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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외박한 남편



많을 때는 일주일에 두번.


정신 차릴때는 한두달에 한번.


술 마시면 연락두절. 아침 귀가.


이젠 버릇이 되어 버렸습니다.


직장이 멀다는 핑계로 이해해주기 시작했더니


끝이 없네요.


뭐 다들 집집마다 사연이 있고 저도 할말 많지만


다들 사는거 비슷하지 않을까요.


항상 저렇게 밤새 연락없이 놀고 나면 제 핑계를 댑니다.


자기도 뭐땜에 힘들다 그래서 집에 오기 싫다는 식으로.


그래도 유부남이 외박은 좀 아니지않냐?


저번에 현금서비스 30만원 들고 음주운전 해서 다녀온거도 들키고.


전 여친이랑 둘이 술먹다 걸리고.


속옷 뒤집어 입고 들어온 날도 있고.


이 정도면 내가 당신을 못 믿을 이유는 충분하지 않냐?


지금도 글 쓰는 중에 집에 들어왔네요.


애들 학교 가려고 아침 먹는중인데. 꼴 좋다.


결혼생활이 너만 힘드냐. 나도 그래.


그래도 다들 양보하고 배려하고 사는거야.


당신은 마누라보다 엄마가 필요한 사람같아.


17년전 연애할 때 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당신이 가끔 뜬금없이 꼬장 부릴때는


아 저 남자는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는구나.


예민하군. 사춘기 여학생처럼 대했고.


나름 당신을 다루는 내 노하우였는데


이제는 내가 홧병 날 지경이다.


무엇보다 문제는.. 당신은.. 속이 좁고 못됐다.


아까 새벽에도 언제 들어오냐고 톡 보냈더니


새벽 3시반쯤 집에 와서 집에 왔다고. 외박 아니라고.


그러고 다시 나가서 방금 귀가-_-


정말 못됐다. 못됐다.


그게 내 피를 말리고, 숨을 막히게 하고, 눈치를 보게한다.


내가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요즘 이혼관련 글 많이 올라오던데ㅜㅜ


아침부터 주절주절 죄송합니다..


친정에도 차마 말 할 수 없어서 익명으로 글 써 봅니다.


즐거운 연말연시 되시길^^

댓글
  • 분양왕 2018/12/26 09:25

    보살이시네요.
    제가 볼땐 남편분 버릇이 나뻐질만큼 나뻐진겁니다.
    버릇을 고쳐 놓으시던지.
    이혼을 하시던지.
    저 같음 화병나서 못살아요!
    제발 남편분 버릇을 고쳐주세요.
    이혼하자고 해보세요 어떻게 나올런지.
    대신 애들은 직접 키우라고 하시구요.
    아마 자기생활 없어진다고 생각하면 싫다고 할꺼에요.
    미친사람이라면 그렇게 해라 할것이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 남편도 정신차리게 하시고
    아내분도 이제는 참지 마세요!
    바람피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내분을 사랑은 한답니까?

  • 광형 2018/12/26 09:25

    같이 왜 사세요?

  • 싼티나는블루 2018/12/26 10:23

    이혼은 왜 안하시나요? 개가 벌어다 주는돈 포기하시기는 그러던가요?
    끈풀린 개한마리 키운다 생각하시고 벌어오는 돈만 잡수세요.

  • 현기 2018/12/27 10:14

    알콜중독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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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40 2018/12/27 10:15

    제 와이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여자들은..
    이런 남자랑 절대 1년 이상 못살고 이혼하죠.
    뭐 님은 좀 다른 분이니까(?) 그래도 데리고 살겠다면 계속 사시는거구요.
    암튼.. 제 기준으로도 저런 남자라면 200% 이혼합니다.
    결혼도 행복하려고 하는거고, 이혼도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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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오브솔다도 2018/12/27 10:17

    글대로라면 보내주세요 발정난 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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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은형이쏜다 2018/12/27 10:20

    너무 무책임 한 사람이내요.
    그럴거면 혼자 살지 뭐하러 결혼을해....애들 보기 부끄럽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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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수의견 2018/12/27 10:23

    남편은 이런 인내심 많은 여자 얻은복을 찰려구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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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싼티나는블루 2018/12/27 10:23

    이혼은 왜 안하시나요? 개가 벌어다 주는돈 포기하시기는 그러던가요?
    끈풀린 개한마리 키운다 생각하시고 벌어오는 돈만 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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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맛객 2018/12/27 10:27

    이혼 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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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VIP 2018/12/27 10:27

    정말 이기적인 남자네요.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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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냐넌 2018/12/27 10:27

    그냥 집나가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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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우탕5 2018/12/27 10:28

    속옷뒤집어입는건
    그만큼.급한ㅅ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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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400L 2018/12/27 10:31

    양쪽만 들어봐야 함. 그리고 남일은 껴드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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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상모지리 2018/12/27 10:31

