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현정부의 공과를 보면 지지를 철회할 만큼 실패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들기 때문입니다.
- 대북정책 : 역대 누구보다 (김대중 노무현보다) 잘하고 있습니다.
- 경재정책 : 정부가 바뀌고 몇년안에 확 좋아질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 소득주도 성장으로 가는 길에
고통이 수반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들정도로 많은 기형적인
경제구조가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바뀌면서 뭔가 확 좋아졌으면 하고 기대했겠지요...지금은 만족스럽지 않지만 뚝심있게 밀고 나갔으면 합니다. 성공적으로 체질을 개선하게 되면 적어도 몇년 후에는 서서히
경제가 좋아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 말많은 페미정책 : 지나치다 싶을 정도인것은 사실입니다. 남성들이 역차별 받고 있는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고려해 볼때입니다. 다만, 이 부문은 정부 여당 뿐만 아니라 야당 그리고 언론 , 시민단체들이 모두 같은 논조이므로 정부 여당만 가지고 물고 늘어질 일은 아닙니다.
수 많은 정책들을 실행하고 평가받는 과정에서 잘한 부분과 잘못한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면 누구나 의사 개진할 수 있지만.. 불펜 글들을 보고 있으면 끔찍한 비난글이 종종 보입니다.
물론 벌레들이 싸질러 놓은 것이겠지만요..
현정부의 실정에 침묵하자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물론 자유한국당 등 야당 지지자분들이야 때는 이때다 하고
가열차게 비판이 아닌 비난을하고 싶겠지요.
저는 적어도 민주당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잘못하는것에 비판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당장이라도 문재인과 민주당을 끌어내리고 자한당을 올리면 모든게 해결될 것 처럼 굴지는 맙시다.
그 늠들은 더한 늠들이라는거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