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참기자가 멸종한 날

기자계의 천안문

저때 진짜 붓을 다 놓아버렸어

기자들은 저때 다사라지고 기레기만 남음

정의가 다 죽고 세상과 타협하는 기자들만 살아남아 카르텔을 구성함

ㅇㄱㄹㅇ

북무새 나올듯

조갑제 씹새야 고소해봐라

지금 기자들은 지들이 하는 짓이 뭐가 이상한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슴.
그냥 받아쓰기 조회수 낚시하기 주작하기 이런 거부터 배우기 시작하고 그것 말고 할줄 아는 것도 없어서.

박정희 전두환때 독재정권 말 잘듣는 언론사들 너무 커버림. 조중동 적폐 집안들은 카르텔 수준이라 집단 참수라도 안하면 잡기 거의 힘들껄

저때 광주 잠입해서 취재하던 참기자는 완전 수구꼴통이 되버림.

일제강점기에 멀쩡하던 언론들을 탄압하고 방응모 키워주기 하고
그 다음은 유신이 다 집어삼키고
다음은 신군부가 통제하고
지금은 자본이 지배함

지금은 똥꼬 잘 빠는 기자밖에 없음..

기회주의자들만 살아남는 사회에서 비겁해지라고 누구나 말하지만 정의로운 일부 양심에 의해 유지되어온 기형적인 국가임
선비들의 나라에서 선비들 다 죽어도 그 정신이 아직 남아있는듯
누군가 그랬엇지?
기회는 평등할것이며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것 이라고
이런 말을 입에 담는 사람이 드물어서 신기할정도 였음 마치 천연기념물 같은....그 의지대로 될수 있음 좋겠다

벌레 3마리

저때 광주빼곤 죄다 광주에 폭동이라던가 빨갱이왓다던가 기사냇다고 하지않앗나???

기자들이 먹고 사는 문제에서 독립될 수는 없는 걸까...
사회를 비판하고 기업을 비판해도 먹고살 수 있게 보장할 방법은 없는 건가...
정부와 기업이 언론의 목숨 줄을 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양심' 하나에 기대서 깨끗하기를 바라는건 너무 가혹해 보인다.
혼자 살때는 이직도 하고 빡치면 회사도 그만두지만 결혼하고 자식 생기면 욕하면서도 다니는 게 회사인데, 기자라고 해서 크게 다를까...
지금 같은 언론의 현실을 볼 때마다 개 빡치지만 당장에 기자들의 양심에 기대야 하는 현실을 보면 참 답답할 뿐이다.
거짓기사 쓰는 새끼를 잡아들이라고 하면 국가가 지멋대로 옳은 기사도 거짓기사로 만들어 버리니 그것도 함부로 못하고,
뉴스에 광고 빠지면 뉴스가 만들어질 자금이 없어지니 그것도 어쩔 수가 없네...
기자가 되려는 사람은 제발 사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동아일보 해직사태 이후 창간된 한겨레는 그래도 참기자들이 있었는데... 이젠 유사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