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이번에 남미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칠레 산티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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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하네다-토론토-산티아고 를 통해 남미에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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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전에 카메라 등 장비 강도나 소매치기 걱정을 많이했지만 이미 남미네요!
경유시간 포함 50시간 걸려서 도착했지만 ... 토론토 공항에서 화장실에 걸어둔 카메라 가방이 떨어져서
렌즈가 고장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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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0gm과 삼양 14 가지고 왔는데 마운트해놓은 2470이 고장나버렸네요..
작동은 되지만 마운트부분이 상태가 안좋네요 ㅠㅠ
그래서 오자마자 산티아고에 있는 소니서비스센터에 찾아가봤지만 부품이 없어서 수리할 수 없고 주문하면 한달이 걸린다고...
하는 수 없이 렌즈를 구입했습니다!
크롭 18135를 살까 했지만 주력화각대 50.8을 구입했습니다!
돈도 여유가 없고 18135는 2470 수리하면 손이 전혀 안갈거같아서 그정도 비용이 조금 아깝기도해서 50.8을 구입했습니다!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재밌게 찍어야겠지요!
처음 고장났는데 오자마자도 아닌 오는 도중에 고장나서 맘이 아프네요 ㅠㅠ
그래도 액땜했다 생각하고 잘 구경해야겠습니다!
https://cohabe.com/sisa/85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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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시겠지만 빨리 잊으시고 즐겁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사진 많이 남기세요 마추픽추는 새벽일찍 가시면 빛이 좋습니다
저도 3~4년 전쯤에 두달정도 돌았는데 정말 잊지못할 여행이었어요. 훌훌털어버리시고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혹시 가셔서 경비행기타시면 나스카라인은 점심쯤되면 모래바람이 불어 비행기 결항이 많습니다. 일찍가세요
부럽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