    저거..못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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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신년이에요 2018/12/27 10:32

    저런놈도 결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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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호 2018/12/27 10:32

    제가 젊었을 때 술 마시면 새벽 서너시에 집에 들어갔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그랬죠.
    아내는 포기하고 기다려주더군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 평생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 50이 넘어가니 술도 많이 못먹고 같이 마셔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 곧바로 집에 들어옵니다.
    집에 빨리 들어와도 다 커버린 자식들하고 놀아줄 수도 없고, 아내는 예전같지 않네요..
    요즘은 열심히 운동중입니다.
    젊을때 술로 망가진 몸 건강해지려고 노력합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는 남자들은 다들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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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우40 2018/12/27 10:38

    아, 속옷을 뒤집어 입고 들어왔다잖아요.
    그냥 술만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나이 50 넘어가면 오히려 마누라들이 남편 귀찮아 해요.
    젊어서 잘해야 나이 들어서도 대접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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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양지훈 2018/12/28 10:32

    여태껏 버티신것만도 보살급.
    이정도면 거의 황혼 이혼 각이군요.
    아직은 가능하시면 애를 위해서라도 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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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초절정미남 2018/12/28 10:33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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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wTypeR 2018/12/28 10:34

    와...이런거 보면 난 정말 모범생인듯;
    난 외박 하루만 해도 바로 전쟁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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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라서뒤빨까기 2018/12/28 10:34

    뜨끔ㅡㅡ;;;
    제가..저 지랄하다 이혼당했는데요..
    후~~~~조온나게..후회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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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날초코콘주댕이내꺼 2018/12/28 10:34

    발정난 개새키는 풀어주는겁니다
    글쓴이도 행복할 자격이 있어요
    애들이 어리다고 망설이지 마세요 그런아빠 밑에서 자랄 아이들의 상처 또한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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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차오너 2018/12/28 10:36

    그냥 이혼해요... 그게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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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민국만세 2018/12/28 10:36

    와이프 분이 대단하네~ 울마눌 였으면 작살냈을듯....생각만 해도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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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운틴매니아 2018/12/28 10:37

    진짜 양쪽말 다 들어봐야됨!
    하지만, 저게 사실이라면 같이 살 이유가 없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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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천감악산 2018/12/28 10:37

    집에 오빠나 남동생 없나요?
    저런 개자식은 좀 맞아야 정신
    차립니다. 아휴 패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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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수다 2018/12/28 10:39

    집이멀어서 외박이요? 말이여방구여 그냥대놓고 바람피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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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자신공 2018/12/28 10:41

    장작타는냄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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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고단사거리 2018/12/28 10:41

    알리바이 확실한 곳에서,
    남편한테는 말없이 외박해버리세요...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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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눈에바바나킥 2018/12/28 10:41

    버릇이 술먹고 성매매업소 100프로인듯. 그버릇 안고쳐집니다. 죄의식이 없는걸로보아 같이살기 힘들어보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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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소년 2018/12/28 10:42

    가장 행복할 순간에 산산조각 내는게 복수죠.. 잘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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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행복합시다 2018/12/28 10:45

    결혼 9년차 39세 입니다.
    관심 갖고 지내다보면 고쳐 집니다.
    저도 5~6년전에 외박 참 많이도 했습니다.
    술도 좋아하고 일의 특성상 룸사롱에 많이 갔거든요.
    (이것도 중독되니 내돈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일반 여자들도 많이 꼬여서 외박도
    참 많이 하고 했어요.(전여친,나이트,헌팅,소개)
    마누라가 당시 화도 많이 내고 많이 울고 했지만
    옆에서 내조하며 부모님 모시고 잘 버텨 주었지
    요.
    철이 드는건지 1~2년 지나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이런 생각이 들고 불쌍하고 안쓰럽더라구요.
    이돈이면 우리아이 좋아하는 장난감도 사주고 마누
    라 옷도 사주고 맛있는 것 도 사주고 참 좋을텐데
    지금은 못해주고 밖으로 돈 만큼 과거를 반성하고
    더 잘해주고 있습니다.
    내가 보세를 입더라도 마누라는 좋고 비싼것만
    입히고 내가 덜좋은 차를 타고 마눌은 더 좋은차
    를 사줬습니다.
    지금은 출근하고 하루에 10번씩 마누라 한테 전화
    하구요. 여자있는 술자리를 가도 실수하기 싫어서
    마누라한테 여자있는 술자리라 얘기하고 정해진 시
    간에 딱 맞춰서 귀가 합니다.
    지금은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주말되면 힘들어도 무조건 가족들 데리고
    나들이나 여행가요.
    가족들이 너무 좋아 합니다.
    경험상 다 한때이고 지나면 남편이 후회하고 가정
    에 충실 하리라 봅니다.
    현재 지인들은 이혼 할 줄 알았던 우리부부한테
    잉꼬부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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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폰 2018/12/28 11:02

