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 공부한다고만 하면 위를 연상하겠지만
해부학 공부하는데 요리가 취미에요 ㅎㅎ 이러면....ㅅㅂ 임팩트 개쩔듯;;;;;
ㅡ_-]す~2018/12/30 09:26
의대 다니는 사람들 한테 들었는데 처음 해부할때 맨정신으로 못하니 전날에 미리 소주 한병 까고 시체에 익숙해진 다음에 수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
SViny2018/12/30 09:29
내 동생이 경희대 대학원 체육의과학전공인데 해부실습하러 청도에 있는 중국대학으로 가서 일주일동안 해부실습 하고 왔는데 같이간 남자동기들도 토하고 무서워해서 여자인 자기가 주로 칼 잡았는데 체대라서 주로 신경과 근육 위주로 해부했다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처음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근육 근막 자르고 직업 보고 하니까 대학원 졸업은 했지만 다시 한번 가서 해보고 싶다고하더라..
의대 다니는 사람들 한테 들었는데 처음 해부할때 맨정신으로 못하니 전날에 미리 소주 한병 까고 시체에 익숙해진 다음에 수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
치르472018/12/30 09:28
익숙해지면 카데바보다 쪽지시험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
만사가아주귀찮아2018/12/30 09:36
전혀 아니다. 첨에 5분간 카데바 비닐 벗길떄만 무섭지 그 이후부턴 정말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맨 첨 하는게 피부 때벗기는 사포질인데 그때부터 진심 힘들어죽겠다는 생각밖에 안듬
아스테이온™2018/12/30 09:47
그 사람 의대 다니지 않을 가능성이 9할은 넘을 것 같다.
아스테이온™2018/12/30 09:51
참고로 술처먹고 냄새 풀풀 풍기면서 실습실내려와서, 교수님이나 옆에 따로 실습이나 연습하러 내려온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레지던트, 펠로우한테 걸리면 그냥 인생 조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에이비씨디이2018/12/30 10:02
의대 다니고있는데 그런사람 한명도 없음.
실습실에 술마시고 오면 거의 백퍼 유급임... 교수나 선배한테 소문 쫙 퍼져서 정상생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잔인한 느낌같은건 전혀 관심없고 하나라도
더 머리에 쑤셔넣기 바쁨. 공부량 노답이라
루리웹-73515842182018/12/30 10:07
레얼 백퍼 개소리
일주일도 안되서 카데바 밑에 기어들어가서 자는 누나도 있더라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막 밤 열한시넘어서도 안보내줘서
SViny2018/12/30 09:29
내 동생이 경희대 대학원 체육의과학전공인데 해부실습하러 청도에 있는 중국대학으로 가서 일주일동안 해부실습 하고 왔는데 같이간 남자동기들도 토하고 무서워해서 여자인 자기가 주로 칼 잡았는데 체대라서 주로 신경과 근육 위주로 해부했다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처음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근육 근막 자르고 직업 보고 하니까 대학원 졸업은 했지만 다시 한번 가서 해보고 싶다고하더라..
다선이2018/12/30 09:36
이거 불법이야 친구야...이렇게 당당하게 적으면 안돼...
SViny2018/12/30 09:41
해부 실습하러간게 왜 불법이냐? 중국이지만 다른곳도 아니고 유명한 대학에서 이루러진건데..
해부학 공부한다고만 하면 위를 연상하겠지만
해부학 공부하는데 요리가 취미에요 ㅎㅎ 이러면....ㅅㅂ 임팩트 개쩔듯;;;;;
의대 다니는 사람들 한테 들었는데 처음 해부할때 맨정신으로 못하니 전날에 미리 소주 한병 까고 시체에 익숙해진 다음에 수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
내 동생이 경희대 대학원 체육의과학전공인데 해부실습하러 청도에 있는 중국대학으로 가서 일주일동안 해부실습 하고 왔는데 같이간 남자동기들도 토하고 무서워해서 여자인 자기가 주로 칼 잡았는데 체대라서 주로 신경과 근육 위주로 해부했다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처음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근육 근막 자르고 직업 보고 하니까 대학원 졸업은 했지만 다시 한번 가서 해보고 싶다고하더라..
