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스 만났을때...(조공有)

엔진 브레이크로 최대한 속도 줄이는 수밖에요 카운터 치면서
근데 그 속도에서 그거 당하면 이미 사고난 뒤 ㄷ ㄷ ㄷ

냉정하게 얘기해서
머릿속으로 알고 있다고해서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유..ㄷ ㄷ ㄷ ㄷ ㄷ
도로여건이 랜덤이라
이게 사진으로 치면 실내에서 후레쉬 어떻게 써유? 이거랑 동급질문이에유...ㄷ ㄷ ㄷ ㄷ

답 없어요

다 필요 없어요..그냥 기도하는 방법만이..
먼 여기서 카운터를 치네..핸들을 반대로 돌리네....다 웃기는 소리 입니다.

10년 전에 블랙아이스 밟고 사고나서 폐차한적 있는데 운전능력이고 나발이고 뭐 할게 없더군요 ㅋㅋ
어어어어어어어엌 하다가 차 돌고 박았음 ㄷㄷㄷ

인샬라~~~

죽지않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블랙아이스는 답이 없죠...
레이서들도 대처를 못함..
블랙아이스의 길이가 얼마냐에 따라 생명이 좌우됨...ㅠ
가장 좋은 방법은 그나마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하는것입니다.

핸들을 돌아가는 만큼만 돌려야 하는데... 저속아니면 힘들듯..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333333

80~100으로 달리다 블랙아이스 만나면 핸들 꽉 잡고
열심히 기도하세요. 제발 무사하게 해 달라고. ㅋ~~~

머리와 행동이 달라질꺼예요
저런 순간에 직면하면 생각하고 자시고가 없더라고요
저도 그러다 인생 훅 갈뻔하다 현장에서 차만 폐차했네요

80~100이면.. 답없어요 ㄷㄷㄷ;;; 그냥 살려만주세요 라고 빌어야됩니다 ㄷㄷ;;

그냥 하늘에 맡겨야 하나요? ㄷㄷㄷ

대처불가 입니다 -_.-
그립이고 뭐고.. 그냥 빙글뱅글 뱅뱅
화물차 뒤에 운전석 측면으로 박아서 뒤지지 않게 절실하게 기도하게 되더란..

사람은 살아 나와야 하니까 차는 좋은거 타셔여 ㄷ ㄷ ㄷ ㄷ

그립을 잃기때문에 .... 여튼 재수좋게 블랙아이스 지나서 그립찾길 바라는 수밖에요...

Bmw드라이빙센터가서 한번배우세요 그나마 도움될듯요

대처불가.. 그냥 엑셀 놓고 핸들 잡고 가만히 있는게 최선일듯. 전문 드라이버라면 카운터 하겠지만 찰라싀 순간에 생각도 안날듯

아니 어 하면 쿵하고 끝나는데
언제 엔진 브레이크를 하라고???? 하는 전문가들 보면
니가 사고 한번 나 보고 그 이야기를 하는지 가끔 궁금합니다.

그때 그냥
오 신이시여 제발!!!!!!!
라고 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마시고 그냥 충격 대비 하세요 방법이 없어요

이미 블랙아이스를 느꼈을땐 늦은상태죠;;
최선은 서행.
급브레이크는 절대 안됩니다...

미끄러질때 브레이크에서 발 뛰고 엑셀 살짝 밟으며 균형 잡으세요

카운터 스티어링 검색해보세요;;

제가 경험해봤는데요ᆢ
갑자기 엄마 ㆍ하나님 부처님 생각밖에 안듭니다ㅠ

교과서대로 터널 들어갈때 나올때 다리위 진입시 서행...
그다음은 운에...

북유럽 어디는 면허 시험에 눈길 주행도 있다죠?

브레이크 밟으면 뒷바퀴가 주로 미끄러집니다..그 미끄러지는 쪽으로 핸들을 미끄러진 만큼 돌려 주면 됩니다.
근데..생각 대로 안될 꺼예요..그래도 머릿속에 이미지메이킹 해 놓으세요,,,

블랙아이스는 그냥 핸들 꽉잡고 기도하면 됩니다.
운전자 따위가 할수 있는건 아무거도 없어요 그냥 주요부위나 보호하시란.
카운터도 그립이 있을때나 하는 소리입니다.
그립을 잃은 바퀴가 언제 다시 그립을 찻아줄지는 아무도 모르고 할것도 없어요

예방차원에서 저단기어놓고 달리시면서브레이크는 최대한자제하시면되요

그것만 알아둬요
커브길이 보이면 무조껀 엔진브레끼 써서 50프로 감속~!! 풋브레키 밟지마시오~~!!!!