    이건 먼 개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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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nza 2018/12/29 10:45

    못고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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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계전문가 2018/12/29 10:47

    저도 술 좋아하고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술자리를 합니다.
    평균 11시~새벽1시 사이에 들어가는데.. 가끔 맛탱이 가서 대리운전하고 도착한 집앞 주차장에서 잠들었다가
    새벽 6시쯤 기어 들어가기도 합니다. 1년에 서너번 그러는것 같아요.
    이런 문제로 와이프에게 술먹을 자격도 없다는 소리를 듣고 술을 끊을 수는 없지만 1차만 하고 곱게 들어오겠다고
    약속하고 싹싹 빌고 화를 풀어줍니다.
    그래도 사네 마네 하는데...남편분은 심각하네요...
    저도 알지만 지버릇 개 못줍니다.
    사람은 고쳐서 쓰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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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천세븐 2018/12/29 10:48

    https://youtu.be/y0Q5r-wG9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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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사용중 2018/12/29 10:49

    진짜 보살이시네요.
    심각하게 갈라서시는 것을 고민하셔야 할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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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구멍속의끼우개 2018/12/29 10:51

    이혼 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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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그라 2018/12/29 10:51

    이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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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의기술 2018/12/29 10:53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정을 버리지 않으시는건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겠지요.
    자녀는 엄마혼자 키우는것이 아니거늘
    아빠는 돈만 벌어다주면
    끝나는 것이 아니거늘..
    일주일만 서로의 일을 바꿔서
    해볼 수 있다면..
    그러면 양쪽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 할 수 있으련만..
    바람피는걸 너무 당당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바람피는 시늉이라도
    했다간 먼짓을 할지 모를사람이..
    제발
    정신차리세요 남편분..
    나이들어 능력없고
    힘없을때 버림받지 않으시려면요..
    진심어린 조언입니다!!
    아내분 힘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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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돌오돌 2018/12/29 10:53

    거꾸로 와이프가 맨날 술먹고 외박하고 새벽에 속옷 뒤집혀서 온다고 치면 어떤 남자가 참고 있을까요? 가정도 중요하지만, 저도 같은 남자로서 저건 충분히 외도나 성매매업소 100프로입니다. 자식을 위해서 이혼하시는게 답인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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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가리뺨따구 2018/12/29 10:55

    저도들은건데 안마가면 아침에 깨워준다네요 노래방2차가면 모텔서 자고 나온데요 뭐그렇다구요...보살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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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폐지 2018/12/29 10:57

    정신이상자인가. 일기를 왜 이딴데다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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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2018/12/29 11:01

    이런거에 관해서 법륜스님께서 강의 하신게 많습니다.
    신경쓰지마세요.. 고친다고 고쳐지는것도 아니니..
    고칠라고 해봐야 싸움밖에 안나는거고..
    본인일 하고 하고 싶은거 하고 그러구 사세요..
    이혼하실거 아니면요.. 마음의 자세를 바꾸세요..
    애낳고 살고 애 키우고 있는데.. 아무소리 안하고 입 다물고 있으면 알아서 기게 됩니다..
    외박하면 오늘은 일찍왔네~ 한마디 해주시고..
    밥차려 달라면 차려주시고.. 터치안하면 알아서 변해요..
    애들 다 키우고 그러구 나서 빠빠이 하심 되요..
    뒷주머니 하나 차시고, 소소하게 파트타임도 다니시고
    바람 피실거면 안걸리게 조심하시고..
    신경 끄고 행복하게 사세요.. 필요한말 이상은 하지마세요..
    마음하나 고쳐먹게되면 매일 뜨는 태양도 달라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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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롱다옹 2018/12/29 11:02

    닭볶음탕 글도 봤었는데 이혼이 답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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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가폰 2018/12/29 11:02

    이혼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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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박마차 2018/12/29 11:05

    정상이 아닌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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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2/29 11:08

    보살이다에 한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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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라드 2018/12/29 11:11

    자식이 무슨죄라고.. 습관 고치기 쉽지 않을겁니다.
    스스로 바뀌려 하지 않으면 절대 바뀌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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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깠지이년 2018/12/29 11:13

    아이가 있다자나!그놈의 돈 때문에 이혼 안한다는 글들은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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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가오거 2018/12/29 11:14

    돈 차곡차곡 모으고 이혼하세요. 설명만 들어도 바깥 양반 더러워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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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명태 2018/12/29 11:14

    보통 여자가 바람 피웠다고 글 올라오면 가끔 이런댓글이 달리더군요. 여자가 왜 바람 피웠는지 남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이런 개같지도 않은 댓글이 은근 있더라구요. 남자나 여자 누구 바람을 피우든 이건 절대 잘못된 겁니다. 저정도면 남편분 못 고치는 병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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