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석 신부의 권유로 2009년 우리나라에 유학온
남수단 톤즈 출신 청년 토마스 타반 아콧.
이태석 신부의 모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올해 1월 졸업한 후 의사고시에 합격,
아프리카 출신으로 한국 의대를 졸업해 의사가 된 첫 번째 사람으로 기록됨.
내년부터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에서 인턴의사로 일할 예정이며
토마스의 목표는 외과 전문의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함.
신부님, 하늘에서 보고 계십니까
이태석 신부의 권유로 2009년 우리나라에 유학온
남수단 톤즈 출신 청년 토마스 타반 아콧.
이태석 신부의 모교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해
올해 1월 졸업한 후 의사고시에 합격,
아프리카 출신으로 한국 의대를 졸업해 의사가 된 첫 번째 사람으로 기록됨.
내년부터 인제대학교 부속 부산백병원에서 인턴의사로 일할 예정이며
토마스의 목표는 외과 전문의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함.
신부님, 하늘에서 보고 계십니까
톤즈에 뿌린 씨앗이 이렇게나 커졌다고 행복해하실듯
꼭 하늘에서 지켜보게할 필요는 없었는데.. 양반아.. 그렇게 탐나서 빨리 데려가고싶었나
옛날 소설 닥터스에서 흑인으로 하버드 의대 나와 외과의하다 오해로 경찰들에게 처맞고 손떨림와서 외과의 접은 배넷이란 인물이 있었지
미국도 그랬는데 아프리카는 오죽할까
말씀하신 것들이 다 가망으로 보입니다. 좋은날이 오겠죠.
독재에 반발한 것도, 석유가 있는 것도 다 가망 아닌가
톤즈에 뿌린 씨앗이 이렇게나 커졌다고 행복해하실듯
단어 선정이 아무리 봐도 드립인데...
퍄퍄... 감동...
단어 선정이 뭐가 어때서...? 시적 표현 아닌가?
밀알의 비유 모르냐...
꼭 하늘에서 지켜보게할 필요는 없었는데.. 양반아.. 그렇게 탐나서 빨리 데려가고싶었나
호옹이 해운대백병원오면 볼수잇엇을텐데ㅜ
남수단은 정말 가망이 없는 나라야
북수단의 탄압을 받고
겨우 독립했는데 독재자 나타나고
독재에 반발해서 내전 일어나고
석유는 많은데 기술력이 안되서 써먹지를 못해
말씀하신 것들이 다 가망으로 보입니다. 좋은날이 오겠죠.
독재에 반발한 것도, 석유가 있는 것도 다 가망 아닌가
그러게 한쪽이 다 죽고나면 살아남은 쪽에게는 가망이 되려나
옛날 소설 닥터스에서 흑인으로 하버드 의대 나와 외과의하다 오해로 경찰들에게 처맞고 손떨림와서 외과의 접은 배넷이란 인물이 있었지
미국도 그랬는데 아프리카는 오죽할까
그 꿈 꼭 이루시길... 화이팅
뒤에 있는 이태석 신부의 동상이 지긋하게 바라보며 뿌듯해하시는 것 같다 그곳에서 신의 복음을 즐거이 외기를
종교인을 싸잡 욕해서는 안되는 이유중 하나임.신을 믿고 아무리 힘들어도 자신의 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 아직도 많거든.
나라면 저런 삶은 절대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