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러도 아니고 누가모르냐?
진지빨자면 다뒤지는건 아니다
영화처럼 영웅이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쟁에서 누군가는 산다 그게 너일 수도 나일 수도
있는거지
폭신폭신곰돌이2019/01/06 17:43
이 씬은 무반동포 후폭풍에 죽는게 더 인상깊었을텐데
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2019/01/06 17:53
웃긴게 독일도 소련점령하고 강1간해대서 보복당한거.....
Hermit2019/01/06 17:53
그거 독일쪽에서 먼저 그래서 보복으로 더 심하게 했다고 들었음
슬리핑캣2019/01/06 17:54
저시절에 그걸 노골적으로 묘사할 순 없을테니까
빅세스코맨김재규2019/01/06 17:56
소련은 보복 때문에 그런거고, 독일은 뿅뿅은 기본에 학살까지 엄청나게 했으니...
가람바람뫼2019/01/06 18:04
애초에 선빵은 나찌가 날렸으니까...
독소전쟁으로 거의 3천만이 죽었을 건데
Roselia2019/01/06 18:08
여러가지 의미로 뿌린대로 거두었네
정모대사2019/01/06 17:52
당장 중동 가자지구의 현실만 봐도.......
진짜 전쟁중 죽는건 군인만이 아님.
그런데 전쟁 지시한 윗놈들은 무사하드라
루리웹-56025938082019/01/06 17:52
근데 정작 토미노 반전주의자라고 찬양하는 팬들은 로보트 전쟁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함.
슬리핑캣2019/01/06 17:55
작가의 이념과 포텐셜이 일치안해서 문제생기는 경우.
건담 뉴타입도 인류의 새로운 경지로 묘사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은 그냥 존나 쩌는 파일럿 정도로 인식함
나카노 요츠바2019/01/06 17:56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는거니까 문제 없음
루리웹-56025938082019/01/06 17:59
뉴타입 운운은 팬들 탓 할 거 하나 없음. 정작 감독부터도 띠리링 센서에 귀신빔 풀파워 같은 거 써먹으면서 그렇게 안 보이길 바라는 게 이상한 거고 본인도 그걸 아니까 실패했단 소릴 했을걸. 요새 애들 유니콘 판타지라고 까는데 건담은 토미노 시절부터 이미 판타지였음.
커뮤니티 CEO2019/01/06 18:00
그런 모순은
굳이 토미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영상매체에서
적용되긴함
루리웹-56025938082019/01/06 18:01
엄밀히 말하면 태생적인 역설이긴 함. 좋아하는 거야 당연히 문제 없는데 이제 요즘 만화는 전쟁을 엔터테인먼트로 그리니 버릇이 없다 같은 얘기로 가버리면 그때부터 심정 복잡해지는것.
촉툴루2019/01/06 18:02
제타 때부터 까미유가 혼령들 불러다 시로코 못 움직이게 해서 수박바 박았지
루리웹-56025938082019/01/06 18:06
제타도 간지 쩌는 슈퍼로봇인데 옛날 아재들 시절에 리얼로봇하고 슈퍼로봇 갈라서 쌈박질하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음. 근데 역사는 반복되더라.
촉툴루2019/01/06 18:12
그 유니콘 깔 때 뉴타입을 영매사로 만들었다면서 거품 무는 애한테
카미유도 귀신들로 스턴기 썼다고 얘기하면 반박은 못 하고 ㅂㅊ만 주드라
간지나는닉네임2019/01/06 17:53
저 시대 일본 애니에는 개념작이 많았지..
우익겜이실허요2019/01/06 17:54
참여러모로 대단하면서 씁쓸하긴 함
은하영웅전이나 저런 애니메이션 나오던 일본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을까
적어도 저런 매체를 접하던 아이들도 어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생각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었을텐데
정치권은 둘째치고 일본 어른들치고 부정한 것에 저항하는 사람들 숫자가 너무 적은듯
실제로 전쟁나면 저럼.
다 뒤짐.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죽습니까? 니가 죽습니다."
- 가상전쟁소설 '데프콘'의 저자 김경진
어린애를 폭탄으로 만들어서 터뜨리기도 했지
이데온 자체가 초반은 기억 안나는데 피난민 무리였나
그래서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전시 한가운데에 있을수밖에 없음
흐미 애 머리 날아가는거 보소
흐미 애 머리 날아가는거 보소
어린애를 폭탄으로 만들어서 터뜨리기도 했지
이데온?
