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운트를 금속으로 바꿀수 있다는 글을 봤는데,

기분이 말끔하지 않은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막 100-400 달지 않는 이상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실은 100-400도 문제 없을 거 같은데 끼워보지 않았으니..) 망원렌즈는 잘 안 쓰지만 35z, 팔오금 등 묵직한 렌즈 잘 끼우고 다녔습니다. 지금도 물론 쓰는 중이고요. 사견으론 그냥 가볍게 쓰는 게 가장 가성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터프마운트로 교체하면 as안됩니다. 금속제로 바꿔봐야 결국 결착부위가 4개라 아주 무거운렌즈달면 유격이 생기죠..3세대들은 6개 나사로 조이더군요
사실 70-200 달아도 1세대들도 크게 문제 없더라구요

쪽지 남겼습니다
터프마운트 여분으로 갖고 있는 소니유져입니다

이렇게 달고 다녀도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그냥 "소니 미러리스 따위가 망원렌즈라니 너무 불안햇!" 같은 마음 아니시면 별 문제 없습니다.
물론 저렇게 장기간 잡고 다닌건 아니긴 하지만,
어차피 강도는 다른 바디도 똑같습니다. 별 차이없다고 생각합니다.
렌즈가 움직이는건 1차적으로는 비요넷 마운트 자체의 특성입니다.
판스프링의 끝 부분이 조금 남는거라 그렇습니다.
그래도 좀 여유있다면, 출고 당시의 셋팅이 좀 여유있게 나오는 느낌입니다.
센터 한번 가셔서 "유격조정해주세요" 한마디면 아주 빡빡하게 조정해주십니다.
그리고 참고로 금속 마운트로 교체하는건 1세대 a7 만 문제였고.
마운트 안쪽에서 앞뒤로 걸리는 부분이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즉, 회전 유격은 금속 마운트와는 완전히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타이어가 닳았는데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을 교체하는 이야기죠.
회전유격과 금속마운트는 그정도로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입니다.
회전유격때문이면 센터 방문하셔서, 유격 조정좀 해주십시요 하는게 해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