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감귤 50억원치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
한국 종묘회사에서 일본 감귤 종묘 사옴. 한국 정부에 신고하고 검역받음. 그런데 일본에는 로얄티 안냄.
일본 감귤 품종을 로얄티 안내고 키우다가 이번에 크게 걸림.
한줄요약 - 도둑놈은 당해도싸
제주도의 감귤 50억원치를 버릴수밖에 없는 이유.
한국 종묘회사에서 일본 감귤 종묘 사옴. 한국 정부에 신고하고 검역받음. 그런데 일본에는 로얄티 안냄.
일본 감귤 품종을 로얄티 안내고 키우다가 이번에 크게 걸림.
한줄요약 - 도둑놈은 당해도싸
이건 종묘 회사 책임인거 같음
농민들이야 종묘 회사에서 불법인걸 설마 팔거라고 누가 생각 하겠냐....
종묘사는 도둑놈이라도 농민은 뭔 죄여
수입 회사가 잘못한거지
귤 50원어치라며!
군대에 풀겠네.
귤 50원어치라며!
수정함 ㅇㅇ
결론은 우리나라 정부가 잘못한거냐....?
흐음....
수입 회사가 잘못한거지
아 이해를 못했는데 그냥 우리나라는 그거 검역만하고 ok한거고
수입회사는 이제 키울순 있는데 그 로얄티를 일본에 지불해야되는걸 안하고 숨긴거네....
난 굴이라고 읽고옴....
도둑 맞는거 아냐?
잘나가다가 왜 갑자기 왜놈껄 들여오나??
감귤 원래 일본 종자 많이 씀
아하
애초에 종자사업 자체가 거의 수입임
농업관련한 기술이나 노하우는 우리나라보다 50년 정도 앞서있어
순수 한국품종 종자 자체가 많이 없을걸...
사과 품종 이름 들으면 까무러칠걸?
한국에서 재배되는 사과 품종이 미시마, 후지 이 두종류가 대부분임.
딸기 말고 종자가 오리지널 국산인 과일 거의 없다고 보면됨.
쌀도 많아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등
그나마 그 딸기도 "국산화" 한거지 옛날엔 다 일본거였으니...
한라봉도 원래 데꼬퐁이라는 일본 품종임
imf때 종자도 팔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ㅇㅇ 많이 팔앗음
예를 들면 청양고추
헐 청양고추 이제 한국거 아니야?!?!
울나라에서 업계 1/2/4 위 하던 회사들 다 팔렷다네
진심 소비식민지가 따로없네ㅋㅋ 우리 것이 없어
imf때문이지
이건 종묘 회사 책임인거 같음
농민들이야 종묘 회사에서 불법인걸 설마 팔거라고 누가 생각 하겠냐....
농민들은 그냥 종묘사가 싸고
좋다고 해서 심었겠지 당연히
맞지
솔직히 설마 불법이라고 상상이나 했겠음?
종묘사는 도둑놈이라도 농민은 뭔 죄여
군대에 풀겠네.
군대 귤박스 설이 이렇게 몇년후에 퍼지게 되는거군
아침점심저녁 부식으로 귤만 신나게 퍼먹는각
몇일 뒤 장병들이 받게되것.
로얄티 안내서 폐기처분하는걸 왜푸냐. 국제 분쟁소지된다;;;
작년 현역일때 조류독감 이슈되고나서부터 갑자기 닭메뉴가 많아지더라
어떠한 비상식적인 행동도
군대가 붙으면 ‘어? 그럴싸한데?’가 되는 마법이징
구아악 이게 뭐야
군데에 못 줌 로얄티 안내편 폐기해야
별들의 이중장부와 콜라보하면 침대가 없었지만 있었다는게 된다는데...
그건 조류독감 때문에 닭 이미지가 나빠져서 그 시기에 판매량이 떨어진 걸 군에서 싸게 물량을 처리하는 거지 저거랑은 경우가 다르죠.
로열티 문제때문에 상품으로 못 쓰게 되는건데 저걸 군납한다고 가만히 있겠냐.
아니 저게 펙트라고 한다해도 훔처온건 종자 판매업자고 손해는 농장주인데...
농민들한테 다 보상해야지
귤못먹어?
ㄴㄴ 다 저 품종은 아니니
쩔수없지
종묘회사 피해보상 안하고 빤스런하겠네
종묘회사가 다 농민들한테 보상해라
이참에 종자 관련해서 확실하게 절차를 만들어야겠네
똑같은 일이 또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으니
우익들만 좋아하겠네
로열티를 종묘회사가 내고 농가는 일단 올해는 출하해서 손해 막는게 우선 아닌가? 도둑놈들이 도둑질해놓고 왜 다른 집에 불난거마냥 구경하는거 같냐...
뭔 한 줄 요약을 농민이 도둑인 것처럼 해놓았어
결국, 국가에 종묘 반입 루트 확인 프로세스가 없는거를,
종묘 회사가 교묘하게 노려서 반입시키고 시장에 푼 것 같은데...
결론은, 기관이 뼝씬이고, 종묘회사는 꺠썌끼고, 농민만 불쌍하네...
