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전설 톨킨 옹은 자신이 쓴 판타지 소설들이 절대 영화화 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그랬다. 용과 마왕이 나오고 마법과 이종족들이 난무하는 세계를 당시 기술력으로 어찌 재현하겠는가? 그래서 톨킨은 영화 판권 제의를 줄기차게 거부해왔다.
어느 날, 톨킨이 집에 돌아와 보니 밀린 세금 고지서가 쌓여 있었다. 그 동안 줄기찬 영화 판권 요구에 지친 톨킨은 그 밀린 세금을 대신 내주는 조건으로(정확히는 그 액수만큼을 판권료로 받고) 반지의 제왕 영화 판권을 팔아버렸다. 어차피 제대로 된 영화는 절대 만들 수 없을 것이라 믿으며.
그리고 수십 년 후....
톨킨의 아들들은 아버지가 만든 명작이 스크린에서 전설을 만들어내는 것을 오롯이 제 돈 다 내고 봐야 했다.
(실제로 인터뷰 당시 빡쳐했음).
뭐 어쨋든 본인 생전에 안나온건 사실이니 세금값만 받아도 만족했겠지만..
반지의 제왕은 정말 쩌는 작품을
만들어내서 후속작을 다 죽여버렸지
아들들이 재단 운영중이라... 나름 톨키니스트로 노력함
자식들은 돈이 트럭만큼 들어올수있었는데
아쉽게도 기회를 놓쳐버렸군
화낼거면 톨킨한테..
화낼거면 톨킨한테..
뭐 어쨋든 본인 생전에 안나온건 사실이니 세금값만 받아도 만족했겠지만..
반지의 제왕은 정말 쩌는 작품을
만들어내서 후속작을 다 죽여버렸지
만든건 톨킨인데 빡친건 자식이라니 ㅋ
아들들이 재단 운영중이라... 나름 톨키니스트로 노력함
자식들은 돈이 트럭만큼 들어올수있었는데
아쉽게도 기회를 놓쳐버렸군
어차피 책 파는것만으로 이미 트럭으로 들어와서...
어차피 영화빼도 돈많이들어옴
사실 저거 나오기 전까지 나왔던 애니 같은 것들이 상당히 죽쑤긴 했음.
그 대서사시가 86분짜리 이렇게 나오니까... 나름 명작취급 받더라도 원본 소설 위상에 비하면...
빡칠것도 없음. 영화 성공으로 책 재판되고 그걸로 많이 벌었음.
어차피 책으로 많이 벌었음. 그보다 애초에 아버지껀데 아버지 맘대로 처리하는게 뭐가 어떻다고 빡쳐하냐.
책계약도 이득보게해서
책판거만해도 엄청낫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