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기 수영장데려다줄려고 나오면서 우회전하자마자 역주행 마주오는 차 만나서 제정신이 아닌 사람이겠구나하고 1차로로 차뺄려고 핸들꺽고 1차로 차 지나가길 기다리는데 아줌마가 자기차문 열고 몸을 빼꼼 내밀더니 저보고 차빼라는거예요.
애기수영데려다주는 길이라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데도 아줌마가 짜증섞인 목소리로 이야기하니 빡이 치더군요. 그래서 다시 핸들정렬하고 클락션짧게 누르고 아주머니 역주행이시니 차 뒤로 빼라고 이야기하고 기다렸더니 제차로 다가와서 문을 벌컥열었습니다. 문 닫으라고 여러 번 이야기하고 동영상도 촬영하였고 블박도 있습니다.
이 아줌마 주장은 자기는 역주행 아니다 맨날 이렇게 다녔다.
우체국트럭이 길을 막고 있어서 둘이 만나게 된거다.
우체국아저씨도 못 가게 붙잡고 저랑 그 아저씨가 잘못했다고 큰소리내니 동네사람 다 나오더군요.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경찰을 불렀습니다. 큰일은 아니나 꼭 좀 계도부탁드리며 추운날씨에 죄송하게 되었다고 말씀드리자 이해하시더군요. 그 아줌마는 경찰한테도 자기가 잘못한거 없다고 경찰이 설명해도 이해하려고도 들지 않더군요.
스쿨존이라 애들이 많이 다니는 좁은 건널목인데 매번 저렇게 역주행하고 다녔다니 지금껏 큰사고 안난게 다행인듯 싶습니다.
어제 짜증나게 한것만 생각하면 범칙금12만원 내도록 하고싶은데 어제 아줌마가 차문열고 소리지르고 저희애기얼굴도 보고 그래서 동네사람일텐데 애한테 앙심품을까 걱정됩니다.
세줄요약 못해서 죄송
그냥 푸념
무서워서 신고 못할듯
https://cohabe.com/sisa/86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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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ㄷㄷㄷㄷ
아줌마들 역주행 상습...극혐
X발년 좀 아무대나가 의문사나해라
맙소사.....중앙선에 분리대까지 해놓은거 아닌가요 ㄷㄷㄷ
신고는 벌써 하신거 아녀요? 경찰왔음.. 딱지 바로 끊지 않던가요??? 이상하네~~
딱지뗐으면 지랄발광했을걸요. 어제 현장앞에 핸드폰가게 사장님이 계도만하고 보냈다고하더라구요.
신고
경찰이 나왔으면 범칙금 부과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ㄷ
당연히 신고해야죠
지금 이렇게 물러나면...경찰도 인정해준거다 로 더 안아무인일듯
자신의 심기를 심히 불편히 하고, 불법이 확실하면 .. 첫번째의 이유로 신고해야죠.
신고안하면 저 아줌마 계속 저러고 다닐듯..
경찰도 안말 안하는데 아저씨가 뭔 지랄이냐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럴듯..
꼭 신고하시길..
저런사람들 하나도 안무섭습니다. 쥐뿔도없는것이 무식한게 신념이다보니...
경찰은 도대체 현장에서 딱지 발부 안하고 머한거지?
일뭐같이하네요
저러니 글 쓰신 분이 신고를 망설이는거 아닌가 싶으네요
근데 경찰이 왔으면 벌금 안냈나요??
신고만이 답입니다. 저런 인간들은 남녀를 떠나서 봐주면 안됩니다.
신고해요. 뭘 망설여요. 경찰이랑 똑같음
집에 애 없죠? 애 키우면 내 맘대로 다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가뜩이나 세상흉흉한데... 저도 성격 불 같아요. 챙피하지만 애 없었으면 면전에 쌍욕하고도 남을 인성밖에 안 됩니다.
저런 사람은 그냥 신고하세요..
저런사람들 신고해도 뭐 별 불이익 없더라고요.
싸우지 마시고, 조용히 신고해 버리면 됩니다.
어딜가나 ㅂㅅ들은 있군요..
대가리에 저런 개념채워다니면..
어차피 사회에 별 도움 안되는 물건입니다..
어디가다가 그냥 소리소문없이 혼자 뒤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