기관탓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100% 종묘회사 책임 아님?
ㅇㅇ 당연히 100% 종묘회사 책임.
근데, 그거랑은 별개로, 사업자가 들고온 반입서류를 검토도 안하고 도장만 찍어주는 기관이라면, 뭔 존재의미가 있음?
검역 담당하는 기관이 검역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
그 논리로 R&R 따지면, 그 검역기관 상급 기관이 다시 뼝씬되는거임.
그 상급기관도 R&R상 문제 없는거면, 다시 그 상급기관으로 ㄱㄱ. 그렇게 가다보면 결국 어디서 빵꾸 났는지 정확하게 나오겠지.
애시당초 "뭘 가져오던 출처는 나는 모르겠고, 나는 그냥 8일안에 도장찍어주는 사람입니다." 이 스탠스인데...?
제출 서류 보니까 '로열티를 냈어요'하는 증명서류 같은건 없는데
기업이 장물파는게 정상은 아니니...
오해할까봐 한번 더 이야기 하지만, 종묘회사가 꺠썌끼-씨뿌럴썌끼 맞음.
기사 내용대로, 꺠썌끼-씨뿌럴썌끼들이 좉대로 농민들 유린하게 내버려둔 프로세스도 추가로 탓 하고 싶은거임.
근데 그 프로세스는 누가 만들었을까? 종묘회사? 농민?
ㅇㅇ 그러니까, R&R 따지면, 기사의 "검역기관"은, 120% 잘못이 없겠지.
프로세스 대로 한건데 뭔 잘못이 있겠음. 프로세스 만든 썌끼들이 개뼝씬인거지.
뭐 공산품 수입해서 파는거도 아니고, 농산품 그것도 종자인데,
국가적으로 엄청 민감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8일 안에 그냥 도장 찍어줍니다????
국회의원등등 세금도둑이 한둘이어야지...
개객히네 그알팀 출동각이댜
우리나라가 종자사업같은거 거의 안하지않나.....
햇어
다 팔렷지만
회사 운영진이 돈 싹다 지불하면 되겠네.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겠지만.
종묘회사에 손배소 걸어야지 뭐.
그냥 북한주면 되는거 아냐?
로열티 문제라 공짜로 주는 것도 문제가 생김
이건 종묘회사에서 농민들한테 배상해줘야 되는거 아니냐
요약이랍시고 헛소리하는게 요즘 메타인가
일본이랑 농민들 싸움붙이고 종묘회사 돈들고 빤쓰런할듯
농민은 종묘사에 돈내고 심었을텐데 종묘사가 책임져야지
종묘 수입상이 로열티 개념이 없었거나
일부러 무시했나 보네.
결국에는 농민들만 손해네. 2014년부터 쭉 키워온건데 갑자기 이런일이 생긴거자너.
종묘사가 큰지 모르겠는데 다 보상해야지
농민은 출하하고 로열티는 종묘회사가 책임지게 하는게 최선일듯
저기서 농민은 아무 잘못도 없잖아
근데 그래봐야 손해는 농민들이 제일 크게 당한거잖아
도둑놈이 당한게 아니고 역으로 억울한 사람만 생긴 셈이네;;
근데 종묘를 사온건데 거기에 추가로 로얄티가 빠져나감?
내 머리론 pvc원료 사와서 파이프 만들고 하수관 만들었더니 하수관 로얄티내놔라 하는 수준인데
원본을 복사기로 복사한다고 해서 복사본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종묘씨 - 만화가가 출판사에 보낸 원고
농사 - 복사기
종묘씨를 심어서 수확한 열매 - 원고를 복사한 것
이렇게 생각하면 될 듯.
님이 그 pvc 원료로 만든 파이프를 그냥 관상용이나 집에서 남모르게 쓰면 상관없는데
그 파이프를 대량생산해서 상업적이득을 취하면,,,,
무슨 말인지 아시죠?
그건 인공물이고 애초에 판권을 계약해서 들어오는거라 예시가 좀 다르잖
자연물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긴 힘들것같은데
애초에 판매하거나 살때 로열티 일부 붙여서 나가
똑같아
이거도.. 이거도 계약해서 들어오는거야
자연물이건 뭐건 말야
몇일 뒤 전 부대 내무반 풍경
로열티를 안내다니 빡대가리인가
일본보니까 세계 4위 종묘 회사가 있더라
농사 지으면 아무래도 일본 종묘가 잘 들어서
이런 애들에게 특허료 줘야함
군납은 국방부가 판매자에게 상품을 사서 부대로 보급하는 개념인데 이번 케이스는 판매자가 시장이던 국방부던 물건을 파는 게 문제가 된다고.
왜 자꾸 군대에 귤 왕창 풀리겠네 하는 얘들이 튀어나오지?
트라우마임. 농가에 뭐 문제가 생긴다 -> 군인이 짬처리.
국방부에 판매안하고 그냥 군부대에 버리지요 이럴까봐 무섭다.
농민은 무슨죄냐...
종묘회사 잘못을 농가에서 고스란히 떠안게 생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