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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에서 다까먹네...ㅠㅠ
개인적으로
1번은 카드라 패스
234 는 다 하는데
5번은 불가능이네.. ㅠ
5...여러분...이렇게 다른사람한테 고맙다는 소리가 듣기 어렵습니다!!!!!ㅜㅜㅜㅜㅠㅠ
5번 안되면 앞에거 다 지켜도 나가리.. ㅎㅎㅎ 그렇지 뭐.
삐뚤어질테다.
1,2,3,4 다 해당인데 5번에서 탈락이네;;;
웃다가 내얼굴 보고 굳으면 나 안고마운 손님인가요?
4번 손으로 안주면 뭘로줘요?
발로? 입으로?
5번만큼은 죄송합니다 어케 해드릴수가...없는 영역이네요...
자기가 먹다가 흘린거 안 치우고가는 손님도 있어..?
나름 친절한 손님이 되려고 노력했는데...큽...ㅜㅜ
6. 편의점에 안 나타나는 손님
4번까진 상식인데 아닌 케이스가 있다는게 참...
5번은 알바 나와라 ㅅㅂㄴ...
6년전 24살때 2 3 4 5 다 해당하는 여자손님이 계셨는데 어느날 술취해서 오시고는 온 매장에 침 뱉으면서 혼자 욕을 찰지게 하심 다음날 부터안오심 ㅠㅠ
1~4가 아니여도
5번이면 용서가 될'수도'있다는 불편한 진실 ㅠ
아..다들 5번에서 좌절을..
조마조마 했는데
5번마저 제 얘기네요ㅜㅠ
1번 가끔 가능
2번 먼저 인사안함 받는건 함
3번 다른장소 뒷정리는 습관임 ㅋ 내방은 개판
4번 ???손으로 안주면 발로줌???
5번 개민폐
난 못생겼으니까
싫어하는 손님이겠네...
어쩐지 내가 편의점 자주가면 알바가 바뀌더라니....
2번은 반대로 알바생들이 대꾸 안해주면 살짝 시무룩함 ㅠㅠ 안녕하세요 하고 들어왔는데 폰하다가 슬쩍 보고 다시 아무말안함.
6번 바코드 보이게 뒤집어주는 손님
너무나 당연한 것이 고마운 것이 된... 씁쓸하네요. ㅠㅠ
먹을거주고가는손님
편의점 고마운 알바님
1. 웬 건어물이 물건 사러왔는데도 놀라지않고 침착하게 맞아주시는 알바님
2. 물건 위치 여쭤보면 친절히 알려주시는 알바님
3. 두손으로 드린 카드를 테이블 바닥에 놓지 않고 다시 두손으로 주시는 알바님
4. 수고하세요 인사하면 안녕히가세요 받아주는 알바님
5. 사람처럼 생기신 알바님
2번은 서비스직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듯..
1.2.3.4번을 해도 5번이 아니면 용서받지 못하는 불변한 진실!!!
해줄 수 없는 일
예전엔
인사 안 하는 알바들 보고
참 예의 없네
그래가지고 얼마나 하겠나
등등으로 기분 나쁘게 봤는데
이제는 이해가 되더군요.
걔들은 수백명의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인사를 했을 것이고 그 수백명 중에 (소수겠지만) 진상들에게도 똑같은 친절을 베풀었을 것이고
그 이후 돌아오는 건 갖은 모욕과 욕설....
그게 반복되었으니 멘탈이 남아나지 않겠죠.
그래서 언제부턴가 쌀쌀맞고 인사 안 하는 알바들 보면 내가 기분나쁜거 보다 동정심이 먼저 생기더군요.
얼마나 당했으면 저리됐을까
하고...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이해해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 맞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