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구체관절인형이 너무너무 갖고 싶었는데
친정엄마가 눈이 무섭다며 안된다하셨던 일이 있었어요.
일본에 가서 구관인형 만드는걸 배우고싶어서 일본어 1급 합격했지만~
못갔어요~~~ㅜㅜ
제가 요즘 심리상담 치료중이에요.
선생님과 상담중에 저는 물건을 갖고싶은 생각이 없고, 가져봐서 뭐하겠어요? 그냥 사진으로나 보면 되죠..
라고 하니까
선생님께서 그때 그 인형을 한번 사보라고 하시더라구요ㄷㄷㄷ
고민하다가 나이 서른 넘어서 샀습니다^^;
남편이 함께 돌아오는 차안에서 생각보다 인형이 엄청 이뻤고 계속 생각이 난다고ㄷㄷㄷㄷ
사실 사기전에 남편에게 비싸서 고민된다니까,
당신이 뭐사달라고 더 했으면 좋겠다고 자기는 다 사주고 싶다고 하네요.
오늘 남편이 돈이 많이 들어왔다고 해서 한번 운띄워봤는데, 한시간거리 인형까페에 운전해주고 가서 같이 골라줬어요~~
우리집 10살,6살 딸램들이 부러워해요.ㄷㄷㄷ
거기 까페에 부모님이랑 와서 구입하는 애들보고 놀랐네요ㄷㄷㄷ
https://cohabe.com/sisa/867758
구체관절 인형 입양했어요ㄷㄷ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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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오오..분위기.잇네유.
오오 구체인형 이쁘네요 심리치료 잘받으시고 늘 행운가득하세요 ^^
ㄷㄷㄷㄷㄷㄷㄷㄷ
아 난 이게 뭐라고 갖고싶은거지ㄷㄷㄷ
이게 호불호가 갈리는인형인데..
여자들은 매니아층이 두터운듯...
구관은 진짜 가격이 ㄷ ㄷ ㄷ ㄷ
안구사진 보너스ㄷㄷ
와~ 저 안구 끼면 화각이 14mm?
헐 정답입니다~!!ㄷㄷㄷ
울 동네 으슥한 골목에 구체관절 제작자의 작업실이 있었죠.
안이 들여다 보이고 작은 쇼케이스 안에 인형들 있었구요.
밤은 물론이고 낮에 지나다 봐도 쫄리고 쫄리고 무서버 ㄷㄷㄷㄷㄷ
전 이쁜데..
눈이 사람같아서 무서워보일 수도 있을거같아요.
인형얼굴을 여친이나 와이프 얼굴로 하면 인형이 사랑스럽지않을까요?ㄷㄷㄷ
제 친구도 저 이거 만들어준대서 기다리구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