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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군대 짬밥.jpg

HanQs | 2018/12/27 13:52 21 2316

한국...

wildBoy_ 2018/12/27 13:52
여읔시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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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동사이다 2018/12/27 13:54
현실은...
소세지를 저만큼 주지도 않죠....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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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촬영 2018/12/27 13:55
육군 논산 훈련소 아직도 똥국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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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쌈 2018/12/27 13:55
ㅅㅂ 내가 군대 있을때랑 거진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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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사진전문가 2018/12/27 13:57
메뉴가 오징어국이었는데 오징어냄새만 났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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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Point 2018/12/27 14:27
동해바다 오징어가 헤엄치고 간 물로 끓인 국을
오징어국 이라고 나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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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탭스. 2018/12/27 13:59
와 저 미군 옆에서 얼마나 쩝쩝 후루룩 거리면서 먹었을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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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gs 2018/12/27 14:02
아직도 똥국은 아니겠지? ㅎ~~
길들여져란 말인가?
장병들 잘 좀 먹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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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서울 2018/12/27 14:02
그래도 미역국은 먹을만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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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summer 2018/12/27 15:02
미역국은 대량으로 오래 끓이면 다 맛있습니다
가정은 그맛이 안나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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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10
요즘 어느 군대가 밥이 저렇게 나옵니까.. 무슨 쌍팔년도 사진을 언제까지 우려먹는지...이제 곧 2019년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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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11
맨 마지막 사진은 포크숟가락도 아닌걸봐서 군대사진인지 아닌지 신빙성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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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Point 2018/12/27 14:27
저 05년 군번인데 젓가락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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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씨 2018/12/27 14:32
어느 군대가 ww2 때 미군 수통을 지금까지 써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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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ghterian 2018/12/27 14:35
쌍팔년도 군대 계셨나봐요ㅋㅋㅋ 요즘 다 젓가락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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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37
쌍팔년도 아니고 09년도에 군복무했습니다. 얼마 안됐다고 생각했는데 저희부대는 젓가락은 없었고요. 저따위로 쓰레기 밥 먹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ㅋㅋㅋ드셔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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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37
그건 저도 현역때 문제라고 생각했고 지금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근데 본문에 없는 말씀은 왜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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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38
신기하네요. 09군번인데 젓가락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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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노동자 2018/12/27 14:43
97 군번인데 전방사단 숫가락/젓가락 보급나와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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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54
오 신기합니다. 주변 선후배들 사이에 젓가락 사용했단 사람은 직접 못봤는데 역시 군대얘기는 언제들어도 모르는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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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제일잘한일 2018/12/27 14:11
짬밥 짤 올라올 때마다 의심이 드는 게 날 때만 해도 닭백숙 무조건 인당 반마리 소비해야 했고,, 반찬에 무조건 고기류가(생선) 있었는데.. 특히 임연수어는 먹기 싫어도 짬 남으면 안 된다고 막 퍼줄 정도였는데.. 식사 후 내부반에 음식물 남으면 안돼서 점호 전에 우유 건빵 다 먹어야 했고.... 식당 재고관리 잘못해서 폐기 직전 면으로 짜장. 군대리아.. 치킨을 아무 이유 없이 티브이보다 말고 가서 쳐 목 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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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린마젤 2018/12/27 14:16
20세기 식단에서 달라진게 별로 없음. 강제로 병역 하는데 먹는것도 노예급으로 줌 ㅋㅋㅋ 헬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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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P 2018/12/27 14:20
설마요
30년 전에도 저정도는 줬는데요
식판만 거지같은 프라스틱이었을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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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2018/12/27 14:22
욕이 절로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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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빠 2018/12/27 14:23
ㅆㅂ 군대가면 나라지키느라 인생 2년 허비하며 고샹인데 갈구고 때리고 밥제대로 안먹이고 감옥살이만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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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봉길 2018/12/27 14:25
술도 못먹게하지 잠도 못자게하지 눕지도 못하게하지 전화도 못하게하지 티비도 못보게하지
인간이 할수있는 모든걸 다 제한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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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아빠 2018/12/27 14:26
전과기록 안남는다면 다시 군대갈래 감옥갈래 그럼 좀 생각해볼만... 독방에서 사색하고 혼자 맨몸운동하고 책보다 나오는게 훨 낫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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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듯한파랑새 2018/12/27 14:24
