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설마 장례식장에서 나오는게 그렇게 심할까 하고 한입 먹었지
눈물 콧물은 넘쳐 흐르는데 뱉을순 없고, 게다가 친지 장례식장이 아니라서 막 울수도 없고
그러다가 상주가 내 모습보고 눈물 터져서 장례식장 울음바다되고
몹시 곤란했던 기억이 난다.
심야행열차2019/01/03 00:05
ㅎ...상황이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그자체네
흑우아이2019/01/03 00:06
ㅁㅊ ㅋㅋㅋ 화생방 훈련이냨ㅋㅋ
rabbitQ2019/01/03 00:07
어떤 의미론 굉장하네 그거
보컬 Jang2019/01/03 00:08
ㄹㅇ 난감해서 쥐구멍 찾았겠구만....
에오니아2019/01/03 00:03
그러네 해산물이 풍부할텐데 굳이 상온에서 보관한걸 ...
내륙근처에서 시작된건가
뒷북폭탄ㆁ2019/01/03 00:07
아마 진상한다고 올려보내다 어찌어찌 저리된거아닐까
wildgraS2019/01/03 00:08
실제로 홍어 삭혀먹는건 일종의 역수입이라 하던데 그쪽동네는 신선한걸로 먹었다고 하기도 하고
에오니아2019/01/03 00:11
왕이 처음으로 먹게 된다면 전라도 관리자 목을 칠듯
보컬 Jang2019/01/03 00:04
그림체가 여친이랑 짜고 TS드립으로 엄마아빠 속이다가 어색해진 그 만화 작가같네.
김 스뎅2019/01/03 00:07
맞음
2리야2019/01/03 00:04
홍어만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삼합으로 먹어야 맛있징
이재용황제폐하만만세2019/01/03 00:05
뼈가 질긴거 뺴면 존맛
Chitose2019/01/03 00:05
흑흑 모야시몬 책값도 꽤나 비싼데 정발 속도가 넘나 느려...
1년에 한권 나오는 느낌..
호불호2019/01/03 00:06
모야시몬?
흑매2019/01/03 00:12
ㅇㅇ
루리웹-64292672019/01/03 00:06
처음 먹는 사람한테 푹 삭힌 거 주면 당연히 저렇게... 적당히 삭힌 걸로 삼합으로 먹으면 톡톡 보들보들 화아 하는 형용하기 어려운 맛이 그럭저럭 먹을만 함
wildgraS2019/01/03 00:08
저 교수는 키비약도 그냥 빨아먹는 양반이라서 그러함
EINSEED2019/01/03 00:13
입문은 간재미로 하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장수국밥2019/01/03 00:06
실제로 흑산도 쪽에서는 삭힌홍어를 안먹는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진상할 때 홍어를 들고가다보면 나주쯤 가면 삭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정작 흑산도에서는 삭힌홍어?를 왜 먹음? 인데 이외 지역에서는 당연히 홍어는 삭힌거먹는거 아님? 이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난 삭힌것도 좋고 안 삭힌것도 좋으니 좋은건가? ㅋ
요괴덕후로우2019/01/03 00:09
개인적으론 삭힌 정도에 따라 꿀맛인 경우도 있고 먹기 힘든 경우도 있고... 여튼 삭힌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림.
누왁2019/01/03 00:10
성전환 작가 거였네
그찢이알고싶다2019/01/03 00:13
???: 홍어회란 것은 사실 한국의 음식이 아니예요... 홍어를 삭힌다는 것은 숙성시킨다는 것인데 갓잡은 활어만 즐기는 한국인들의 식생활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발상이란 말이죠.
이것은 일본에서 온 선어회의 일종으로 봐야 하는 것이예요... 그리고 홍어회를 못 먹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 설탕이란 것은 뿅뿅같은 것이라 어떤 음식도 맛있게 느껴지게 해준단 말이죠
저 애는 홍어를 정말 잘먹는구만.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홍어가 먹을 음식 못된다면서 전잘알은 왜 튀어나오냐?