부검하는거 볼기회가 있었는데.. 비쥬얼도 그렇고 약품냄새도.. 나보고 하라고 하면 죽어도 못할듯.
ㅋㅋㅋㅋ 재밌네
해부학 공부한다고만 하면 위를 연상하겠지만
해부학 공부하는데 요리가 취미에요 ㅎㅎ 이러면....ㅅㅂ 임팩트 개쩔듯;;;;;
+ 요즘엔 사격도 배우는데, 움직이는 표적을 쏘는 게 특히 재미있더라구요 :>
??? : 예전엔 몰랐는데 요새는 육질 따지며 한손검으로 사냥하는게 재밌더라구요(몬헌을 하며)
한니발 쉐프님..
의대 다니는 사람들 한테 들었는데 처음 해부할때 맨정신으로 못하니 전날에 미리 소주 한병 까고 시체에 익숙해진 다음에 수업하는 사람 많다고 하더라
익숙해지면 카데바보다 쪽지시험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지
전혀 아니다. 첨에 5분간 카데바 비닐 벗길떄만 무섭지 그 이후부턴 정말 힘들고 괴롭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맨 첨 하는게 피부 때벗기는 사포질인데 그때부터 진심 힘들어죽겠다는 생각밖에 안듬
그 사람 의대 다니지 않을 가능성이 9할은 넘을 것 같다.
참고로 술처먹고 냄새 풀풀 풍기면서 실습실내려와서, 교수님이나 옆에 따로 실습이나 연습하러 내려온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레지던트, 펠로우한테 걸리면 그냥 인생 조진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의대 다니고있는데 그런사람 한명도 없음.
실습실에 술마시고 오면 거의 백퍼 유급임... 교수나 선배한테 소문 쫙 퍼져서 정상생활 불가능하다고 보면 됨
잔인한 느낌같은건 전혀 관심없고 하나라도
더 머리에 쑤셔넣기 바쁨. 공부량 노답이라
레얼 백퍼 개소리
일주일도 안되서 카데바 밑에 기어들어가서 자는 누나도 있더라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엔 막 밤 열한시넘어서도 안보내줘서
내 동생이 경희대 대학원 체육의과학전공인데 해부실습하러 청도에 있는 중국대학으로 가서 일주일동안 해부실습 하고 왔는데 같이간 남자동기들도 토하고 무서워해서 여자인 자기가 주로 칼 잡았는데 체대라서 주로 신경과 근육 위주로 해부했다더라 처음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 처음 그런 느낌이 없어지고 근육 근막 자르고 직업 보고 하니까 대학원 졸업은 했지만 다시 한번 가서 해보고 싶다고하더라..
이거 불법이야 친구야...이렇게 당당하게 적으면 안돼...
해부 실습하러간게 왜 불법이냐? 중국이지만 다른곳도 아니고 유명한 대학에서 이루러진건데..
우리나라에선 불법 맞아요.
부검하는거 볼기회가 있었는데.. 비쥬얼도 그렇고 약품냄새도.. 나보고 하라고 하면 죽어도 못할듯.
장기자랑 ㅋㅋㅋㅋ
췌장은 뭐야?
영화제목
멜로물이라더라
TV에서 봤는데 해부하는거 안나옴
일본의 소설 및 소설원작의 영화, 애니메이션 제목.
근데 제목은 요상한데 내용물은 무난한 멜로물
장기자랑은 뭐ㅋㅋ
사람 시체에 가지는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어서 그런가
따지고 보면 내 몸도 사람 시체랑 똑같은
근육 뼈 피부 등으로 구성됬는데
그걸 째는 순간 기냥....
해부학 배우다보면 더 알고싶어서 진짜 실습하고 싶어집니다
난 상상도 안가네.. 뭔가 대단하다.
나는 해부학 실습 첨할때 사체보고 별 감흥없었다 그냥 수업빨리끝나고 쉬고싶다 이생각뿐 ㅋㅋ
여학생들도 케바케더라. 우는애들도 당연 있고, 눈 번쩍거리면서 신들린 메스질로 실습하는애들도 있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