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말 쳐자빠져 자는거 올렷다가
쪽지가 많이 와서..
쪽지는 링크같은 것도 안걸리고 해서 끄작끄작...해봅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패스.
1. 말 가격
500~1000 사이.
가격은 딴거 없음 그냥 부르는게 값.
털 색깔 따라감. 봐서 이쁨 비싼거임 ㅡ.ㅡ
이런놈은 1000에 가까울거고
이런놈은 500에 가까울거고
2. 뭐 먹이나.
이런놈들 관심 있는 분들은 당연히 귀농or전원생활 중 겁나 심심한 분들일테니..
여름엔 잔디랑 주위 잡초만 뜯어먹고도 삼.
겨울엔 그 도시내에 소농장 같은데 가서 건초 어디서 사냐 물어보면됨. 20만원 어치면 겨울 부터 여름까지 먹이고도 남음.
개사료값에 비함 껌값.
3. 접종은?
안함. 구충만 해줌. 역시 아무 소목장이나 찾아가서 수의사 연락처 따면 됨.
일반 동물병원에는 없음. 축산 수의사한테 1년에 한번만 사면 됨. Xx축산 이런거 검색해서 가도 됨.
4. 건강은?
지구에서 가장 강한 생명체중 하나라 생각함.
드럽게 혹독하다는 목초도 거의 없다는 셰틀랜드 지방에서 탄광일 하던 애들.
생존력 킹. 아픈일이 없음.
수명도 40년 50년..
5.애교 친밀감.
암컷은 있음. 수컷은 상남자임. 말겁내 안듣..
줘패서 내가 너보다 겁나 쎄다 라는 인식 심어줘야되는 경우도..
(학대 수준 말고 죽빵 몇번 날려주면 됩 ㅡ.ㅡ)
주의사항1
똥을 많이 쌈. 주변에 산이나 밭이 있는 분 아니면 힘듬.
우리는 똥 쌓아두면 밭 하는 분들이 서로 가져감.
최고의 비료 라고..
단단하고 초식동물 똥이라 딱히 역한 냄새는 안남.
그래도 똥은 똥이니 치울데 없음 곤란.
장점은 먹을거 없던데서 살던 애들이라 풀에 똥 뭍을까 한군데 몰아 쌈. 눅눅한 똥도 아니라서 치우기 편함.
주의사항2
아메리칸포니 등등 교잡종을 셔틀랜드 포니 라고
속여? 파는 사람들이 보임.
나쁠거는 없음 말은 말이니..
근데 위 장점이 다 사라짐. 셔틀랜드 포니 체고는 113cm를 안 넘음. 교잡종은 어디까지 클지 모름.
건강도 확언 못함. 쟤들은 발굽도 안깨지는 무식한 놈들인데...
관리 못하는데 말 발굽 나가면 장애마 되는거임.
고로 순종추천.
이게 아메리칸 포니
이게 셔틀랜드 포니.
모르고 봐도 차이가 좀 남.
끝.
쪽지 오면 이 링크로 대신 해야겟네요 ㅡ.ㅡ
https://cohabe.com/sisa/86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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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키우긴 힘들겠군요
절대 못 키워요 ㄷㄷㄷ
연비는 어떤가요 그래도 말인데 1마력은 나오쥬 ㄷㄷㄷ
자세히 읽어봤는데 말이 한글 읽을줄알면 한마디 하고 싶어할것 같아요 ㅋㅋㅋ
악플 달껄요. 울집 놈은 숫놈이라 성깔좀 있..ㅡ.ㅡ
경차 한대값이네 ㄷㄷㄷ
말이 말을 안듣류 ㄷㄷㄷ
옛날 고딩 수학여행 제주도 갔는데, 키크는데 좋다고 친구가 8만원이나 주고 산 조랑말꽝이 생각나네여. 그거 아무 약효 없어서 엠비씨 라디오에 제보도 했단 ㅠ
키크는데가 아니라 서서 일하는 사람 한테 좋다고...
지금도 미용사 같은 분들은 많이들 드시더군요.
물론 저도 1도 안 믿음. 글루코사민 사먹지 그냥 ㅡ.ㅡ
ㅠ 그 때 산건 실제 조랑말꽝도 아닌걸 사서 ;; ㅠ 그 때 당시 별밤지기가 옥주현씨였는데, 별밤에ㅜ제보도 했죠 ㅎㅎㅎ 제주도 가서 그거 사지 말라구요
ㅋㅋ 말도 말이지만 글루코사민도 암만 복용해본들 체내에서 대사되고 그 대사 산물은 콜레스테롤입니다
학부 때 교수님들이랑 같이 간 여행에서 동기 한 명이 혹해서 샀다가 생화학 교수님한테 오지게 혼났더랬죠 ㅋㅋ 가르쳐준거 어디 갔냐고
키워서 모하죠?
애완? 교통수단?
제목에 애완 이라고 있네요
탸고다닐만 한가요?
파발
개비..아니 말비싸네 ㅎㄷㄷ
개한마리 값이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