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희집 대빵 아부지께서 작년 말에 환갑을 맞이하야..
저는 분명히 기억에 없는데 저희 삼남매가 아부지께 차를 뽑아드리겠다고 했다믄서
어케저케 뽑아드린 차입니다만..
차가 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저 실물로 첨 봤음요.
차가 온날 야근해서 밤에 껌껌한데서 형체만 보고 아 차가 왔구나 했는데..
그 후로 만날 야근해서 집에 오면 아부지는 산집에 가시고
주말이면 제가 나가거나 방에서 안나오거나..
그래서 오늘 첨으로 차 보고 신기해서 사진찍음요.
만지지도 못했습니다...ㄷㄷㄷㄷㄷㄷ
https://cohabe.com/sisa/87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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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시네요!!
제가 성이 손씨였으면
효자 손이 되었겠지.....염.......ㄷㄷㄷㄷㄷㄷㄷㄷ
와...효자손이래...미치겠다...
샀는데 타보지도 못하고 ㄷㄷㄷ
난 오씨니까 효자 oh 라고 불러주셈.ㅋㅋㅋ
자식계의 왕따 군요...ㅜㅜ
내가 돈 젤 많이 냈는데 내가 왜 왕따임.
자식계의 핵인싸.ㅋㅋㅋ
자라+
조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인제 봤오? 얼매나 핫 했는데...ㅋㅋ
야근하고 집에 오니 열한시가 다 되어서..ㅋㅋㅋ
이모 돈 마이 벌겠네...맛있는거 사조요!
우리는 시간외 수당이 없음.ㅋㅋㅋ
기본급이 막 큰거 아인교? 사조!
기본급 120
거 회사도 막장이네...땔챠뿌소...
어묵씨 회사는 조안나??
회장이 떼레비도 마이 나오고 잡혀도 들어가고 유명했찌요 ㅋ 직원보기 미안타고 전 계열사 배 선물세트 돌리고 ㅋㅋㅋ
자랑할만 하시네요~
올해에도 건강하고 줄겁게 보내세요~
건강을 염려할 나이인데 감사합니다.ㅎㅎ
새차 표시가 나네요. 타이어에 저 동그란 스티커 ㅋㅋㅋ
아부지 환갑에 중고차를 드릴순 없......ㄷㄷㄷㄷㄷㄷㄷㄷ
멋지네요 ㅎㅎ
저도 아직 부모님께 차 한대 사드리지 못 했는데 ㅠㅠ
받기만하고 죄송스럽네요
댓글에서 갑부로 기억하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