주인공 눈에 균이 보임 대화도 가능하던가 그럼
장례식장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설마 장례식장에서 나오는게 그렇게 심할까 하고 한입 먹었지
눈물 콧물은 넘쳐 흐르는데 뱉을순 없고, 게다가 친지 장례식장이 아니라서 막 울수도 없고
그러다가 상주가 내 모습보고 눈물 터져서 장례식장 울음바다되고
몹시 곤란했던 기억이 난다.
저 애는 홍어를 정말 잘먹는구만. 부모가 전라도 사람인가?
아 자동으로 짤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재미있음
작가가 전잘알 홍어는 ㄹㅇ 먹을 음식이 못된다
호불호 미친듯이 갈리지
나도 먹어보고 진짜 정신이 없더라
홍어가 먹을 음식 못된다면서 전잘알은 왜 튀어나오냐?
저런 음식을 만화 소재로 사용해준 작가한테 미안할 따름이다 부끄러운 음식
저게 왜 부끄러운데? 저런 악취성 강한 음식은 세계에도 많은데?
너 그냥 전라도 음식이라서 부끄러운거냐?
저기 키비약도 나오는데, 그것도 부끄러워해야하나 뭔 맛서인 같은 소리를 하고있어
존맛인뎅.. 니가 못먹는다고 먹으면 안되는 부끄러운 음식임?
워.. 나는 전라도 음식이라고 싫다고 말한적은 없는데 과잉해석은 하지말자
ㅈㄹ났네 일부러 흑산도까지가서 사먹는 사람도 널렸는데 뭐가 부끄러움?
그러면 한국음식이라고 부끄럽다는건가보네
그니까 전잘알은 왜 튀어나왔냐고
홍잘알도 아니고 전잘알 이런 소리 한거 보면 흠...
그럼 니가 니 말 해석해봐라
ㅈㄴ 역겹네
충분히 그런 뉘향스를 풍기는 말인데 괜히 공격받고 있으니까 난 그런 의도는 아니였고?
대충 싸질러놓고 낄낄거리는게 뻔히 보이는데 말야
홍어만 보면 척수반사하로 튀어나오는 '그' 사이트
홍잘알이라고 할려다가 말 실수 한거지 이런걸로 흥분하지 말자..
어련하시겠다 ㅋㅋㅋㅋㅋ
홍어 맛있음
첫 한 입은 ㅈ같은데 계속 먹다보면 묘하게 맛있음.
홍어는 호불호라기엔 과학적으로 먹기 힘든게 맞다
홍어는 먹을땐 먹을만한데 옷에 냄새배면 그거만큼 짜증나는게 더 없더라
홍어는 우리나라에서도 호불호 음청나게 갈리는 음식인데 일본애들이면 저런 반응이 당연... 나도 몇년전에 한번 먹어보고 그 이후로 질색한다;
홍어 맛있는데...
근데 첨부터 잘먹는 사람은 없음. 저 반응은 당연한 것
진짜 발효 미치게된 홍어 먹으면 호흡곤란에 입 천장이 다 벗겨지는데, 그게 생각날 때가 있단 말이지. 근데 비싸서 칠레산 가오리나 먹어야 되는게 현실ㅜ
저거 홍어위에 돌아다니는 쪼그만것들은 뭐임?
모야시몬 마스코트인 균들임.
만화도 조사 많이 하고 그린거라 꽤 괜찮음.읽어보는 것도 괜찮.
주인공 눈에 균이 보임 대화도 가능하던가 그럼
효모
주인공이 균을 볼 수 있음
뭐야 그게 왜 보여
만화니까요
만화 설정이라.. 그냥 교수가 균이 어쩌고 다 설명하고 듣는 거면 재미없는 학습만화가 되어버리잖아
2기 망함...
우리 아버지도 예전엔 홍어 잘 드셨는데
나이 좀 드시더니 잘 안드심 ㅋㅋ
나는 애초부터 못먹겠고
무슨 만화 입니까?
모야시몬
주인공이 균을 볼수 있는 능력임
모야시몬.
