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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주의) 도련님이 저를 좋아한대요

댓글
  • 보따리꾸러기 2018/12/24 05:52

    이건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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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대왕고추 2018/12/24 06:24

    쿨럭.. 작성자는 [당황]해서 차에 키를 꼽아두고 도망나왔다랄까.. (고개를 끄덕인다) 와타시가 생각하기에 차는 그대로 [멈춰]있엇으므로 차의 속도는 바로 [0.00km]이라능! (박수갈체를 받는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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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민 2018/12/24 07:10

    대치동 클레오빡뜨라 선생님을 불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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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맘힘듬 2018/12/24 08:50

    이제부터 결말부터 본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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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라클_피직이 2018/12/24 10:40

    문제가 잘못됐네요
    속력을 구하려면 이동한 거리와 걸린 시간 정보가 필요한데 그런거 1도 안 주고 문제를 풀라고 하면 어떻게 풀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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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쓰 2018/12/24 10:57

    이시점에서 차의 속도가 궁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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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다리미 2018/12/24 11:51

    이과는 끝까지 빡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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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윈 2018/12/24 12:15

    이제 긴 글 보면 밑에서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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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갬성 2018/12/24 14:12

    똑같은거 올렸는데 내껀 ㅜㅜ베스트도 못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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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ntleG 2018/12/24 14:28

    하... 답들이..
    문제를 끝까지 똑바로 보세요
    '속도'구하는 문제가 아니고 '속력'구하는 문제입니다!!
    속력은 0 km/h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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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준 2018/12/24 14:29

    다짜고짜 저를 바라보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차키 그대로 꽂고 지하주
    차장을 나갔는데, 그 어이없던 상황은
    다행히(?) 남편은 못 본듯 싶더라구요.
    집에 도착해, 남편에게 이 사실을 말해야 할까 고민하던 차,
    도련님께 카톡메세지가 오더라구요.
    내가 잠깐 미쳤었나보다 형한테는 비밀로 해줘요 라구요.
    이게 과연 한낱 실수로 넘겨야 하는 부분일까요?
    아님 진지하게 남편하게 사실을 알려야 하는 부분일까요?
    머릿 속, 마음 속 고민이 많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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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준 2018/12/24 14:43

    다짜고짜 저를 바라보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차키 그대로 꽂고 지하주
    차장을 나갔는데, 남편이 이 장면을 목격을 했어요.
    당연히, 남편은 도련님 멱살을 잡고 차 밖으로 끌어내
    뭐하는짓이냐며, 계속해서 때렸고,
    멍한 느낌도 잠시, 차에서 내려 때리고있는, 남편을 말렸어요.
    죽여버리겠다, 니가 사람새끼냐 온갖 욕들이 오고가고
    그렇게 몇분이 더 흐리고,
    화가 나있는 남편은 다음부터 내 눈에 띄면 넌 죽는다는 말을 남긴채
    도망치듯 빠져나왔습니다.
    집에오는 차속에서는 침묵만이 흘렀습니다.
    집에 도착해, 남편은 결혼전, 끊었던 담배까지 피면서,
    미안하다고 계속해서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 하는데
    그런 남편이 안쓰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이해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너무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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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짐승상근이 2018/12/24 14:49

    뭐야? 공대야? 인문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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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준 2018/12/24 15:05

    다짜고짜 저를 바라보더니
    키스를 하는거에요. 저는 당황해서 차키 그대로 꽂고 지하주
    차장을 나갔는데, 남편이 뒤 따라오더니
    무슨일이냐며 어디가냐며, 묻는거에요.
    멘붕이 온 상태였는지, 뭐라고 대답한지조차 모르겠어요.
    그렇게 끝난 줄 알았는데,
    그 일이 있은후,
    다음날부터 도련님은 카톡이나 문자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했고,
    미안하다면서 보낸 첫 문자들이,
    점점 사랑한다, 보고싶다, 함께하고싶다 등
    말도 안되는 문자들을 보내기에 이르렀어요.
    당연히, 집으로 오는 전화나, 핸드폰은 받지 않았구요.
    남편과 저는 핸드폰을 잠금없이 그냥 오픈해서 보는편인데,
    과할정도로, 계속 울려대는 문자알림 카톡알림에,
    또 어디서 스팸광고 번호유출 되었다며,
    스팸차단설정 해준다고 핸드폰을 보다가,
    도련님이 보낸 문자와 카톡들을 보게되었어요.
    헌데, 남편이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거에요.
    분명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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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dosa 2018/12/24 16:23

    학창시절 공부좀 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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