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통사고로 인해 3주간 입원중에있는 30대 초반 환자입니다
현재 2주가량 병원에서 입원을 하고 있으며
사건은 어제 저녁7시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같은 병실에 2주간 잘지내고 있었는데
어제 내옆 50대 환자분이 오른쪽 수술을받고
저녁 7시즈음 병실로 왔습니다
병실에 오자마자 자기 어머니에게 (80대)
아이 씨x꺼져 큰소리로 병실에서 소란을 피웠습니다
제가 그걸 보고 " 어머니께 그게 할소리 입니까 "
그 소리를 듣고 그사람이 벌떡일어나서
수술한 팔에 링겔 다뜯으며 나에게
다가와서 " 너 씨x 방금 뭐랬어 ? "
이 말과 동시에 저를 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 때릴 수 있으면 때려라 "
말과 동시에 저에게 때리는 모션을 취했습니다
그 후 바로 간호사들이 와서 제지 하였고
간호사 한명은 병실에 들어가서 그 환자를
진정시켰고 다른 간호사는 저에게 잠시
병실 밖으로 나가있으라고 하였고
무슨일이냐고 저에게 상황을 묻길래
상황설명을 하고 있는 찰나에
병실에서 문이 열리고
그 사람이 과도기칼? 제 목에 겨누며
" 너 아까 뭐라고 했어? 다시 말해봐 "
라고 말하면서 저에게 다가오며 칼을 목쪽을
겨누며 다가왔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칼부터 내려놓으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가오길래 그 사람 칼을
보면서 뒷걸음질 하면서 살려달라 잘못했다
칼내려 놓으라고 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병동을 도망치듯 뒷걸음치며 비명을 질렀습니다
끝까지 목에 칼겨누며 쫓아왔습니다
환자들은 물론이고 환자들 보호자들 전부 비명지르고
난리났었습니다
제가 다리를 다쳐 뛰지를 못하고
그사람 칼을 계속 보면서 뒷걸음을 몇분 을 치다가
간호사들이 환자들 주사같은거 놓을때
바퀴달린거를 밀고 다니는걸로 붙잡아서 그걸로 그사람 가까이 못오게 밀면서 뒷걸음 치다가
순경4 / 경찰 6 / 병원 경비원 3
이렇게 와서 잡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근데 여기서 이상한걸 느꼈는데요
그 사람을 안잡아가고
다른 층으로 격리조치 시키더군요
그 환자는 오늘 수술해서 3주 후 데리고 간다고
하더니 진술서? 같은걸 작성후 갔습니다.
저 또한 병원측에서 보복할 수 있으니 다른 층으로
이동 하였고요..
어제 병실 옮긴후 온몸이 식은땀으로 다 젖었으며
잠 한숨 못자고 아침 늦게서야 잠깐 잠을 잤네요
정말 뉴스에서만 보던게 나에게 일어날 수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또한 병원 관계자들 코빼기도 안보이고
그 사람은 격리 시켰다고 해놓고 담배피러 흡연실
갔는데 사람들이 그 사람 1층 밖에 흡연실 다니고 들락날락 한다고 말하더군요
여기는 울산 동강병원 입니다.
11층에서 이 사건이 벌어졌고 그 미친 환자를
강제퇴원도 안시킵니다.
그리고 그 친형이 어떻게 제 병실을 알았는지
미안하다고 합의하자고 합니다.
그리고 사건 일어났을때 (어제 저녁)
경찰에서 병원 cctv 가져갔습니다.
제가 경찰에게 내가 당한 cctv 영상을
제가 받을 수 있는지요?
받아서 보배드림에 제일 첫번째로 올리고 싶습니다.
잠재적 살인마를 퇴원도 안시키고 있습니다.
여기는 울산 동강병원 입니다.
큰 힘이 될 수 있게 제발 도움을 주세요..
https://cohabe.com/sisa/857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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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 일에 뭐 하러 오지랖 떨었어요?
