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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때린는 남편...한번씩 읽어주세요ㅜㅜ

안녕하세요..


정말 어디에도 말할곳도 없고 속만 답답해서..


신랑이 자주보는 이곳에다 글까지 쓰게 되었네요..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 없이 써내려가도 이해해 주세요..


저희는 동갑내기 부부이고 30대 초반입니다.


3살 4살 연년생 아기도 있고요


7년째 결혼생활중입니다


제목에도 썻지만, 도무지 신랑의 폭력때문에 견딜수 없이 힘이 드네요..


저희 신랑은 낮엔 탁송,저녁엔 대리일을 합니다.


번듯한 직장도 다니다 그만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직장생활을 못하겠다고 한지


4년차 접어드네요.. 둘째가 뱃속에 있을 때 부터 대리를 시작해서..


처음이니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요.. 그래서 제가 픽업해주는 앞차도 도와주고


(그땐 돌지난 아이까지 태우고 도와줬어요 하루에 6-7시간씩) 그게 당연시 되어지면서


만삭때까지 매일은 아니지만 주 3일. 4일씩 도와주곤 했습니다.


추운데 밖에서 고생하는 신랑도 싫고 집에 혼자 있는것도 싫어서 도와주게 되었어요..


배가 나오고 점점 지쳐가고 몸이 힘드니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대리도와주는게 너무나 당연시 하게 생각하는 신랑이 미웠습니다.


그러던중, 둘째가 거의 만삭이 되었을때 폭언과 폭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말다툼을 하던중, 아이젖병이 날아오고 로보트를 던져서 팔에 맞아 금이 갔습니다.


이게 시작이더군요.. 애기도 있고 갈데도 없어 그냥 어영부영 사과만 받아주고 넘어가고..

(친정이 안계세요.. 두분다 돌아가셔서요..)

저도 잘한건 없습니다. 동갑이다 보니 지기 싫어서 말꼬리물고 계속 따지고,


그러니 화가 났겠지요


그렇게 어물쩡 넘어가주니, 둘째낳고는 손지검이 더 잦아지더군요..


둘째가 50일땐 당연히 신생아니 많이 울었어요.. 아기니까 우는게 맞는거잖아요..


운다고 눈을 눌러서 멍이 들게하고.. 이상하게 자기 화를 가족들에게 풀더라구요


애들이 운다고 성질내고.. 어지럽힌다고 짜증내기 시작해서


항상 지금까지도 그게 싸움의 원인이에요.. 어떤 엄마가 아빠라는 사람이 애를 울리는데


좋아할 사람이 있겠습니다. 그럴때마다 진짜 왜그러냐 왜 자꾸 애울리냐 우는거 싫다면서 더그러냐


그럼 자긴 일하고 쉬고싶은데 애가 짜증이 난답니다 시끄럽답니다 일다녀와서 깨끗한 집에 들어오고 싶답니다


그럼 모델하우스에 살아야지요.. 애기낳지 말아야지요.. 애 둘낳으면서 낳기 잘했다 싶을 정도로 지금은


후회없는 육아를 하고 있지만 첫임신때도 그렇고 둘째도 그렇지만.. 정말 원하지는 않았습니다..


낳고 보니 제가 어리석은 생각을 한걸 후회하고 있고요.. 비오는날 여름밤 둘째만 데리고 맨발로 공중전화까지


뛰쳐나와 신고도 해보고.. (둘째만 그렇게 괴롭힙니다,,) 또 어느날은 자기가 자기화에 못이겨 나가더군요


카드며, 차키며 휴대폰이며 다 정지시켜서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들어놓고요...


애들 분유며, 기저귀며, 하다못해 아무것도 없는데 그러고 나가고..


또 어느날은 경찰에 신고해서 도저히 못살거같은 마음에 애둘다 데리고 차타고 도망치듯 나와서


긴급피난처란 곳까지 가게 됩니다. 엄동설에 내복바람으로 데리고 나와서


경찰관이 옷만이라도 가지고 나오자 했더니 현관비밀번호까지 바꿔놓고...(내쫓아놓고 비밀번호 바꾼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도망을 갔는지 문도 안열어주더라구요.. 폭력만 하면 정말 다행입니다.


