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동창녀석이 호주에서 지내는데 오랜만에 한국왔다해서
만났습니다
결혼할 친구라고 여자를 데리고왔는데 대만 여자더군요.
한국은 처음 와봤다더군요
즐겁게 술먹고 시간이 늦어 집에가려고 택시타려고 서있는데
그분이 친구한테 잘가라는 인사를 한국어로 듣고
저에게 고개숙이면서 정중하게 인사하더라구요
"꺼져 병신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개세......
https://cohabe.com/sisa/864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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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정한 죽마고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한국말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었나보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친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현장에서 들었으면 빵 터졌겠당
아놔 이거 알면서 그랬을거 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친구 바람둥이란 중국어를 빨리 배우셔서..
그 여자분게 귓속말 해주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