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강아지 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와서 글을 쓰네요 ㅎㅎㅎ
이번 연말은 너무 바빠서 크리스마스에도 일했네요 ㄷㄷㄷ;;;
너무 고민만 하다가 머리가 복잡해서 여쭤봅니다.
이번 연말에 저를 위한 선물로 저렴한 렌즈 하나 영입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 바디인 800D에 사용할 30mm(환산 약 50mm)의 밝은 렌즈를 사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구형 삼식이는 핀문제가 너무 걱정이고
삼식이는 USB독으로 해결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핀문제에 자유롭지는 못한거 같고
사무방은 성능은 정말 맘에 드는데 35mm가 부담스럽고
28mm f1.8은 너무 구형이다보니 해상력이 걱정되고
24mm f2.8 stm, 35mm f2.8 IS는 조리개가 맘에 안들고
24mm f1.4는 가격이 ㅎㄷㄷㄷ
ef-m 32mm f1.4가 최고로 어울리는 렌즈인 것 같은데
그럼 800d부터 정리를 해야하니 부담스럽고...
요즘들어 5D에 50mm를 사버리는게 더 낫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ㅠㅠ
도대체 뭘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해결책 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해당하는 물건도 팔아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ㅎㅎㅎ
전 막쓰리 사용자입니다.(1.3크롭)
이파리 28mm 1.8 추천드립니다.
혹시 이렌즈 써보셨나요?
다른분들 해상력이 어떻다 구형이 어떻다 그러시는 분들 많은데요
전 가격대비 이렌즈가 가장 좋습니다.(중고구매의 경우)
뭐 여유되시면 사무엘이나 아사벨도 있지만 그가격에에 그정도 성능은 이파리 밖에 없습니다.
가볍고 쨍하고 AF속도도 준수하고요.
지나가다 한표 던지고 갑니다.
오.... 이파리가 해상력이 나쁘지 않다면 이만한 선택이 없는 거 같네요!
사실 신쩜팔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는지라 ㅎ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헐... 이파리 매물이 이렇게 없을수가...
이상하게 카메라 관련 카페나 사이트에만 오면
시그마 아트렌즈 사용시 핀안맞는다 안맞는다 하는데
저는 단한번도 핀안맞는 렌즈 써본적이 없네요
주변 지인들도 그렇구요...
다만 캐논렌즈에 비하면 가끔 AF를 한번씩 버벅이면서 잡을때가 좀 있습니다
신경쓰일정도는 아닐수있는데 그거빼면 아트라인으로 가는게 가장좋다 봅니다..
캐논렌즈 써도 핀안맞는건 똑같습니다....
큭... 역시 아트삼식이일까요..
핀문제는 역시 직접 겪어봐야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캐논 금색띠 렌즈들의 단점은 해상력보다 밝은 렌즈일수록 색수차가 어마어마합니다
출시년도 생각하면 뭐 당연한거겠지만...
비슷한 금액대에 대안이 충분히 많은데 굳이 그런걸 감수하고 쓸이유가 있나싶기도하고...
40mm 팬케익을 생각해 보시지요~ 강아지도 기뻐할 겁니다!
준망원에 조리개가 아쉬워서 포기했습니다 ㅠㅠ
결국 아트삼식이로 질렀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800에서 m50 으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
엉엉 ㅠㅠ 미러리스가 대세긴 하죠 ㅠㅠ
이파리 크롭에는 주변부 다 잘려서 상관없어요
그점도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