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시작된 이래 어떤 나라에서도 뚱뚱한 사람이 많았던 시대는 거의 없었다.
애초에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삼시세끼를 배불리 먹으며 산다는 건 비료의 등장 이후에나 성립되는 얘기.
즉 근대이전의 왠만한 사람들은 잘 먹지 못해서 빼빼마른 사람들이 많았던 시기가 훨씬 길다.
이 시기 뚱뚱한 사람들은 말그대로 잘먹고 잘사는, 부자나 권력자들에게 한정되는 얘기였다.
즉 이말은 뚱뚱한 사람들은 부와 힘을 소유한 이로서, 이 사람들의 반려가 되길 소망하는 이는 많고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시대의 그림이나 글을 찾아봐도 뚱뚱한 사람이 미인으로 취급받던 시대는
거의 없었다.
애초에 코르셋이 왜 나왔는지 생각하면,
답은 명확하다.
동물은 살찌면 귀엽지만
사람은 살찌면 추잡하다
털빨을 못받아서 그래
그거 근육도 섞인거 아니냐
동물은 살찌면 귀엽지만
사람은 살찌면 추잡하다
털빨을 못받아서 그래
왜 김준현은 통통허니 귀엽게 생겼는데..
기럭지가 있잖아
그거 근육도 섞인거 아니냐
살쪄서 이쁘다는 말은 이런 사람한테 통하는거고 뚱뚱하면서 이쁘거나 멋진 사람은 존재하지 않으니 오해하지말자
그리스 비너스상을 봐도 알겠지만 기원전에도 미의 기준은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음
암만해도 육덕정도
지금이야말로 뚱녀들 전성시대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