블랙아이스 혹은 빗길 등 갑자기 부랙끼를 밟으면 어떤 차량은 한쪽방향으로 틀어집니다...
이걸 "가다부랙끼"라고 하는데요(10-20년 운전한 초보들은 무슨말인가 모름) 라이링 조세이라고 하는 라이링조절이 양쪽중에 어느 한곳이 많이 잡히면 그쪽으로 돌아갑니다.
이때는 얼렁퍼떡 잽싸게 부랙키를 놓아서 한도리(핸들)만으로 방향을 조절을 해야 합니다만
보초들은 부랙키에서 발이 안떨어집니다.
어어어어~~!!! 하면서 빙글~ 쾅~ 와장창....
그러나 보니 핸들이 먹히지 않죠..
블랙아이스다 싶으면 악셀을 놓아 탄력을 죽이고 주행...
미션이 고속으로 물릴수록 엔진브랙키가 효율이 떨어짐.(빗길 빙판길 등 저속이 쵝효)

그나마 조금 도움될만한 방법,
차라리 브레이크 밟지말고(밟으면 타야 접지를 잃으니)
살짝살짝 핸들 조향만으로 가능한 수준에서 장애물을 피해나가야함.
핸들 조향도 급하게 꺽으면 역시나 타야 접지 빠이빠이 황천길.
직진코스에서나 먹히지 커브길에서 이럼 역시 빠이빠이

이미 접지력 잃은 상태면 어설픈 카운터는 독이에요. 그냥 브레이크 되는데로 밟고 충격에 대비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운좋으면 스핀만 하고 말수도...ㄷ ㄷ ㄷ

‘신과 함께’ 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냥 무사히멈추길 바라세요
이론적으로 알아도 실전에서 못써요

핀란드 어딘가는 그런것도 면허시험에 포함된다고 하는데
80~100에서는 답 없을듯 ㄷㄷㄷ

제가 21년 전에 에스페로 탈 때 강변북로-잠실대교 램프구간 곡선 시작되는 부분에서 처음 밟았는데, 그 짧은 램프구간을 카운터를 세번인가 네번인가를 쳐서 빠져 나왔습니다. 오래 돼서 브렉엑셀은 확실치 않지만 브렉은 안 잡았던 거 같고 엑셀은 한번씩 강하게 밟았던 거 같습니다. 난간에 부딪칠 뻔 할 때마다 ㅡ.ㅡ... 사람이 죽음이 가까우면 초인적인 힘을 낼 수 있다는 말을 그 때부터 믿는데요.
곡선 구간이라 속도는 낮긴 했지만 아침 시간에 해까지 뜬 8시 경이었는데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놀란 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을 듯...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거기 잘못 받고 튕겨나가면 10미터 아래로 추락이라...
없을 거 같지만 혹시 목격하신 분? 자주색 에스페로 였다는...
두번째는 12년전쯤인가?
눈 오고 한번 싹 제설하고 녹았다가 다시 조금 추워졌을 때인데...당시 구 소렌토 2륜...좌회전하면서 교차로 지나서 만난 횡단보도에서 미끄러지면서 택시 두대하고 접촉했는데 진짜 차가 360도 넘게 도는데 카운터고 브레이크고 나발이고 안 먹음
ㅡ.ㅡ
초보 때 주차하다 사고낸 거 말고 들이 받힌 거 말고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사고낸 건데...
아직도 그 빙빙돌다가 택시하고 부딪치던 장면이 생생함 브렝크도 풀브렉이었는데 ...
그 직전에 겁나게 짜증이 났던 일 때문에 발모가지에 힘이 들어간 것이 가장 큰 이유였던 듯 ㅡ.ㅡ 게다가 후륜에 사계절 타야...
아직도 눈오고 비올 때 맨들맨들한 횡단보도 선 보면 쫄깃하다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주 모 사거리 좌회전 신호에서 밟은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뭐 상시사륜에 스노우타야라 그냥 살짝 미끄러지더니 카운터 살짝 치니까 금방 블랙아이스가 끝나서 쉽게 빠져나왔고...이건 5년 전...
결론적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블랙아이스로 의심되는 상황이 있으면 절대로 브렉 먼저 잡지 말고 핸들 함부로 돌리지 말고 빠져나와야 함...끝

블랙 아이스 자주 생기는 길이나 그늘진 길에서는 저속운행으로 가장 차량 이동이 많은 1차선 주행이 좋아요.

