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에서 넘어가려고 합니다!! 조언좀요

말씀하신 쪽으로는 넘사벽 수준입니다.
하지만 캐논에서 넘어오신 분들중에(소니쓰는 분들중 대부분은 예전에 캐논 니콘 썼던 분들일겁니다. 그중 캐논이 훨 많겠죠),
캐논다운 색감을 그리워하시면서 적응 못하시고 도로 캐논백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소니카메라를 쓰면서 아무 노력과 시도 없이 캐논색감을 내줄거라 생각한것부터 오류의 시작인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물론 소니의 색감이 더 마음에 들거나 디지털 이미지는 어차피 보정해서 맘에들게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넘사벽의 축복이 될수도 있을테고요.
말씀드린 부분만 질 고려하셔서 선택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64기가 64기가 풀로 채워도 50% 남았슈...

우와? 하게 될까요? ☜ 저의 경우...우와? 했습니다.
현재 데스막삼과 R2 투 바디 사용 중 입니다.

그리고 eye af와 연사 땡기면 애들 사진 디 초점 맞아있어요
기가 막힙니다
대신 af 및 상황별 조작을 잘 공부해야합니다 ㅋ

색감만 괜찮으면 당연 소니죠 ㅠ

차라리 한번에 정리하시지 마시고..여유가 있으시면
mc-11하고 3세대바디 하나 구하셔서
써보시다가 손휘 넘어가도 되겠다 하시면
정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캐논하고 소니 두가지 다 쓰고 있습니다만
2세대인 알투 사용중입니다..
제 촬영스타일에는 머..흠잡을거 없이..아주 만족합니다.

af때문에 왔다가, 색감 욕하고 가시는분이 한둘이 아니라...;;;

제가 딱 그 이유로 넘어왔고
A9 35.4 85.4 쓰고 있습니다.
딸아이 찍으시면 a9 가세요.
Eyeaf로 연사 누르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원하는 샷 뽑습니다.
강추!!!

보정하시면됩니다 색은.. 디지털쓰면서 보정안하는게 이상한겆ㅎ

오막포에서 넘어왔는데 후회되는 점 딱 하나 빼고 없습니다.
뷰파인더..이건 참..흑흑
색감이야 저는 항상 후보정을 거치니 이 부분은 패스하겠습니다!
Af는 놓칠일이 거의 없구요..(근데 완벽하진 않습니다. 너무 과장되지 않게 80%이상은 잡아준다고 생각하네요).
그런데 오막포도 af가 괜찮은데 핀 나간 사진이 많으셨다면 한방에a9로 가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베터리는 3세대 기준으로 리뷰만 적당히 하면 1,500-2,000장 정도 촬영합니다.

배터리는 문제 없으실 거고요(이 배터리로 만족이 안 되면 미러리스론 올 수 없습니다.)
오막포로도 사실 나름 충분히 찍으실 수 있을 것 같으나 소니로 오면 같은 사진을 더 편하게 담을 수 있습니다.
eye-af 눌렀다 하면 백발 백중 다 맞는 것은 아니나(eye-af 작동만 하면 백발백중인데 작동 조건을 익힐 필요 있음)
기본을 af-c로 잡고 eye-af 설정하고 지속중 설정으로 af-s 설정한 다음 상황에 맞게 골라 쓰면
(말이 골라 쓰는 거지 모드 변경 막 이러는 게 아니라 촬영하면서 버튼만 누르면 되는 거라 간편)
일상 촬영은 100% 가능하실 겁니다. 아이 사진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