 없으면 안하는거임

그 사진 자체를 파는거랑 그 사진에 표현된 내용 중 어디까지 저작권을 인정할 지는 별개의 문제임

결국 그 기준이 정착되지 않았고, 사람들의 인식에 달린 이상, 모티브를 얻은 경로가 드러나 표절로 판단할 여지가 있으면 개개인별로 다른 판단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봐.
그리고 현재 사회통념상 슬램덩크의 구도는 표절로 보여진다고 생각해. 여론부터가 그렇잖아.

확대해석이라고 무시하려면 더 직접적인 판례 찾아오면 됨
판례도 없는거 돈 돈 nba협회 타령하면서 우기지 말고

오바마 사진 따라 그렸다고 소송당한적 있는데?

저작권법 시험에서 꼭 나오는 함정이 “문제에 나오는 사례가 저작권 보호대상이 맞는지”를 논의하는거임
이거 무시하고 바로 저작권 침해에 대한 내용부터 적었다간 B밑으로 떨어지는거고
일반 사회에 퍼진 분위기랑 다르게 법적으로 저작물이라고 볼 수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유게 여론 가지고 표절 판단하는 건 아무 의미 없지

참고로 이 소송 판결사례는 저작권자와 소송 당사자의 합의로 비공개로 끝남

그래서 결론 어찌 됨? 법원 판단 없이 분쟁이 됐다는 것 만으로 저작권이 인정되겟름?
그리고 저건 저낙권 초상권 등등 복합적으로 문제가 되겟지 얼굴을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근데 슬램덩크는 포즈만 베낀 거잖아

법조계 쪽으로 종사하시는 분 같은데 그럼 생각이 다른 것도 어쩔 수 없음...
우리에겐 아직 와닿지 않는 내용인데, 일단은 차근차근 설립된 개념을 배우는 중이니까. 종사자가 엃다면 옳은 거겠지...
모두가 알기 쉽게끔 간편한 개념으로 있으면 좋을 텐데, 나는 좀 시대에 뒤떨어지는 건가 봄...

조금만 찾아봐도 원 사진이 저작물일 것이라는 요건이 필요하고 전문가들도 의견이 갈린다고 하고 있을텐데

이 말이 맞는거지. 하늘 아래 새로운게 하나 없다는 말도 있는 판에, 무한정 소유권을 인정하면 개판남.
어디까지 저작권 보호 대상인지 규정하는 것이 핵심 중 하나지.
당장 침해의 개념을 무한정으로 늘려버리면 2001년 이후 한국 모든 러브 코미디물은 엽기적인 그녀의 표절이라 말할 수 있고, 마마마는 방영 이후 거의 모든 어두운 톤의 마법소녀물에 대해 표절이라 말할 수 있게 될 수도 있음. 영향 받은게 거의 확실하고, 드문드문 오마주성 장면들도 나오니까.
단순 사진이라도 사진 자체에 저작권이 걸려있지만, 사진의 개별 요소 모두가 저작권으로 보호받는 다는 결국 너무 침해의 범위를 늘린거지. 결국 추가적 법적 해석이 필요한 문제임.

경복궁 사진 찍으면 이제 경복궁 그릴 때마다 촬영자 허락 받아야 됨? 셔터 누른다고 저작권이 인정되면 떼돈 벌겠는데

아 그리고 님이 준 블로그글 링크 마지막에 슬램덩크나 죠죠나 표절이 될수 있다고 수정되어있음

패러디는 표절한 주제에 패러디라고 입털때가 욕먹는거지
누가봐도 패러디인게 확실하면 괜찮은거 아니었음?
TV에서도 공중파가 알함브라 패러디 겁나 하던데

괜찮다는 원작자가 정하는거니까. 티비에서 하는 패러디도 원작자가 갑자기 물고 늘어지면 패러디 하는 쪽이 숙이고 들어 갈 수 밖에 없겠지만 그냥 넘어가는거지 오마쥬나 패러디나 다 그런거임. 싸움 걸 이유도 없고 딱히 손해도 안나니까 웃어 넘기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