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는 그래도 원하면 11시까지는 잘 수 있었고
30대초반에도 9시까지는 푹 잤는데
34살..12개월..하고도 25일
이젠 그냥 출근시간인 6시40분에 아무 알람 없이도 깨버립니다.
늙은건가요? 아니면 몸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보약.. 먹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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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 자고싶은데.. 잠이 안오고 그냥 늘 출근시간에 깹니다. 늙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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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겁니다
아씨바 나도깼네ㅋㅋ
늦잠 자고싶어요..ㅠㅠ
무지선옹아.. 신혼이신데 왜그러세용..
와이프에게 침대를 비켜드려야 그제서야 꿀잠 주무시네요. 침대 하나 더 사야하나 싶습니다.
술 새벽 3-4시까지 먹고자봐유....
그러고보니.. 결혼하고 거의 12~1시 사이에 잠을 잡니다. 그때까지 술 마셔본 기억.. 그립네요
결혼생활 오래하다보면 그리워 지는게 많아져유....
물론 나이먹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작은것에 소중해집니다.
저도요.평소에 6시 일어나는데 쉬는 날도 6시~6시 30분사이에 눈떠지고..더 자고싶어도 잠도안와 지금 자게이하고 있어요 ㅎㅎ
아점 먹고 낮잠 자려구요^^
남일이 아니네요 ㅜ
토닥토닥...드립니다.
공감되네요
결론은.. 그 취침 시간을 어떻게 알차가 잘꺼냐인데.. 꿈을 너무 꾸네요..
눈뜨자 마자 자게질이라니....전 일하러 갑니다. ㅠㅠ
저도 그래요
나이먹은듯 ㅠ
6시 알람 없어도, 전날 술을 진탕마셔도 깹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