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이상의 양키 개러지 선반.jpg (有)

아주아주 미니멀한 공방을 하나 준비하면서....
공구를 정리할 방법이..... 안나서......
언제나 로망이었던... 그.....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 꼭 나오는 장면.
양키들의 개러지 속 풍경


(출처 https://blog.naver.com/penflutes/150179408103)

(출처 사진속)
크............
저 개러지 속에 항상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는데.
바로 타공철판 선반
타공철판에 핀 꼽아서 공구들을 꼽아두는 거죠. 크..... 로망
저거 만들라고 타공철판 알아봤는데 넘나 비싼것.
ㅠㅠㅠㅠㅠ
휴.. 그동안 돈을 너무 많이 써서..... 또 그냥 만들기 시작합니다.

프레임 역ㄱ자로 보강쳐서 달고 유리면과 부착

그리고 기름도 바르고 판때기들 사이즈 맞춰봅니다.
나무 한판 다쓰고 싶었지만 그건 또 너무 비싸서............ 판때기들로 썼읍니다.


뗏다 부쳤다 할 수 있도록, 안쪽 유리면에는 포스터를 붙일 수 있도록,
판과 프레임에 구멍을 뚫어 나무핀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영업 중에 하려니 정신이 없어서 며칠 걸렸으나 오늘 대충 마무리 했슴다.
이상은 멋진 양키들 개러지 속 타공선반이었으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서부시대 마굿간 속 공구선반.
만들자마자 사진 찍는다고 대충 정리한거라 정리는 좀 더 해봐야겠지마는..... 뭐..... 휴.....
나무는 얼마 안들었지만, 인터넷 재단을 이용해서 조금 비싸게...
총 5만원 들었습니다.
퀄과 정리하는 센스를 보니 전 아마 이번생에는 틀린 것 같습니다.
돈이라도 있었으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