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분이 어린이집 여선생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뜬금없이 다음달에 결혼할까봐 단칼에 거절했슴요.
제길슨.....나이가 먹으니 입과 뇌가 따로국밥이네..
https://cohabe.com/sisa/86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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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하기도 전부터 머릿속으로 결혼까지 진도내시다니 ㄷㄷㄷ
진짜 큰일날뻔했쥬...ㅎㄷㄷ
만나보시쥬 대부분은 착하던데
착하긴 하더란
눈이 높고 갈대라 바람불면 휘청거리는게 문제 ㄷㄷㄷ
저도 요즘 갈대네요..ㅜㅜ
허리가 안좋아서 휘청휘청~
네?
그렇게 평생 솔로로 살았다고 한다.
스타워즈 넘흐 많이 보신 득..
한솔로?
아 ~ 다음달에 결혼할뻔 하셨군요 큰일날뻔 하셨네요
다음달이 제일 추운 1월달인데 진짜 큰일날뻔했쥬
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문제죠? 어린이집 선생이.
와이프가 어린이집 선생인데 잘살고 있습니다만..
아...비하하는게 아니에유..
무슨 제 팔자에 결혼입니까..ㅜㅜ
호빵이나 드셈..
일뻔 ㅋㅋ
휴 하마터면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널뻔했네요
어린이집 교사 비추요
남편을 애다르듯이
지시형 명령조로 말함
개개인의 성향이에요...님이 윽박지르는 성향이 있는거처럼..
살다가 나보고 윽박지르는 성향이라는 사람 첨보는군요...
당신 나 아슈?
본적있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