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날 원래 여친이랑 둘이 오붓하게 강원도로 차박캠핑하러 가기로 했는데
출발 직전에 여친이 기분 안 좋아졌다고 가기 싫다고 시전하기 시작...
그렇게 다툰 후 여친은 택시타고 집으로 떠났고..
빡쳐서 저 혼자 십리포로 떠났네요...
해가 져서 도착했는데...
아무도 없고 너무 무서워서 챙겨간 아이패드로 영화 덩케르크 소리 키우고 여러번 돌리며 겨우 쪽잠잤네요...
후...용기를 더 키워야겠어요 ㅎ ㄷ ㄷ ㄷ
평생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이 될 듯...
https://cohabe.com/sisa/86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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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네요
완전 분위기 있네요
저는 오히려 이런게 운치있고 잔잔하니 좋은데요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에는 집에서 자게질
여친이 낭만을 모르네요
사실은 ㅋ ㅋ 모텔이나 호텔은 차박으로 양보하겟으나
선물을 안사줘서 삐진거임.
여친은 캠핑을 좋아 하지 않습니다. ㅋㅋ
화장실 샤워실, 잠자리 등등 ^^
여친은 없어도 되요
님이 못생겨서 삐진거임.
라면 맛나겠
여친 다른 남자 친구 생긴듯....이유 없이
그것이 아님
분위기있는 로맨틱한 데이트를 상상했는데 남친이 눈치없게 한겨울에 캠핑하자고 한것임
여자 친구세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
님 여친없죠
혹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여친은 없습니다
애가 둘입니다...
예전에 군산앞바다 무인도에서 캠핑하는데 숲에서 소리나서 나무위에 올라가서 한숨도 못잔적 있네요 ㄷㄷㄷ
낮아보니 개였음 ㄷㄷㄷ 밤엔 얼마나 무섭던지...
헣 ㅋㅋ
솔캠 즐기는 분들 손도끼 옆에 두고 주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백패킹하면 오지에
많이 가는데 동물들이 음식 냄새 맡고 그리 온다고... ㄷㄷㄷ..
차가 뭔가요? 되게 듬직하니 단단해 보이는데,,
캠핑도 예전 말이지..이젠 무서워서 못하겠더군요.. 뭔 사서 고생하는 난민생활인가 싶기도 하구요. 장비로 캠핑 기분은 느끼되 잠은 호텔이나 모텔에서 자는게 제겐 이상적이었어요.
렉스턴스포츠입니다ㅎㅎ 저도 나이가 좀 더 들면 호텔이 편해지겠죠?ㅎㅎ
내용과는 별개로.. 왜 사진에 C스탠드에 조명이? ;;
간소화해서 다니는 차박캠핑에 저런걸 왜 들고댕기세요 ㄷㄷㄷ
촬영일을 하다보니 촬영장비랑 캠핑장비를 항상 같이 싣고 다녀요ㅎㅎ
여친 취향 무시하고 차박 추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