3살 4살 아이 키우면서 지금껏 잠한번을 깊게 자본적이 없어요.. 이불덮어주고..뒤척여서 이불에서멀어지면


끌어올려주고.. 그러면서 혼자 외벌이는 힘드니까 일을하랍니다.


일을 안할때도 혹시나 나중에 집안에 도움이 될까 미용일을  배우느라 학원을 걔속 다녔어요


없는 형편에 학원비 대느라 신랑도 고생했죠.. 학원다니면서 시댁에 애기 맡기고 밤에 대리일을 도와줬습니다


정말 애들방학이면 방학내내... 애 둘 까지 태우고 7시간 8시간 대리 픽업을 해줬습니다


애들 태우고 다니며 대리 일을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도저히 안될것 같아 직장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6시에 일어나 저 씻고 6시 45분부터


애들 밥준비합니다. 7시부터 애들밥먹이고 옷입히고 7시50분 등원합니다.


그리고 종일 일하고 5시땡하면 정말 부리나케 하원버스에서 애들 받고 아이들 잘때까지 쉬지않고 움직여요..


그런데 하는 소리가 회사에서 남자랑 붙어먹었냐 잤냐 집으로 불렀냐 누굴만났냐...


의처증까지 심해요.. 자기는 장난이라는데 이게 몇년째 이런소리를 합니다


집에서 애볼때는 집에 누가왔었냐 뭐했냐 집에서 하는게 뭐냐


언놈을 불러서 잤냐...하...듣다듣다 미칠정도로 수위가 지나치게 말을 합니다


이런거 부터 시작해서 폭력까지 하니 이젠 도저히 못견딜거 같아서


신랑이 주5일은 나가서 일합니다. 주말에 이틀 집에 붙어있을까 말까해요


그 시간에 맨날 싸움만하고 애들이 아빠는 나쁜사람이라고 엄마한테 칼던져서 엄마 피났다고


저 혼자 돈벌고 애보고 오로지 혼자 다해내는데 신랑이 오면 더 힘들고 미칠거같아요..


와서 그냥 두는것도 아니고, 일하고 와서 애들재우고 나면(평일에도 가끔 들어와요)


멀리서 좋은게 떳다 데리다줘라.. 정말 미치게 힘듭니다..


당연히 힘든데 표정이 좋을리 없죠.. 그럼 왜 너는 집에 들어오라고했냐 욕을 해대가며


집에 들어오면 이따구로 하네.. 어쩌구 저쩌구 욕을 엄청해댑니다


욕먹어가며 또 데려다 줍니다.. 정말 이렇게 살고싶지가않아요...


한달반전에도 또 그래서 경찰서에 조서까지 썻습니다..처음으로..


지금 보호관찰소에서 동영상보고 감상문까지 쓰고 이제 검사..소환한번 남았습니다


그동안 엄청 잘하더군요 잦은 짜증도.. 받아주고 정말 자기가 잘못했다며..


그런줄만 알았습니다. 또 일은 터졌구요


요즘 정말 육아에 회사일이 치여서... 너무 힘이 들어 잦은 짜증을 냈습니다...


왜 자꾸 대리를 하려고 하냐.. 집에서 애들하고 함께 할수있는 일은 없냐..


같이 있고 싶다 이제.. 요즘 말끝마다 하는 소리였습니다.


어제는 기분좋게 시댁에 다녀와 집에 좀 늦게 들어왔는데,


애들이 어지러놓은 장난감을 보며 집이 이게 뭐냐 한숨푹푹 쉬더라구요


진짜 너무 화가 났어요 그러면서 짜증을 내는게 듣기 싫었어요


그래서 마카롱 박스가 보이길래 확 바닥에 집어던졌습니다.. 그만잔소리좀 하라고


미치겠다고 애키우는 집이 다 그렇지 얼마나 더 깨끗해야 하냐고.


그럼 혼자 모델하우스에 살지 왜 자꾸 애하고 사는데 집에와서 잔소리에 성질만 내냐고


그랬더니 부모없는년이 하는게 그렇지 못배워쳐먹어서...이런소리를 합니다


화가 조절이 안되요... 냉장고문을 한대 때렸습니다.


