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모와 옆동네에 롯데마트에 다녀왔어요.
어차피 장볼꺼고 우리동네도 아니고 옆동네인데 후줄구레하게 갔는데
우리 삼실 직원이랑 와이프랑 애들을 만남..ㅡ.ㅡ;;;
대구갔을때도 경상도 사는 아는 직원을 만나질 않나..
젤 신기한건 대학 졸업하고 서울 명동 갔을때 무슨 매장에 갔는데..
학교 관두고 서울서 학교 다니는 2년 후배를 만났더랬죠.
계속 저 따라다니나봐요.ㅋㅋ
https://cohabe.com/sisa/866810
어딜가면 다 아는 사람을 만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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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ㄱㄱㄱㅋㅋ
미행중 들킨겁니다.
하아....
이눔의 잉끼란 ㅋㅋ
배타고 바다 나가보세요
어느순간 벽이 잇을겁니다
트루먼쑈 ㅋㅋㅋ
제 인생은 요새 생각보다 잼없어요
산토리니 가는데, 뒷자석에 학교후배 탔더란..
아. 국제적으로..ㄷㄷㄷㄷㄷ
국정원 직원들일지도 ㄷㄷㄷㄷ
전 하늘을 우러러 떳떳합니다.ㅌㅋ
군대가니 아는애들 자주 보이더군요
서창 롯데마트 ㄷㄷㄷ
저는 사람들이 신기하다못해 무서워할정도로 아는 사람을 자주 만납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전철편
1.전철에서 옆칸으로 이동하는데 누가 손목을 갑자기 잡아서 보니 아는 형님임. 같이 앉아서 얘기 나누는데 두정거장인가 더가서 제 친구가 그 칸에 탐. 제 옆에 앉음.
2.전철에서 내리려고 서있는데 문이 열리고, 알바했었던 매장 직원 형님이 탔음. 서로 어?! 어?! 하면서 각자 갈길 감.
3.모터쇼 혼자 갔다가 또 혼자온 누군가와 알게 되어 서로 사진찍어주고 헤어짐. 정확히 2주후 전철안에서 마주침.
4.소개팅으로 한번 만났던 여자, 두달인가 지난후 전철역 매표소앞에서 마주침.
5.제가 지방에서 대학교를 잠깐 다녔었는데 아무한데 말도 안하고 주말에 기차타고 올라온 적 있음. 서울역에서 내리고 전철타러 갔는데, 계단 다 내려가니 서울역 근처에 재수학원 다니던 친구가 몸이 안좋아서 조퇴하고 집에 가려고 전철 기둘리고 있었음.
6.그외 전철안에서 초등학교 동창, 군대 후임, 학원 선생님등 우연히 만난 경우가 엄청 많았음
*휴게소편
1.출장길에 직원들이랑 휴게소에서 밥먹는데 대각선으로 보이는 테이블에서 누가 자꾸 쏘아봄. 전직장 직원임. 서로 너무 반가워 얼싸 안음.
2.봉사활동을 좀 하는데 강원도로 장애인분들 모시고 어딜 좀 가다가 휴게소를 들렀음. 휠체어에 어르신 한분을 모시고 화장실 가는데 전여친 만남.
3.출장갔다가 오는길 휴게소에서 아부지 만남.
이외에 강남에서 아침에 우연히 마주쳤던 후배를 저녁때 명동에서 다시 마주친적도 있었고, 대출 받으러 은행갔는데 은행직원이 초등학교 동창. 빕스갔는데 한쪽에서 돌잔치 하느라 시끄럽길래 슬쩍 봤는데 초등학교 동창 애기 돌잔치. 전혀 다른 동네였음. 친구 결혼식 갔는데 다른 홀 사진기사님이 아는 분. 알바할때 같이 알바하던 누나, 친구 돌잔치 갔다가 마주침. 알고보니 친구의 큰누나. 암튼 이외에도 무지 많음.
당시 여친님이 무섭다고 결혼 다시 생각해봐야하는거 아니냐고 했었음.
너한덴 죄짓고 못 도망가겠다고들 친구들이 그러네요. 저도 가끔 무서움.
저짤은 이티인가요? ㄷㄷㄷ
아는 사람이 없어서 엄청 돌아다니는데도
본 적이 없네요 ㅋㅋㅋ
같은 서울사는 10년 전여친들도 한번을 못봤네요 ㅋㅋㅋ
손을 보아하니165아래인듯
트루먼쇼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