미친 개한테 물리는 방법도 가지가지.
지인들에게도 늘 이야기 하는 말인데.
사람이 본인 인생을 포기하는 순간 살인은 일도 아닙니다. 길거리에서도 수십명 죽일수 있어요.
자기 와이프 찔러 죽이는 남자들이 대개 와이프 죽이고 내 인생도 끝내자. 이 딜을 해서 그래요.
그래서 나는 존속살인하는 놈들 심리를 이해합니다. 지 인생 포기했으니까 못할게 뭐있어요.
인생 포기한 사람에겐 배짱 부려봤자 내가 죽을 뿐입니다.
경찰은 잘못 없어요. 대응도 적절했고.
"어머님께 그게 할소립니까" 라고 오지랖 부리는순간 상대방이 "뭐야 이새끼야" 하면
당연히 "시발놈아 나와" 하면서 물리력 써서라도 바로잡겠다는 마음 먹은거 아니었어요?
그런 각오도 없이 옆에서 입만 나불나불댄 거였어요?
"어머님께 그게 할소립니까" 라며 시비걸 때의 패기는 도대체 어디로 갔어요?
그정도 각오도 없이 오지랖 부리고 칼들었다고 꽁지빠지게 내뺐어요?
상대방이 말 한마디에 "네 죄송합니다" 할줄 알았어요?
차라리 제압을 해서 깽값을 주던지, "때릴수 있으면 때려봐" 이게 뭐예요? 구타유발자예요?
쓸데없는데 가오, 공명심 잡지 말고 이번 일을 교훈삼아 남의 집 일, 남의 일에 함부로 끼지 마세요.
동생같아서 조언하는 겁니다. 내게 피해 안주면 노터치 해요.
가오랑 깡은 내게 피해를 주거나, 내 가족에게 피해를 줄때 개싸움 하자고 부리는 겁니다.
ps- 말 세게 했는데, 동생같아서,
그리고 좋은 경험 했길 바라며 알아들으라고 세게 합니다.
이정도 말 했으면 "아 내가 잘못했구나 다음부터는 남의일에 끼지 말아야지" 반성하면
그나마 사람된거고
"내가 못할말 했나? 남이지만 부모님께 폭언하는데" 하면 아직 덜 혼난거예요.
남자라면 직접 개입했을때 확실하게 해결하던지 해야지, "때릴테면 때려봐" 이게 남자가 무슨..
개입해서 확실하게 해결할 수 없으면 옆에서 신고만 하면 되요.
이런걸로 보배에 글 올릴 생각을 다 했다니 부끄럽지도 않은가. 병원은 무슨죄라고 이름까지 깠어요?
사건은 일단 터졌으니까 본인이 병원 옮기세요. 병원에서 칼맞고 죽어서 뉴스 나오지 말고.
합의 하던 안하던 그건 본인 선택이고.
살인 미수네요
경찰이 구속해가지않으면 우리나라 의료법상 퇴원을 못시킵니다.
응급실에서 주취자가 난동을 부려도 의료진들이 맞고만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무력제지및 들어온 환자를 밖으로 내보내질 못합니다.
일단 글쓴님이 퇴원하시구 다른병원으로 옮기시고..
그리고 씨씨티비 병원엔 다 있으니까 증거제출은 쉬울꺼구요. 출동경찰하고 같이 묶어서 신고 넣으세요. 살인미수및 방조죄.
저번에 피씨방살인때문에 언론도 좋아할듯싶습니다. 영상도 확보할수 있고.
근데 살려달라며 도망다니실거면서 왜 자극하신거죠?
세상은넓고 떠라이는많군요 운동 오래했는데 칼은 웬지 무섭 ㅎㄷㄷ
경찰이 체포해야되지 싶은데..
담당 형사에게 cctv확보 했냐 전화 한통하시고, 안했다면 민원제기하겠습니다 라고 한마디하시고 끊으세요.
