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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을 찍을때 자연스러움을 담으려면

스냅사진을 찍을때 자연스럽게 찍으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촬영하는 사람의 센스,기술,언변이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쉽지가않네요
냉정하게 제가 찍은 사진들을 평가해보면 스마트폰으로 찍은거랑 다를 바 없는거 같아서 좀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댓글
  • 캐논총판 2018/12/26 16:40

    (프로분들 영역은 잘 모르겠고요...) 자연스럽게 찍히는 피사체가 따로 있는거 같더군요. 아이들이 주로 그렇고 아니면 뭔가 모델 자질이 있는 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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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둥힌둥이 2018/12/26 16:45

    저는 주로 여자분들 위주로 찍는편인데 실전 경험이 부족해서 그런지 쉽지 않네요 다른분들 사진을 자주보고 책도 읽는편인데 어려운거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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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총판 2018/12/26 16:49

    예전에 교회에서 사진 봉사 해본 적 있는데, 진짜 신기한게 찍을 때마다 눈감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눈을 자주 깜박이는지...
    뷰파인더로 찍는거 보다는 스마트폰처럼 라이브뷰로 찍는게 자연스러운 표정을 유도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뷰파인더로 보면 촬영자의 시선이 피사체의 시선과 직격 일직선이라 얼어붙음, 라이브뷰 보면 촬영자 시선과 피사체 시선이 어긋나서 부담 없이 쾌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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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힌둥힌둥이 2018/12/26 17:28

    그렇군요 그 방법은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그렇게 한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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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ysojuhous 2018/12/26 17:53

    최대한 예쁘게 하고 가세요~~
    똑같은 언변 성격이라고 했을때
    진사 외모도 영향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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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ngineer 2018/12/26 17:54

    잘생기거나 예쁘면 엄청 플러스 요인이 돼요
    옷도 깔끔하게 입고요
    진사가 호감형이어야 찍히는 분들이 금방 긴장을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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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도는팽이 2018/12/26 17:57

    음... 표정은 어찌하기 힘들죠. 사진도 관계익 때문에, 가족 아니라면 좋은 표정 잡기 쉽지 않아요. 하지만, 몇 가지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어 돌스냅이라 한다면 아기의 자연스런 표정 잡기 힘들 때, 반대로 아기의 등 뒤에서 아기와 놀아주는 엄마의 사진을 찍는 방법이 있죠. 이도저도 힘들면 85mm 정도 망원으로 멀리서 전경을 앞에 두고 두 사람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몰래 찍듯이 촬영해 보세요. 사람은 너무 크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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