그많은 세금 걷어다 어디에 해쳐먹는지 ...유에스비 하나에99만원에 ㅋㅋㅋ 개새끼들 지세끼들은 이미 외국으로 빠돌린지오래..전쟁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질 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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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h 2018/12/27 14:26
찜통 사각형 자국이 남아있는 밥에
똥국 + 양배추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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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차차 2018/12/27 14:28
군짬밥은 해준짬밥이 최곤뎅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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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28
어휴 예비군 끝나신 형님들 제발 이런 어그로에 끌리지 마십쇼..09년에 군복무한 저도 밥 저렇게 나온적 한번도 없습니다....예비군 가도 밥은 항상 괜찮게 먹고 왔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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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xtor 2018/12/27 14:53
작년 예비군이 마지막이었는데 거진 저정도얐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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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박사_ 2018/12/27 14:57
도대체 어디서 받으셨길래 예비군을 저런밥을 먹였을까요...포천, 양양, 집앞에 소집까지 저렇게 먹어본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요..신기합니다. 가끔 남자들 술자리에서 이런 어그로 글 보여주면 단 한명도 저렇게 짬밥먹어본사람 없다고 하는데 도대체 저런음식은 어디서 드시는지 궁금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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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캐쌋노 2018/12/27 14:29
짬밥도 맛나게먹은제가 가장 어이없었던메뉴는 닭미역국 ㅡㅡ 미역국에 닭고기가들어가있는거보고 뭐지? 먹으니 이 ㅅㅂㅡㅡ 그때가 조류인플렌자로 난리였던시기...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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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1122 2018/12/27 14:29
군시절이 좋지.. 예비군 훈련장 가보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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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서퍼스클럽 2018/12/27 14:31
요즘은 짬밥 괜찮아요. 해군짬밥은 웬만한 캐터링서비스 업체보다 낫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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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씨 2018/12/27 14:34
해군은 어느 나라에서도 밥 잘 줘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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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2018/12/27 14:50
해병대 나왔는데 훈련으로 독도함 탔을때 해군 밥나오는거랑 부식 나오는거 보고 기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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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베더 2018/12/27 14:31
96군번 때도 저걱보단 잘 나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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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Method 2018/12/27 14:41
공군 00군번이었는데
진짜 맨날 저렇게 나왔음.
김치 아님 깍두기에 조미김은 항상...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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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Method 2018/12/27 14:59
간부식당 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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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57548 2018/12/27 14:44
똥별들도 먹고 살아야죠. 자식 유학도 보내고, 손주까지는 놀고 먹게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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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아빠입니다 2018/12/27 14:47
17년 6월 육군 중위 전역 했는데
요즘 짬밥 괜찮습니다
비주얼은 사진과 비슷하나 대체적으로 양이 많아요. 소세지 고기든..
150명 중대 였는데 늘 남아서 야간 근무자들 근무 마치고 새벽에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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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리 2018/12/27 14:48
2007~2009 복무했습니다
아침 진짜 딱 저렇게 나왔습니다
아니 저거 솔직히 ㅈㄴ 잘나온겁니다. 왜냐면 소시지랑 미역국이 먹을만 했거든요.
그리고 수저는 저희는 이병 일병 상병은 포크숟가락. 병장은 숟가락 젓가락 썼는데 주임원사였나 누가 지랄 지랄해서 다 젓가락 쓰도록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니 이병 일병은 숟가락 젓가락 쓰는데 막상 병장들은 수저통 들고 다니기 번거롭다고 포크숟가락만 들고 댕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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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세먼지아닥 2018/12/27 14:52
진찌 군대에서 밥먹은거만 생각하면 교도소보다 못한 군대.. 내가 나라 지키러 온게 아니라 벌받으러 온줄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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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o 2018/12/27 14:55
ㅅㅂ 조금만 늦으면 닭나오는날 닭튀김가루만 먹아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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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o003803 2018/12/27 15: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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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웨웨웩 2018/12/27 15:07
보충대에서 처음 밥먹는데, 국에서 거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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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복숭아 2018/12/27 15:08
공군11비 있을때, 단장(준장)이 국방부에서 일괄 지급하는 식재료에 반기를 들고 같은 가격으로 해준다는 에버랜드 직원식당 업체와 1년간 계약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인트라넷에서도 유명했습니다.
같은 가격으로 만들었다는데 바깥에서 사먹는 밥보다 낫다고 느낄 정도로 좋았죠.
당연히 그 단장 진급실패하고 전출가고 나서 새 단장이 왔는데 다시 짬밥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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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심- 2018/12/27 15:10
미군들 ...
특히 해외 파병 미군들의 스트레스 요소 중 하나가 "가족들 보고 싶은 거 참는 것" 과 "비만" 이라고 합니다.
맛 있는 먹거리들이 풍족하게 공급이 되니,
실컷 먹고 운동을 게을리 하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운동(헬스)에 열중한다고 ...
.
.
터무니 없이 적은 밥 ..
고춧가리 7개 묻은 깍두기 몇 조각에 희멀건한 똥국 퍼 주면서
식당 입장 전에 선착순 돌리고, 식사에 대한 감사의 묵념 시키고, 몸이 안 좋아 짬 조금 남기면 또 얼차려 돌리고 ...
90년대에 이런 군생활 했던 입장에서는 참 억울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 세대에는 좀 더 현실적으로(=먹는 것 뿐만 아니라 장비/처우/훈련 등 전체적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는데,
똥별들과 소위 애국보수 자청하는 위정자들 하는 꼬라지 보면 그게 쉽게 바뀔 것 같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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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꿀주먹 2018/12/27 15:16
05년 딱 저렇게 나왔습니다 막짤은 딱 아침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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