그랬더니 니가 하는짓이 그렇지 병..x같은년..죽여버리고싶네...


이러길래 그래 니가 잘하는거 해보라며 더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또 때리더군요.. 도저히 화가 나서 참을 수 없었어요..


너는 내가 화나면 때리는 상대냐 나도 화나니까 너도 맞아보라고 똑같이 때렸더니


화가났나봅니다. 드레스룸에서 제 목을 조르더군요 자기 벨트로 목을 조여매더군요..


진짜 죽을것 같아서 저도 벨트를 집어서 신랑목을 졸랐습니다.


그랬더니 마구 때립니다... 욕하며 .. 또 경찰을 불렀더니


저보고 애놓고 나가랍니다 니가 아주 끝을 보자는 거냐며..


죽여버린다고.. 무서워서 나갔다가 옷도 안입고 도망치듯 나와서 다시 들어갔더니,


주방에서 칼을 꺼내서 다가옵니다.. 놀라서 밖으로 도망쳐서 문밖에서 문을 막았어요...


칼이 현관문틈으로 찌르려고 그랬는지 칼이 나와서 놀랬습니다


..그때 마침 경찰분들이 오셨어요..(하도 많이 신고해서 전화가 중간에 끊겼는데

알아서 오셨더라구요..)


당당합니다. 쌍방이라며.. 저만 데리고 나가랍니다...


그러더니, 경찰앞에서도 죽여버린다고 데리고 가랍니다.. 들어오게 하면 진짜 무슨 일 벌어질지 모른다고..


경찰을 또 말을 잘들어줍니다.. 갈데도없다니까 애기가 있어서 신랑을 내보내 주면 안되겠냐..


그래도 저보고 나가랍니다.. 애아빠가 설마 애한테 해코지 하겠냐며.


모르는 소리 말으라고 둘째한테는 유난히 심하다고.. 애들이라도 보게 해달라고..


그렇게 몇시간을 실갱이 하다 경찰차를 타고 나왔습니다..조금있으니 또 둘째 동영상을 보내네요..


화장실에서 울고있는 모습을 찍어보내더니, 데려가랍니다..


이게 어제 까지의 일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까지 일해서 받은 월급은 받으면 바로바로 신랑한테 입금해주었습니다


매달 수입이 일정치 않아서 고정으로 나오는 제 월급으로 카드값에 보태고 했습니다


제 명의로 된건 아무것도 없어서 애들하고 막상 나온데도 갈데도 없고 돈한푼 없고


애들 데리고 나와도 일은 해야하고.. 애들 맡아줄 사람은 없고..


경찰은 그냥 긴급피난처로만 가랍니다. 그러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하나요..


돈한푼 없이 피난처에만 가면 끝은 아니잖아요.. 지금 있는 회사가


참 많이 배려를 해줘서 급여도 나쁘지 않고 딱 아이들 어린이집 시간에 맞춰근무하고있어요


혼자 일하면서 애둘 키워도 문제 없을 정도로, 좋은 회사입니다..


그냥 신랑한테만 벗어나고 싶어요.. 보복할거같아서...미칠거같고 애들은 보고싶고


오늘도 출근은 해야해서.. 어제 입은 옷 그대로 입고 출근하고..


지금 써내려온 글은 정말 제가 겪은 것에 빙산에 일각정도 일거에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법좀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도와주세요.. 금전적인것을 바라고 쓴것이 아닙니다. 오해는 하지마시고


법적인 자문을 구하고 싶어요. 경찰도 집주인이 안나간다면 못내보낸다고 그러고...


아이들은 두고 피난처로 갔다가 신랑 화풀리면 들어가라는 소리만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제가 잘했다고 쓴글은 아니지만, 부부는 싸울수 있어요...


동갑이다 보니 심한말도 할수있습니다.


평범한 부부가 말다툼하다가 손지검까지 하나요... 이렇게 살기 싫어서 정말...애쓰고 애쓰고 또 애쓰고..

오죽하면애들 시댁에 맡기고 번개탄까지 피워서 인천까지 실려갔다 나와도

정신차리니까 하는 말이 다신 안그런다고 눈물을 흘리고 시댁에서도 난리가 났었어요

살아줘서 고맙다고... 그걸 믿었던 제 잘못이 큰거같아요..


