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tax는 크롭바디인 K-5 및 Sony는 A7M3 3세대 풀프레임 바디를 보유하고 있어...
펜탁스 대표렌즈인 FA*85.4를 양쪽 바디 모두 사용가능하도록 방법을 찾다...
LM-EA7 Adapter의 존재를 알게되어 구매하였습니다.
Cannon Full Frame 바디에는 일부 개조가 필요해서 이종교배를 포기하였었는 데..
Sony 바디에서는 렌즈의 손상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MF가 아닌 AF로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렌즈 후드에는 손상방지용 Masking tape를 붙여놓은 것입니다.
포커싱 속도나 카메라 바디에서 제공하는 기능 활용 측면에서 Native 렌즈만 못하지만...
Pentax 특유의 색감과 렌즈의 영롱함은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개조라는게 조리개레버 절단이라는 기절초풍할 최후의 수단이라......
이건 펜탁스 입장에서
개조가 아니라 사실상 그냥 렌즈파괘.....
그렇죠....
개인적으로 소니 어댑터가 놀라운게.. 테크아트인가 뭔가 사용하면 수동렌즈도 af렌즈처럼 쓸수 있다더라구요... 정말 대단한 기술이죠.. ㅎㅎㅎ
Techart는 M50.4, F35-70 macro 렌즈에 날개를 달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