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희망편
1. 경상도 지역 수군이 적의 추가 상륙을 저지하고
2. 제승방략으로 모은 첫 한타 싸움을 위한 병력
① 이 병력으로 선봉병력을 효과적으로 제압한다.
② 혹은 여의치 않으면 최대한 지연시킨다.
3. 1번이 성공적으로 수행되었을 경우,
2-②로 지연시켜서 충분히 고립시킨 적을
추가적으로 집결시킨 한방 병력들로 포위 섬멸한다.
혹 1번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았어도
2-②의 작전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되서 한양은 안전!
임진왜한 현실편
1. 경상도 지역 수군은 스스로 자폭했다!(원균 ㅅ1발아!)
2. 이에 따라 ②를 생각하긴 힘들어진다. 근데 문제는 적병이 수적우위라 ①을 수행하기도 힘들어짐.
그와중에 수행 지휘관 한명이 도망친다.
남은 다른 한명은 갑자기 배수의 진을 치고 자신의 장기인 기병짤짤이를 시도하다가
전멸한다.
3. 결국 왕이 한양을 버리고 몽진한 상황,
어찌어찌 끌어모은 병력이 급하게 북진하다 예봉이 꺾여서 한방 병력이 흩어진다.
솔직히 당시 원균 자리에 배설 정도 되는 사람만 앉혀 놨어도 임진왜란 그 ㅈㄹ 안났을듯.
전쟁은 둘러보면 우리편만큼 무서운 적이 또 없음.
군은 내부에 저런 정치군인이랑 겉만 군인이고 속은 장사치인 놈들을 걸러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함.
원균놈 트롤짓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조차 할 수 없음
문제는 두번 해드셨다는거 것두 가장 중요할때
거기서 이능생존체를 꺼내면 반칙 아니냐 ㅋㅋㅋ
조금 잘 생각해야함
이순신장군이 특이한 케이스지 모든 군대상태가 영 아니었음
명부에 없는사람이 태반이었고 게다가 병력의 질조차 떨어졌음
정말 잘못알고있는건 탄금대에서 기병짤짤이 친다고 말아먹은 신립 엄청 욕하는데
병력이 다른데로 돌아간다 뭐이런거 다 제쳐두고 생각해도 말이안되는게
당시 상황을 봐야함
병력1만으로 조령수비->고니시 격파->한양진출 방어성공
현실은
병력1만도 안되는데다 병력조차도 한양에서만 모으는데 1주일이 걸림 게다가 훈련조차 안받아서 활도 제대로 못쏨 그냥 양민임
이런애들을 조령에 진쳤다가는 야밤or 전투도중 도주확률 높음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탁트인 탄금대로 간거야 감시하기쉽고 도주못하도록
기마병 의존이니 뭐니 하는데 애초생각대로 조령에 진쳤으면 병력 대다수가 전투하기전에 증발할 확률이 높음
게다가 행주산성처럼 제대로된 수성병기가 제로임 아무리 지형이좋아도 조그만한 지성에 수성병기하나없이 못막음
거기서 이능생존체를 꺼내면 반칙 아니냐 ㅋㅋㅋ
원균놈 트롤짓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조차 할 수 없음
그 후손이 동상을 세우자고 하는데 . . . .
원균:어랏, 배가 12척밖에 안 남았네, 데헷!
......
노획되는게 두려웠으니 자침을 시켰을건데 문제는 상대가 이미 상륙끝낸 육군이 아닌 바다건너는 중인 수군이었다는 것. 즉 싸울 생각 자체가 없으니 배가 남아있으면 노획 당한다고 판단했다. 하긴 싸울 생각 자체가 없는데 정작 배는 남겨놓고 도망쳤으면 그건 그것대로 재앙이었겠네
ㅇㄱㄹㅇ 죽기를 각오하고 싸운다면 노획당할 배도 없는데 군인으로써의 최소한의 마음가짐조차 없었지.
당시 바다인접한 고을의 병역은 수군으로 배정받는데 이게 너무 힘들어
방군수포제를 불법으로 함
용병을 사서 군적에 올리고 급여를 마을단위로 부담함
이게 지휘관 재량이 많이 들어가는지 군적에 수병 몇천이 등재해도 실질적인 인원은 그보다 적음
또한 원균이 뇌물을 탐하니 아마도 군적에서 벗어나는 조건으로 허위군적을 등재 했을 가능성이 높음
배는 백척인데 문제는 수군이 기백명이라면 겨우 배 십수척 운영도 힘들상황 생기게됨
그럼 부산앞바다에 왜선만 수백척이 왔다는 기별을 받은 원균의 선택은... ㅅㅂ
배 자체도 문제있는게 이순신 장군이 부임했을때 정상적으로 써먹을수있는 배가 사실상 없다시피했다했었어 원균쪽도 마차가지였겠지만 이순신 장군은 1년전에 부임
원균은 3개월전에 부임해서 자침시킨거 자체는 욕할일은 아닌듯
문제는 두번 해드셨다는거 것두 가장 중요할때
전쟁은 둘러보면 우리편만큼 무서운 적이 또 없음.
군은 내부에 저런 정치군인이랑 겉만 군인이고 속은 장사치인 놈들을 걸러내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함.
원균 : 시작부터 임용비리(아버지가 시험 감독관 적발당해 아버지만 파직)
야 그래도 나름 1만명 이상은 모였음
왜군 1군이랑 병력차이도 비슷했고 탄금대 때 다 말아먹어서 그렇지
한양까지 올라오면서 싸운 조선군 합이 2만명이 넘음
일본군이 그냥 왜 해적이였으면 걍 발랐지
정예 본군이라고 누가 알았겠냐
조금 잘 생각해야함
이순신장군이 특이한 케이스지 모든 군대상태가 영 아니었음
명부에 없는사람이 태반이었고 게다가 병력의 질조차 떨어졌음
정말 잘못알고있는건 탄금대에서 기병짤짤이 친다고 말아먹은 신립 엄청 욕하는데
병력이 다른데로 돌아간다 뭐이런거 다 제쳐두고 생각해도 말이안되는게
당시 상황을 봐야함
병력1만으로 조령수비->고니시 격파->한양진출 방어성공
현실은
병력1만도 안되는데다 병력조차도 한양에서만 모으는데 1주일이 걸림 게다가 훈련조차 안받아서 활도 제대로 못쏨 그냥 양민임
이런애들을 조령에 진쳤다가는 야밤or 전투도중 도주확률 높음
그러니까 어쩔수없이 탁트인 탄금대로 간거야 감시하기쉽고 도주못하도록
기마병 의존이니 뭐니 하는데 애초생각대로 조령에 진쳤으면 병력 대다수가 전투하기전에 증발할 확률이 높음
게다가 행주산성처럼 제대로된 수성병기가 제로임 아무리 지형이좋아도 조그만한 지성에 수성병기하나없이 못막음
병력의 질이 얼마나 나빴냐면 저기 말하는 예기가 꺽였다는 전투말인데
조선군이 7만이고 일본군이 채 1만이 안됨 근데 패배한번에 조선군자체가 사라짐
이순신장군님도 대단하지만 그러기까지 시간벌이 가능하게 해준 육지의 권율장군이 ㄹㅇ 대단한거임.
수성병기가 필요함?
그 원균의 후손이 아직도 국회의원으로 아직도 일하는.
이런글 볼떄마다 궁금한데
원유철(원균가문 후손이고 즈그 조상 사업밀어준다는 루머가 돔 원유철 닮은 초상화도 그려넣드라)한테 야 너 원균 닮았어! 하면 좋아할까 싫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