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가 최근까지
베트남에 있는 현지 공장에서
기술자문으로 일하셨는데
어느날 뜬금없이 나한테
야 니 사진좀 보내봐라 잘나온걸로
이래서
네에
하면서 사진 보내드림.
그런데 그뒤로 답장이 없으시더라고.
어쨌든 귀국하신다음
그때 왜 사진보내라고 하셨어요?
이랬는데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는 21살짜리 여자애가
아버지한테
국립대학에 다니고있는 아들이 있다는걸 알고
나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을 했었데.
그래서 아버지가 사진 보내라고 나한테 그랬던거.
그런데 그 여자애가
내 사진보더니
그냥 자기는
일이나 열심히 할거라고
그랬데
시발.
ㅋㅋㅋㅋㅋㅋ 사이부족은 서럽다
앗...아아...
방탄의 악영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내라
담엔 뽀샵해서 보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사이부족은 서럽다
나도 비슷한경험있다.
회사 이사가 자기 와이프 학원 선생 소개해준다고 사진 가져가더니. 담날 그냥 못들은걸로 하라고 하더라고
나도 외형 때문에 소개팅 매칭단계에서 까이는게 일상이었는데ㅋㅋ
그래서 이제 여소해달란 말 일절 안한다
기대하니까 실망하는거니깐 헤헤
방탄의 악영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의 크리티컬
와 아프다.많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