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사기였던건가요 결국...

비트코인 자체가 사기라기보다는 그걸 이용한 사람들의 욕심이 문제였던거죠.

2억이 1초만에 1200이 된게 아니죠. 몇개월에 걸쳐서 하락한건데 왜 안빼는지.. 답답..

안타깝지만 본인 선택이라 ..
옆에서 잘 돌봐주세요

빨리 마음비우고 다시 시작하는게 정신에 좋을듯요 ㄷ ㄷ

그거 하지말라는 유시민 욕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유시민이 긴급토론에서 사기다 허상이다
그렇게 얘기 안했더라면
한강 갔을 사람들 더 늘어났겠죠

도박의 결과죠...

저라면 2억에서 2천이라도 빠지는 순가 다 뺐을텐데
안타깝네요 ㅠㅠ

위험 요소가 너무 많았어요..
실물 화폐로서의 가치가 있느냐
거래 환경에 보호장치가 있느냐 등등..
위험한 판이었어요.

한창 붐이었을 때 올라타신듯
저는 가상화폐 4년되었는데, 빚5억 있던것 다 갚고 집 샀어요...
모든 투자는 남의 말듣고 들어가면 끝물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비유가 매우 적절했었죠.
사람들 모여서 친목하고 좋은 계획 짜라고 마을회관(블록체인 기술)을 만들어 놨더니
그곳에서 노름판(비트코인 등) 을 벌였다.
구조 자체가 뭔가를 생산하지 않는 구조라서 결국 누군가 돈을 잃어야 내가 돈을 버는 구조
그나마 채굴 자체도 한계가 명확했기에...
그 당시 학자금 대출받고 전세금 빼서 비트코인에 박던 젊은 층들이 여당과 유시민 작가를 맹비난 했지만...
그냥 놔뒀다면 지금 어떻게 됐을까요? 유시민 작가가 여러 사람 살렸죠.

도박에 빠진자들의 최후는 늘 같습니다

기술로서는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지만 화폐로써는...

근데 최고점때 샀어도 1/20은 안되지 않나요?

뭔가에 투자를 할땐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데모입니다. 즉, 곧 데모버전은 끝나고 정식버전이 나올거라는거죠. 그런데 데모버전에 그렇게 많은 돈을 넣다니..이를 어떡하나요...

그냥 사고 팔고. 가상화폐가 돈이라면 이걸로 물건도 사고 팔고해야하는데 그런 것 없이 가상화폐 자체가 하나의 아이템이 되어버렸으니 당연 허상이죠.
게임 아이템은 그걸로 게임 욕구라도 풀지 비트코인 아이템은 뭐에다 쓰나요?

올해 비트코인보다 더 작살난 주식도 허다하죠

최종 승자는 거래소 사장

수익금이 원금 넘기는 상황이 많은 분들에게 있었고 저도 그랬었는데,
이득난거로 놀라고 그렇게 말해도 정신승리 하다가 나락 된 사람 많죠...

그렇게 도박이라고 말할 때는 빠진 사람들은 전부 한 귀로 흘렸죠.사기는 항상 처음은 달콤합니다.
후회는 항상 늦습니다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완전히 비워야 나머지 생을 채울 수 있어요.

자게에 유행이 될정도로 언급 됐을때는 이미 손털고 나와야 했지요

반대로 2억으로 20억을 번 사람도 있을겁니다.
모든사람이 이렇게 벌수있다는 희망으로 도박판에 뛰어든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