물론 신랑도 가족들 먹여 살려보겠다고 밤이슬 맞으며 잠못자며 일하는건 힘들거라는거 알아요..


서로 맞춰가야하는건데 너무 자기 배려만 바라니까 그게 당연히 그래야 하는걸로 생각하는 사람이라


맞추고 뭐도없네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보라빛팔라 2018/12/24 17:02

    그내용 읽지도 않았고, 손지검 하면 이혼하세요.
    좋아질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한번 손대기 시작한건 끊기 어렵거든요

  • 블키 2018/12/24 17:07

    폭력이 있을때 112 신고하시고 맞았다면 병원에서 진단서 남겨두시고 그렇게 가정폭행으로 법원에 신고하시고 남편은 님에게 접근금지 명령 떨어지게 하시고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하시고 연락 안돼는 곳에서 개명하시고 사시면됩니다.
    나머지는 가정폭력상담전화 1366번으로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 그때그호구 2018/12/25 17:04

    상습폭력은 개선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안때리는 날이
    때리는 날보다 많았다가
    때리는 날이 더 많아지고
    안때리는 날이 없어집니다.
    폭력은 범죄입니다

  • 보라빛팔라 2018/12/26 17:02

    그내용 읽지도 않았고, 손지검 하면 이혼하세요.
    좋아질 수 없습니다. 사람이 한번 손대기 시작한건 끊기 어렵거든요

    (oJg4BT)

  • 그때그호구 2018/12/26 17:04

    상습폭력은 개선되지 않는 질병입니다.
    안때리는 날이
    때리는 날보다 많았다가
    때리는 날이 더 많아지고
    안때리는 날이 없어집니다.
    폭력은 범죄입니다

    (oJg4BT)

  • 밀양사건 2018/12/26 17:05

    피해야할 사람
    1.도박하는 사람
    2.폭력쓰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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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플엔댓글을 2018/12/26 17:05

    손지검은 진짜아닌데 ;; 아이가 뭘 보고 배울지.......나중엔 가정폭력이 심해서
    힘든날이 많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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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래북에서왔시요 2018/12/26 17:06

    내용을 다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만 폭력이 정당화 될수도 없으며, 폭행의 강도는 점점 강해지는게 가정폭력입니다. 이혼이 답입니다. 이혼하세요. 현재의 폭행 증거를 모두 모아놓으시고 이혼절차 밟아가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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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혼없는기모찌 2018/12/26 17:06

    헤어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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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키 2018/12/26 17:07

    폭력이 있을때 112 신고하시고 맞았다면 병원에서 진단서 남겨두시고 그렇게 가정폭행으로 법원에 신고하시고 남편은 님에게 접근금지 명령 떨어지게 하시고 이혼과정에서 재산분할하시고 연락 안돼는 곳에서 개명하시고 사시면됩니다.
    나머지는 가정폭력상담전화 1366번으로 전화해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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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중개사 2018/12/26 17:12

    갈라서셔야겠네요..
    애는 첫째는 아빠가 둘째는 본인이..
    부모가 애 싫어한다 그러면 잘 못믿는데.. 이유없어요..
    죽이니 살리니 욕하고 이유없습니다.
    지금 안갈라서면 둘째는 평생 아버지한테는 기 못펴고 삽니다.. 첫째도 그렇겠지만..
    부모는 안그렇다 뭐 다 사랑한다 차별 안한다 하지만..
    그게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거예요..
    똑같은 행동을 해도 첫째는 애니까..
    그런데 둘째는 죠집니다.. 이거 무의식에서 나오는거라..
    평생 갑니다..
    나중에 일제대로 안되죠? 첫째 제대로 안되고 그러면 그거 다 둘째탓입니다.
    남보다 못하게 취급하고 대접합니다..
    그래놓고 언제 차별했냐고 합니다..
    이혼하고 애 키울거면 키우고 하자고 재산분할하고 그렇게 끝내자 하세요.
    아마도 엄니는 첫째보다 둘째가 더 맘이 쓰이실겁니다.
    둘째는 이거 평생 안고 살고 힘들고 그래요..
    네.. 제가 그 둘째입니다.. 엄마가 생전에 그런적이 있습니다.
    주워온 아이 키워도 안그러겠다 라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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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뚜뚜빠 2018/12/26 17:13

