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x 모든 택시들이 빈택시에 빈차 등을 꺼놓거나 예약으로 해놓고 손드는 사람들한테 접근해서 어디가냐 묻더라구요
저는 목적지가 건대라서 요금이 8000~10000원 사이로 나오는데 건대 간다니까 단거리라 가기 싫은지 "아~ 예약 있어요~" 이러고 휙 가버리더라구요
일단 멈추면 무작정 택시에 탑승하고 목적지 말해서 승차거부하면 신고하면 된다지만 일행이 같이 있어서 그러질 못하구 결국 지하철 첫차 타고 집에 왔습니다
근데 탑승했을때 예약된 차라고 하는건 승차거부에 해당이 안될까요? 목적지를 묻고 나서 예약이라 하는건 승차거부가 맞는걸까요?
요즘 택시 너무 화가 납니다ㅠ
카카오 흥했으면
저도 새벽시간에 승차거부 많이 겪고 있습니다
안 태울 거면 불 끄고 가던가 빈차 켜놓고 가면서 안 서고 무시하고 걍 가버리는 차가 수십대입니다
신호대기할 땐 빈차였다가 손 흔들면 불 끄거나 예약으로 바꾸고 가는 놈들도 많고 잡것들....
저는 개인적으로 심야 버스나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작성시간이2시니까
3시간후
미래에서 오신분이군요!
(유머입니다)
예전 홍대에서 승차거부를 몇번이나 당했는지 기억도 안되네요 ㅎ 거진 집쪽으로 1시간 30분가량 걸어가다 잡았죠 ㄷㄷ
타다 타시거나 카카오블랙 부르시는게 속 편합니다
저도 새벽에 테헤란로 쪽에서 택시 2시간만에 잡은 기억이나네요ㅠㅜ
등꺼놓고 다니는 택시들은 물어보니
교대하러 들어가는거라하더라구요
콜 받지 않았는데 예약등 켜고 골라받으면 승차거부 맞습니다.
새벽5시면 주간근무자들 근무시간인데 주간근무시간에 교외로 나가지 않는 이상 1만원이면 거부할리 없는 금액입니다.
그치만 예약있어요 라고 말하는건 이해못할 상황이네요.
지난주 금요일 종로에서 승차거부 및 택시질서 계도현장에 나갔었는데요
일단 승객에 비해 진입하는 택시가 거의 없었습니다.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딸린다는 얘기인데요.
아무튼 이 얘기가 아니고
서울시내에는 서울택시 말고도 성남,의정부,인천,부천택시도 상당히 많습니다.
제 근처에서 택시잡던분들이 앞에 성남택시가 섰다가 목적지 듣더니 그냥가는거 보고선 승차거부라고 난리치시는걸 봤습니다.
성남시 택시라 성남가는분 아니면 태울 수 없는 상황인데, 어느지역 택시인지는 관심이 없으시더라구요.
참 안타까웠습니다.
콜 받아 출발지에 도착해서 승객이 타기에 어디가냐고 묻는건 예약한 승객이 맞는지 묻기 위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말이 아 다르고 어 달라 언어선택을 조금 더 잘 해주시면 오해가 없을텐데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기사님들이 자주 겪는 경우가
자기가 예약했다고 우겨서 태웠는데 애초 콜받은 목적지가 아닌 다른곳을 얘기하며 돌아가서 부당요금 징수한다고 뭐라하는 손님 그와 동시에 콜 부른 당사자는 왜 안오고 딴데가냐며 승차거부로 신고하고
예약은 거의 카카오콜이나 티맵택시로 받으니 기사님의 폰을 슬쩍 한번 보세요.
콜이 계속 울리거나 대기중으로 나오고 있다면 예약택시라는 말이 99%의 확률로 거짓이니 그땐 승차거부로 신고하시구요. 승객에거 가는 길이 안내되어 있거나 승객에게 전화를 할 수 있는 버튼이 있는 회면이 있다면 실제로 예약을 받은 경우입니다.
조만간 화면 구분에 대해 글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 겨우 콜잡혀도 기사가 실수로 누른거면 취소해달라고하거나(모르고 처음 취소했다가 10분동안 콜정지) 승차지점 뺑뺑이돌면서 못찾는척 하더라구요 월급제가 답인듯
하여튼 전국 택시 절반이상 줄여야지 원...
모범이고 블랙이고 불러야할게 아니라. 다같이 승차거부를 신고해야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일단 타시고 녹화하면서 녹화중입니다. 어디로 가주세요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모두 같이해여. 택시 기사님들도 모두가 공평하면 저러지 않습니다. 일부 얌체들이 골라 태워가며 이득을 모두 챙기니까 같이 저렇게 되어가는거지.
진심 다른시기도 아니고 연말에 파업하고 길막하면서 택시업계 다죽는다는 소리가 나오는게 개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철덩어리를 타고다니니 얼굴에 자동으로 철판이 깔렸나...
제도부터 헬
법인택시 막늘리고 알아서 먹고 살아라는 식이니까
택시기사 손님 다 피해봄
출장많아서 일주일에 10번은 탑니다(안산,대전)
대전은 그나마 덜한데 안산택시 ㅅ 시..x 욕나와요
출근시간에 공단이나 광명 ktx역가면 나올때 빈차라고 추가요금 요구는 기본이고 내릴때까지 투덜투덜 또는 난폭운전(화났다는의미) 또는 현금없냐고 함
터미널에서 집에갈때 근거리라고 투덜투덜
물론 개무시하지만 내가 갑질하는것도 아닌데 기사분들 기분까지 맞출필요는 없잖아요
게다가 안산은 이번 10월부터 카카오콜 안받는다는데 ㅉㅉ 누가 손해일지
먹고살만하닌까 단타 빼는거지..
우버가 가능했음 좋겠는데 우리나라는 기름값이 헬이라 ㅠㅠ
카카오카플 사고가 나게되면 이용자가 보험혜택을 못본다거나 피해를 받을수 있습니다
종합보험가입돼있어도 유상운송일때 안됩니다
보험약관에 영리를 목적으로 대가를 받고 피보험자동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빌려준다면
대인배상2가 안됩니다 면책입니다 라고 돼있습니다
아래링크는 한문철 변호사의 유투브 동영상입니다
https://youtu.be/kcL5yAeZ-y
밤 12시에 택시잡기 시작해서 결국 걸어가면서 잡았는데 집에 반쯤 도착해서 2시에 잡았다... 왠지 너무 고마워서 팁도주고 고맙다고 연신 인사했다..
강남역에서는 절대 택시 안탐....오히려 택시 잡을 시간에 한두 블럭 걸어나오면 택시들이 잘 태워 줌...택시들이 강남역만 가면 악마로 변하나 봄...
강남권은 무조건 타다 탑니다
기사님은 승객 탑승 때까지 목적지를 몰라영
일단 콜 앱에 목적지가 안나오게 해야 함
지금같은 불신상황이면 대안 교통 수단을 발전 시켜서 자연선택시키는게 나을 듯
그래서 저는 언젠가부터 밤 약속 장소를 정할때 택시를 고려하게 되더라고요 ㅠ ㅠ
미국 거주중인데 우버같은 경우 운전자가 호출 수락 누르기 전까지 목적지를 보지 못하고, 수락 누른 후 목적지를 본다고 해도 취소하면 그에 따른 수락률 하락에 대한 패널티가 있죠.
우버 운전자들이 전문 택시기사는 아니지만 호출 수락 누르기 전까지 목적지 못보는 시스템은 탑승자로선 좋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