애초에 왜 얼라가 저런대있지
피난중일수도 있지.
이데온 자체가 초반은 기억 안나는데 피난민 무리였나
그래서 무고한 민간인들까지 전시 한가운데에 있을수밖에 없음
오히려 전쟁터에 얼라가 없는경우가 드물지. 결국 살던곳에 싸움이 나니...
쟤네가 정규군이 아니라 피난민 집단이라 그럼
마크로스 처럼 피난민도 수용해서 떠난걸로 기억함
실제로 전쟁나면 저럼.
다 뒤짐.
"전쟁이 일어나면 누가 죽습니까? 니가 죽습니다."
- 가상전쟁소설 '데프콘'의 저자 김경진
총알이 애어른 가릴 이유가 없지
정정 총알은 애어른 가릴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포탄은 아니지
전쟁에 흑인들이 적었는데 이유가 있었군
답정러도 아니고 누가모르냐?
진지빨자면 다뒤지는건 아니다
영화처럼 영웅이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전쟁에서 누군가는 산다 그게 너일 수도 나일 수도
있는거지
이 씬은 무반동포 후폭풍에 죽는게 더 인상깊었을텐데
웃긴게 독일도 소련점령하고 강1간해대서 보복당한거.....
그거 독일쪽에서 먼저 그래서 보복으로 더 심하게 했다고 들었음
저시절에 그걸 노골적으로 묘사할 순 없을테니까
소련은 보복 때문에 그런거고, 독일은 뿅뿅은 기본에 학살까지 엄청나게 했으니...
애초에 선빵은 나찌가 날렸으니까...
독소전쟁으로 거의 3천만이 죽었을 건데
여러가지 의미로 뿌린대로 거두었네
당장 중동 가자지구의 현실만 봐도.......
진짜 전쟁중 죽는건 군인만이 아님.
그런데 전쟁 지시한 윗놈들은 무사하드라
근데 정작 토미노 반전주의자라고 찬양하는 팬들은 로보트 전쟁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함.
작가의 이념과 포텐셜이 일치안해서 문제생기는 경우.
건담 뉴타입도 인류의 새로운 경지로 묘사하려고 했는데 사람들은 그냥 존나 쩌는 파일럿 정도로 인식함
로봇 애니메이션이라는 작품을 좋아하는거니까 문제 없음
뉴타입 운운은 팬들 탓 할 거 하나 없음. 정작 감독부터도 띠리링 센서에 귀신빔 풀파워 같은 거 써먹으면서 그렇게 안 보이길 바라는 게 이상한 거고 본인도 그걸 아니까 실패했단 소릴 했을걸. 요새 애들 유니콘 판타지라고 까는데 건담은 토미노 시절부터 이미 판타지였음.
그런 모순은
굳이 토미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영상매체에서
적용되긴함
엄밀히 말하면 태생적인 역설이긴 함. 좋아하는 거야 당연히 문제 없는데 이제 요즘 만화는 전쟁을 엔터테인먼트로 그리니 버릇이 없다 같은 얘기로 가버리면 그때부터 심정 복잡해지는것.
제타 때부터 까미유가 혼령들 불러다 시로코 못 움직이게 해서 수박바 박았지
제타도 간지 쩌는 슈퍼로봇인데 옛날 아재들 시절에 리얼로봇하고 슈퍼로봇 갈라서 쌈박질하던 거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음. 근데 역사는 반복되더라.
그 유니콘 깔 때 뉴타입을 영매사로 만들었다면서 거품 무는 애한테
카미유도 귀신들로 스턴기 썼다고 얘기하면 반박은 못 하고 ㅂㅊ만 주드라
저 시대 일본 애니에는 개념작이 많았지..
참여러모로 대단하면서 씁쓸하긴 함
은하영웅전이나 저런 애니메이션 나오던 일본이 어쩌다 이지경까지 왔을까
적어도 저런 매체를 접하던 아이들도 어른이 되었을 때 올바른 생각을 하려고 하는 사람도 꽤 있었을텐데
정치권은 둘째치고 일본 어른들치고 부정한 것에 저항하는 사람들 숫자가 너무 적은듯
탄피에 뚝배기 깨지는 f91도 있다고!!
소년이 주인공이 되어서 멘탈 박살나는 점보트3도 잊지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