    양쪽 얘기 다 들어봐야 하지만, 싸우면서 경찰까지 부르는 지경이라면 많이 힘들어보이네요.
    좋게 끝내기도 힘들어보이고, 중요한건 님의 결정과 생각이 중요할 듯 합니다.
    결정이 선다면 법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 듯 합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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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싸드림 2018/12/26 17:17

    시발 욕나오네요.
    혼자살아야할 개새끼가 결쏜을해서 일단 가정폭력으로 고발하세요 진단서 첨부해서 여성단체를 끼고서 고발하면+ 이혼소송 동시진행 시대가어느시대인대 처자식을 두둘겨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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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난천재인가봐 2018/12/26 17:18

    습관성 폭력, 폭언이구요 답이없습니다.
    이미 서로의 마음에 분노와 증오만 남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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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드리햅뻔 2018/12/26 17:21

    깜짝놀랄만한 엄청난 일들임에
    장문의 글을 읽는동안 숨이 막히네요
    신랑분이 이글을 보게되어서
    더 힘들게 하시면 어떻게 될까
    그게 걱정이네요ㅠ

    (oJg4BT)

  • 리얼소용돌이07 2018/12/26 17:22

    저도 그게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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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언제봐 2018/12/26 17:25

    저런짐승새끼도 결혼을 하는데...어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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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감각 2018/12/26 17:26

    폭력에 의처증에 말도 툭툭내뱉고 이혼은 당연학느 최대한 뜯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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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와친구분들 2018/12/26 17:27

    그리고 남편이 자주 보는 보배에 이런 글 쓰면 괜찮으시겠어요? 베스트 갈꺼 같은데...댓글들 보고 더 심한짓 하는거 아닌지...걱정되네요. 답답한 마음은 알겠지만...걱정이 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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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행복보장 2018/12/26 17:28

    생명의 위협이 느껴지네요.
    아이들 생각해서 빨리 정리 하세요.
    죽고 교도소 가고 이러면 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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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침없이질주 2018/12/26 17:29

    몇줄 읽다가 말았는데 경찰에 신고하시는게 답입니다.
    개과천선 쉬운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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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블슈터 2018/12/26 17:30

    이런 수준의 인간도 결혼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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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브리즈노맛 2018/12/26 17:39

    윗분들 말씀처럼 남편분 자주 본다는 여기에
    글 쓰셔서 되려 더 큰 일 일어날까 걱정입니다.
    님이 의지할 부모님도 안계시니 더 막막하시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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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아타 2018/12/26 17:45

    경찰에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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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걷고있는거지 2018/12/26 18:01

    왜 참고사나요.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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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axifahrer 2018/12/26 18:03

    그 손버릇은 애들이 커서 결혼하고도 계속 가요. 말꼬리 물지 말고 평생 죄인인 척하고 있거나 아니면 자유를 찾아 찢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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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man 2018/12/26 18:07

    신고만이 답 .. 이혼은 본인 선택인데 .. 폭력은 참지마세요

    (oJg4BT)

  • 사람사는세상 2018/12/26 18:08

    양육권 가지고 가시고 이혼 하세요..
    사모님도,,애기들도 너무 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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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한잉어 2018/12/26 18:12

    폭언 \ 폭행 영상으로 꼭 남겨 두세요,,,
    아무리 싸워도 폭행은 아니죠...

    (oJg4BT)

  • 꼬꼬팬더 2018/12/26 18:12

    글을 다 안읽고 댓글 다는데요
    좋을땐 좋은데
    지 열나면 뒤집는 인간은
    상종할 가치가 없는 사람입니다
    글이 사실이라면 설사 당신이 잘못했다 해도
    사람아니네요
    그만 보세요

    (oJg4BT)

  • 봄누리 2018/12/26 18:16

    글이 사실이라면 무서워서 어떻게 사나요ㅜ.
    신변보호 신청은 하셨는지..

    (oJg4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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