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내가 지온에서 가장 양심적인 애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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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벌 연습 개 오지게 했겠네 ㅋㅋㅋ
초반 분위기가 정말 쩔었지.
문이 안닫혀서 열고 싸우는데 주인공은 문 닫는 법을 몰라서 열고 싸우고
고물상 아재가 지온 편먹고 전작 여주랑 싸우는데 그 여자가 콜로니에서 메가런처 쏘려고 하니까 고물상 아재 식겁하면서 말리고
아가마 승무원 동창인가 고향친구 나오기 전까지는 레알 개그물이었지
그 분위기 맘에 들었는데 그 인물 등장하더니 전작 배경음도 롤벡하고 분위기도 어두웢짐
아예 저런 분위기로 후반까지 쭉 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플이 나오면서부터 스토리가 너무 심각해져가지고 초반과 후반의 괴리가 장난 아닌 작품.
마슈마는 강화인간 되지, 부관이던 이리아 파즘은 ZZ가 몇화 잘려가지고 파즘도 같이 잘리는 바람에 떡밥만 던져놓고 증발했지.
근데 스토리 자체는 거의 어거지로 다 죽여대던 Z보단 좋았음
실력 장난아니네
시벌 연습 개 오지게 했겠네 ㅋㅋㅋ
쟤네 사실 의장대 아니냐?
군 내에서 블랙이글팀 같은 역할 아닌가요?
실력 장난아니네
초반 분위기가 정말 쩔었지.
문이 안닫혀서 열고 싸우는데 주인공은 문 닫는 법을 몰라서 열고 싸우고
고물상 아재가 지온 편먹고 전작 여주랑 싸우는데 그 여자가 콜로니에서 메가런처 쏘려고 하니까 고물상 아재 식겁하면서 말리고
바로 전작인 Z건담은 시종일관 웃음기 하나 없이 존나 진지하고 암울해서 더 어이가 없음ㅋㅋㅋㅋㅋ
아가마 승무원 동창인가 고향친구 나오기 전까지는 레알 개그물이었지
그 분위기 맘에 들었는데 그 인물 등장하더니 전작 배경음도 롤벡하고 분위기도 어두웢짐
토레스 소꿉친구 에피소드...
쥬도는 진실을 알고있지만 토레스는 콜로니 이탈 후 친구가 콜로니를 떠나서 행복하게 살거라고 얘기하지만 현실은...
이 에피소드 끝나고 속이 다 아리더라
어떤 건덕블로그에서 보니까 초반 개그물로 스토리나가니까 원작 건덕들이 딥빡하고
시청률도 제법 떨어져서 부랴부랴 스토리 노선 변경하고 카미유도 살짝 내보내고
뭐 그랬다던가
제타가 시종일관 비극이었다면
더블제타는 초반에 주인공이랑 개그씬 찍던 애들이 갑자기 비극물을 찍어서 훨씬 더 암울하게 느껴지는듯
내 성격이 그런것도 있긴한데, 뒤늦게 건담 공부삼아서 퍼건조금-제타 완주 하고
더블제타 달리는데 그 카미유의 비극의 여운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제타에 자쿠머리 달고 개그씬 치니까 지금이야 웃긴 개그취급해도
그땐 감독새끼가 장난까나? 하고 순간 딥빡치긴 하더라;;
뒷세대인 내가 그럴정도였으면 당시 동시간으로 시청하던 사람들중에
반발하던 사람이 은근 있었을거라고 납득이 가더라고.
심지어 덥젯은 몇년 텀두고 나온 후속작도 아니고 그냥 Z건담의 2기였음
Z건담 마지막화 방영하고 다음주에 특집방송하고 그 다음주에 바로 덥젯 1화 시작
애니 내용도 Z건담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 곧바로 아가마가 샹그릴라에 입항하면서 시작되지
주역들 다 죽어나가고 주인공 정신병으로 보내고 개그물로 급전환해서 혹평이 없을수가 없음
듣기론 원래 'Z건담=프로젝트명 역습의 샤아'였던게 떨어져서 'ZZ건담=역습의 샤아'가 된건데 그것조차도 어른의 사정으로 극장판으로 떼어서 만들게 되어서 토미노가 ZZ건담과 역샤를 동시에 작업하며 초기에 신경을 많이 못써서 각본가에게 거의 일을 맡겨놔서 미안했다고
원래 기획상으론 아무로와 카미유의 뒤를 이어받은 가장 진화한 이상적 뉴타입인 쥬도가 하만 뒤통수를 치고 등장한 샤아와 결판을 치르는 내용이었다고 함
그 잔재로 샤아 닮은 그레미가 반란
그와 반비례해서 지능이
아예 저런 분위기로 후반까지 쭉 갔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 플이 나오면서부터 스토리가 너무 심각해져가지고 초반과 후반의 괴리가 장난 아닌 작품.
마슈마는 강화인간 되지, 부관이던 이리아 파즘은 ZZ가 몇화 잘려가지고 파즘도 같이 잘리는 바람에 떡밥만 던져놓고 증발했지.
근데 스토리 자체는 거의 어거지로 다 죽여대던 Z보단 좋았음
케라 슨도 초반에 쥬도랑 장난치고 놀면서 정 다들었는데 후반에 죽는거 보면 이것도 또...
카라슨도 파출부하다 강화되고 노선만 안바꼈으면
서로 화애앤딩내고 죽을애들 대거 살아났을듯
토미노의 별명을 보면 후반부가 진심임
로자미아도 비슷했음.
이녀셕들 그래도 지온잔당 아니냐
소데츠키보다는 상황이 좋고 테러리스트보다는 군대취급이라 그런가?
그레미 반란만 아니었으면 지온 재건했을듯
사이드3 탈환 직전이었음
소데츠키같은 잔당 수준은 아니고 1년전쟁 후로 중립국으로 인정받아 얌전히 지내며 몰래 힘을 길러서 엄청나게 국력이 세진 상태
이때 연방을 거의 집어삼킬뻔 하는데 에우고 잔당(주인공들)의 분투와 후반부에 내전이 발생해서 망함
역샤에 나오는 네오지온이 얘네들 패망한 후에 남은 잔당이고, 소데츠키는 그 잔당의 잔당
지구 점령도 한 세력임. 다카르 점령하고 난 다음 연방고관들이 방문해서 하만에게 아부도 떨고 그랬음.
쥬도의 친구들이 워낙 짜증나게 굴어서 초반부터 중반까지 진짜 넘기기 힘든데
오프닝이 사일런트 보이스로 바뀐 후부터 작품도 바뀜
딴건 모르겠고 하만 죽을때 넘 지림. ㅠㅠ
ㅠㅠㅠㅠ
Oh silent voice
상냥한 눈을 한 그대와 만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