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나라 주막에서 국밥을 팔았넌 것과 비슷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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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당시에 제대로 된 조미료가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마라.
그거 족발집 주인이 해명했는데, 씨육수가 아니라, 족발 씻은 물로 측정한거라고 하더라.
실제로 대장균은 75도면 다 죽는데.
단백질 추가 개꿀
저기다가 민트초코를 딱!
수많은 모험가들에게 대련요청이!
맛있다(영국맛)
맛있다(영국맛)
안썩나?
끓이니까 미생물 다 뒤져서 부패는 안일어날듯
국내 족발 씨육수도 알고보니 대장균 덩어리였던거 생각하면 저거도 분명 문제있을듯
그거 족발집 주인이 해명했는데, 씨육수가 아니라, 족발 씻은 물로 측정한거라고 하더라.
실제로 대장균은 75도면 다 죽는데.
근데 그게 나온게 먹거리 X파일도 아니고 불만제로여서 의심해볼만 한데
방송에서도 굉장히 극혐이었던걸로 기억
저기에 바퀴벌레나 이물 벌레 들어가면 그거 평생 끓는거잖아?
단백질 추가 개꿀
그럴만하네 끓는물에 미생물따위가 ...
끓는물 버티는 미생물은 생각보다 많음. 단지 저것마냥 논스톱으로 계속 끓이면..
맞말이긴 한데 씨육수 가격 생각해보면 그렇게 허술하게 관리 못함
애초에 씨육수 끓이는데 벌래 들어갈정도로 관리 안하는집은 어디든 가면 안됨
어짜피 평균수명이 존나게 낮았음
뭐지...
불만제로라는 소리에 신빙성이 생기고있어...
집에서 사골 우리면 썩냐?
부대찌개 같은건가
참고로 저 당시에 제대로 된 조미료가 있었을 거라 생각하지마라.
그래도 이것저것 넣고 계속 끓이면 감칠맛 쩔었을 것 같은데
조미료는 천연재료가 있어요
요즘같이 풍부하게쓰지못했을뿐 후추같은 아시아산 향신료 빼고
겨자, 타임, 강황, 레몬그라스, 바닐라 등등 어지간한 향신료는있었고 실제로 사용했다
물론 설탕 소금은 당시에도 있었다 많이쓸 수 없었을뿐
생각보다 인간의 미식에 대한 열망은 대단하더라
맛있으면 맛있는대로 먹고 맛없으면 맛없는대로 먹고
독있으면 독빼고 먹고
저당시면 맛보다 배부르는 게 먼저였을듯
독있으면 첫번째 먹은애는 그냥 먹고
두번째는 뭐지? 하면서 먹고 세번째부터 거름
저기다가 민트초코를 딱!
수많은 모험가들에게 대련요청이!
중세시대에 민트초코면 최고급 아닐까
민트초코는 듸져트다 이노마
그 시절엔 치약이 없었으니 의외로 평이 좋을지도.
영원한 꿀꿀이죽 이잖아?
이름은 쓸데없이 간지남. perpetual stew
저게 꿀꿀이 죽이라는거냐? ㄷㄷㄷㄷㄷㄷㄷㄷ
윽.......불가능
족같은 재료가 한번만 들어가면 그 풍미를 지울 때까지 얼마나 걸리라는 거야 도대체. 민트초코같은 거 말이야.
인공조명따위 없었을테니 어두컴컴한 실내에서 유일하게 밝은 화로 위로 온갖 날파리들이 몰렸을테고 걔네가 날개를 쉬러 잠깐 앉은곳은 결국.....
농도가 장난이 아니겠구만.ㄷㄷ
저거랑 비슷한게 한국에도 있엉
남도쪽에서 김치만들때 오래된 김치양념에 새 김치를 버무려서 만드는데
김치는 먹어서 없어지지만 남은 양념에 다시 김치를 버무리고 숙성하고 이렇게 반복함
기회되면 한번 먹어봐 맛나
부대찌개/김치찌개 같은거잖너
엄...그거랑은 좀 다르긴 한데...
중세에 위생 걱정은 왜함 ㅋㅋㅋ 당연히 안좋지
씨간장 같은거구만
ㅅㅂ 그럼 썩은 재료가 있을 수 있는 거 아냐
맛있겠다
안보는 사이에 불꺼져서 식으면 게임오버인가?
나 어릴 때 티비에서 중국에 있는 맛집 소개하는 프로를 봤는데. 그 집의 비법이 뭐냐면 손님들이 먹고 남긴 음식을 버리지 않고 또 물 붓고 재료 넣어서 끓이는 거더라.... 그딴 걸 비법이라고 공개하는 것도 기가막히고 취재하는 놈들도 어이없고... 진짜 드러워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
비빔밥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