요즘은 abs라 풀브레이킹 해도 핸들이 안 잠기죠.
제가 시속20km로 엄청 서행하면서 언덕 올라가서 내려가는 길에 차가 미끄러지는대요.
브레이크를 밟아도 드르륵 거리면서 차가 미끄러져요.
그렇게 서행을 해도 핸들을 돌려도 미끄러지니 뭐 그냥 또르르 가더니 앞차 받고 서더라구요.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여서 대물 수리만해드리고 끝냈는데...
고속이였음 아무 죽었을듯...

천국에 가서 사진에 나와 있는 여자들을 만나게 되겠죠

다른경우지만 고속도로에서 빗길 80키로에서 트럭 뒷바퀴 도는데 제가 한 짓은 클러치 브레이크 제자리 빙글돌더니 방지턱과 충돌

80-100 이면 그냥 오늘 재수가 없는 날이구나 하고, 기도하세요... 진심입니다... -_-

애당초 천천히 달려야해여

기상상황에따라 위험성을 미리 인지하고 조심 서행하는거밖에 없다고봄!!
특히 주변에선 제2영동 양평 곤지암부근 터널주변..

일단 미끄러지면 답없습니다

보험이나 빵빵하게 들어놓으세요

이론적으로는 엉덩이쏠리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라네여

브레이크 밟기전에
엔진브레이크가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않죠.....
안전운전이 최선임
저속주행.

미끄러지는 순간에는4륜 할아버지도 소용없음

3번째가 제 스타일이네요 333333333

블랙아이스 있을만한 도로에서 80~100으로 간다는거 자체가 죽을 각오하는거에요
천천히 가세요

BMW1600 GTL
연말 이벤트 덥썩 받아서 한겨울에 신차 구매.
용달차 싣고 왔는데 오면서 눈을 수북하게 맞고 도착.
눈 때문에 시운전도 못해보고 있다가, 눈 그치고 3일 정도 지나서 영하 6도 이지만
열선 장비 착용하고 서울 여의도에서 용인 동백까지 달렸는데 오는 길에 응달 일부만
눈을 치우지 않고 얼어 붙어있어서 그 위에 들어서자 마자 그냥 자빠링. -.-
자동차는 네발이지만 바이크는 아예 지탱이 안되면서 바로 쓰러지더군요..
마침 보호장비 튼튼한 겨울 의류라 제가 입은 데미지는 전혀없고 바이크만 일부...
자동차도 속도 걸린 상태에서 얼음 올라타면 아예 제어 안되는데, 그 구간이 아주 짧다면
지나 치자 마자 바퀴 그립력이 살아 나니까 고속 진입만 아니면 견딜듯합니다.
- 1월에 서울서 마산까지 바이크 타고 감.
남부도 눈 온 뒤라 김천에서 상주로 가는 고갯길은 포기하고 고령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했으나
어느 산길인지 동물들 길 건너라고 만든 통로 바로 아래만 일정한 폭으로 눈이 얼었더군요
눈으로 보고도 브레이크 밟은 거리가 안됨, 두발 내리고 바닥 끌면서 들어서니 마침 그 폭이 아주 좁아서
바이크가 휘청하다가 얼지 않은 길 만나서 중심 회복하고 다시 주행.
속으로 또 쓰러지는 가 싶어서 식겁했습니다. ㅎㅎ

100킬로든 30킬로든 블랙아이스든 허옇게 다져진 눈이든 브레이크 밟으면 차는 통제불능에 빠집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응달이나 다리위 새벽녘 등의 조건이 맞는 곳은 살얼음이나 서리라도 있을거다라고 생각하며 미리 서행하는 방법이고
이런 예상 못한 곳에서 빙판을 만나면 브레이크 밟지 않고 엑셀에서 발 뗀 후 핸들 조작은 최소화하면서 지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앞에 장애물이나 차가 없으면 그나마 다행이겠으나 뭔가 있으면 충격에 대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요행이 옆으로 빠지는 길이 있어도 그 순간 시야가 좁아져서 그런 길이 안 보이기 쉽습니다.
그 와중에 사람이 무단횡단이라도 하고있으면 ㅠㅠ
이래서 인명은 제천이라 하는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