국민신문고에 경찰이 사건 접수 되고 나서 증거물품 확보안하고 있다. 시간이 흘러 사라지면 그 피해는 국가가 보상할거냐? 그리고 사건의 결정적 증거 미확보하는 태도는 수사의 공정성을 신뢰할수없다. 담당형사 교체및 징계 요구한다고 쓰세요.
다 좋은데 시비걸고 피해자 느낌
시비랜다 ㅋㅋㅋㅋㅋㅋ 존나 웃기네 진짜
전 우리집 식구말고는
다 피해다닙니다.
헐 바로집옆인데 동강병원 ㄷㄷㄷ
미친넘이네요 사회와 격리가 필요한 위험한 분노장애자 같습니다. 글쓴이에게 머라 하는 님들 있는데. 저런 사람은 만만해 보이는 사람 시비라도 걸어서 폭팔할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님 무조건 병원부터 옴기세요
곧 당하실수도 있습니다
80대 노모에게 제정신으로 욕설을 퍼부었다고 믿고 싶지는 않습니다.
수술을 받고 오셨다는데 마취가 덜 풀려서 그런 건 아닌지.
마취가 덜 풀리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전후 사정 모른 채 그랬다면 경거망동일 수 있습니다.
일단 칼들었으니 특수폭행인데 바로 감방 ㄱㄱ싱 아닌가요?
왜 경찰이 안 잡아가나요?
동강병원이2개있는데 태화동 동강병원인가요?
ㅋㅋ
합의봐주지마시길...사회나오면 안될인간말종이네요
옛말에 남의집 가정사에 참견하는건 금물입니다.
요약 말한마디 꺼냈다가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자기 엄마한테도 저러는 놈이 무슨 제정신 이라고 나서서 스스로 화를 자초해요 상황 봐가면서 끼어들어야죠.
죽음의 공포는 민아 남편님 말처럼 가오, 깡 이런게 통하는 수준이 아닙니다. 누가 죽을 각오까지 하고 저런소리 합니까. 님은 불의를 보고 한마디 할때 죽을 각오로 합니까?
그냥 하류인생들이 맨날 칼부림하는 인간들만 보다보니 저러는 거에요. 지 부모한테 막장짓하는 걸 본 정상적인 삶 사는 사람들이 정상적인 소리를 한 거고 세상 살며 저런 미친개가 실제 존재하는지 몰랐던 거죠.
동강병원 ..
뭔 도움을 달라고... 어이가 없네
여기서 글쓴이 욕하는 사람들 특징
1. 병실에 입원해서 옆 사람이 자기 어머니한테 욕하고 떠들면 침대에 누워서 쭈그리고 조용히 있거나 경찰에 신고한다
2. 칼든 사람이 죽이겠다고 쫓아오면 다리가 다친 몸이지만 당당하게 제압한다. 아무리 흉기들고 위협해도 절대 사과 따위는 할리 없는 스티븐시걸급 상남자
많이 놀라셨겠네요
큰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다음번에는 조금 더 유하게 대처하심 좋겠습니다.
저야 인터넷으로 글을 읽을 뿐이라 당시 상황 잘
모르지만 추측컨대 글쓴분께서도 화가나신 상태에서 말이 다소 험하게 나가셨을 걸로 추측이 돼요 저같아도 소란스러우면 화났을 듯 하구요~~~
물론 당연히 가해자가 나쁜 사람이긴 하지만요..
세상이 험하잖아요. 저도 항상 참고 또 참는답니다.
참지 않고 일 벌리면 속이 시원할거라 생각하지만 저지르고 나서 기다리고 있는건 더 큰 골칫거리라는걸 몇번 경험해 봐서요.
기분나빠하지는 마세요.. 쾌차하시고요~~
그냥 본인이 옮기심이.. 아님 선빵으로다가 칼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