이거 만화 이름이 뭐임?
다른 한국음식도 있음?
모야시몬
그냥 한번씩 언급됨
모야시몬. 균이 보이는 대학생이 주인공인데 발효 전반에 대한 이야기와 해프닝이 주뒨 이야기임.
작가가 작가라 내용은 준 전문가 수준임.
무슨 만화임?
난 홍어 삼합 묵어봤는데 못먹겠드라 어우 냄새
모야시몬 인듯
술이랑 먹으면.. 그만한 음식이 없단 말이지 술때문에 혓바닥이 맛이가든 말든 한점 집어먹으면 정신 아찔해지는 강렬한 맛에 코도 뻥 뚤려서 크.. 술이 꼴딱꼴딱 넘어간다
장례식장가서 처음 먹어봤는데, 설마 장례식장에서 나오는게 그렇게 심할까 하고 한입 먹었지
눈물 콧물은 넘쳐 흐르는데 뱉을순 없고, 게다가 친지 장례식장이 아니라서 막 울수도 없고
그러다가 상주가 내 모습보고 눈물 터져서 장례식장 울음바다되고
몹시 곤란했던 기억이 난다.
ㅎ...상황이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 그자체네
ㅁㅊ ㅋㅋㅋ 화생방 훈련이냨ㅋㅋ
어떤 의미론 굉장하네 그거
ㄹㅇ 난감해서 쥐구멍 찾았겠구만....
그러네 해산물이 풍부할텐데 굳이 상온에서 보관한걸 ...
내륙근처에서 시작된건가
아마 진상한다고 올려보내다 어찌어찌 저리된거아닐까
실제로 홍어 삭혀먹는건 일종의 역수입이라 하던데 그쪽동네는 신선한걸로 먹었다고 하기도 하고
왕이 처음으로 먹게 된다면 전라도 관리자 목을 칠듯
그림체가 여친이랑 짜고 TS드립으로 엄마아빠 속이다가 어색해진 그 만화 작가같네.
맞음
홍어만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있나...
삼합으로 먹어야 맛있징
뼈가 질긴거 뺴면 존맛
흑흑 모야시몬 책값도 꽤나 비싼데 정발 속도가 넘나 느려...
1년에 한권 나오는 느낌..
모야시몬?
ㅇㅇ
처음 먹는 사람한테 푹 삭힌 거 주면 당연히 저렇게... 적당히 삭힌 걸로 삼합으로 먹으면 톡톡 보들보들 화아 하는 형용하기 어려운 맛이 그럭저럭 먹을만 함
저 교수는 키비약도 그냥 빨아먹는 양반이라서 그러함
입문은 간재미로 하는게 제일 무난합니다
실제로 흑산도 쪽에서는 삭힌홍어를 안먹는다는 얘길 들었는데 그 이유가
예전에 진상할 때 홍어를 들고가다보면 나주쯤 가면 삭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정작 흑산도에서는 삭힌홍어?를 왜 먹음? 인데 이외 지역에서는 당연히 홍어는 삭힌거먹는거 아님? 이라고 하는 글을
봤는데 뭐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난 삭힌것도 좋고 안 삭힌것도 좋으니 좋은건가? ㅋ
개인적으론 삭힌 정도에 따라 꿀맛인 경우도 있고 먹기 힘든 경우도 있고... 여튼 삭힌 정도에 따라 호불호가 확실히 갈림.
성전환 작가 거였네
???: 홍어회란 것은 사실 한국의 음식이 아니예요... 홍어를 삭힌다는 것은 숙성시킨다는 것인데 갓잡은 활어만 즐기는 한국인들의 식생활에서는 나올 수가 없는 발상이란 말이죠.
이것은 일본에서 온 선어회의 일종으로 봐야 하는 것이예요... 그리고 홍어회를 못 먹겠다는 사람이 있다면 설탕을 넣으면 됩니다. 설탕이란 것은 뿅뿅같은 것이라 어떤 음식도 맛있게 느껴지게 해준단 말이죠
이작가는 단편만화가 잼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