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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미래는???!!!

자게가 수소차로 뜨거운걸 보다보니까...
좀 많이 전문적인 내용이긴한데...
7nm...4nm...finfet을 줄이다가 줄이다가...
그 미래는 뭐가되고...누가 먹을까요?ㅋ
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을 여기에다가 올리다니...ㅋㅋ

댓글
  • 뽀통령™ 2018/12/20 03:33

    지금 삼성전자 하청인 밴드사인 코스닥 상장사인 몇 몇 중견기업은 벌써부터 죽는 소리 들리던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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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3:35

    해딩 분야에 있지만...정말...ㅋㅋ
    이렇게까지 앞이 깜깜해도 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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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3:37

    제 정보로는..
    정말 몇 년 안에 죽어나갈 업체 몇 몇 있을거라더군유;;;;
    몇 명 업체는 벌써부터 BW나 회사직원에게 우리사주 얘기하고 있다더군유 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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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3:42

    흠...반도체는 협력업체로 유럽이나 미국의 장비회사...일본의 케미컬 회사들만 생각했는데...국내 기업도 많았군요...
    사실 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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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3:44

    해외 1차밴더랑 국내 1차밴더 차이겠쥬 ㅎㄷㄷㄷㄷ
    저도 그리 잘은 몰라유..
    예전에 VC/창투사에서 CFO로 근무할때 이런저런 기업 대표나 CFO들을 자주 봐와서 그냥저냥..
    ㅎ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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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3:48

    개인적인 질문인데요...ㅎ
    이미 저도 늦었지만...어릴때부터 CFO가 꿈인 학생이 있다면...무조건 유학이 답인가요???
    아니면 국내에서 좋아하는 분야(이공계) 전공하며 변시통과해서 변호사 자격증 확보하는 방법도 가능한가요...???
    아니면 둘디 틀린건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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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4:00

    일단 저는 SKY 중 MBA 나왔구유.. 굳이 유학까지는 안가셔도 괜찮아유;; ㅎㄷㄷㄷ
    본인이 스타트업을 창업하려거나, 대기업 CFO로 가려는 의향이 없다면 비츄네유;;;
    그리고 그거 외에도 금융 최상위 5대 자격증 중 하나인 CFP랑 CRA금투사 자격증 취득해서, 금투업쪽에서 나름은 원칙맨이라 알려져 CFO로 스카웃되었던 케이스인데유;;
    대부분 CFP나 CRA자격증 합격했다 말하는 친구들보면, 시험만 합격했지 실무경험을 못쌓은 친구들이쥬..
    최종 합격은 CFO는 실무경력 2년, 그 후에 매 2년마다 자격갱신.. CRA는 1년에 딱 1회 시험있고, 필기 합격해도 1년 실무경력 이수해야해유..
    근데, 대부분 실무경력 이수를 못해서 필기자격에서 끝나는 경우가 허다해유;;;;
    주전공이 어떤건지 잘은 모르겠는데유..
    법학쪽이라면 변시는 요즘 로스쿨을 더 많이 선호하는 추세잖아유.
    그쪽 말고도 금융쪽에도 CNC & 준법감시원이라고 있는데유.
    법대쪽 전공자들을 최고우대로 해줘유.. 금융위 전문자격 이수하면 더 좋고유..
    기업 잘 들어가믄 억대연봉 가능해유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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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06

    주변에서 경제/경영/수학과 나와서 말씀해주신 CFP랑 CRA금투사 자격증 딴 친구들이...CFO는 커녁 대기업에는 취직도 할 수 없다고 하도 징징대서...
    재무쪽으로 대기업 입사하려면 최소 유학파인줄 알았습니다....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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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4:07

    필기만 합격했지, 최종 실무경력이 없으면 CFP/CFR는 아무 소용없는 자격증이쥬..
    스펙이라고 말하기도 쪽팔린..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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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4:10

    아.. 혹 그 친구들한테 97~98년도때 우리나라 IMF가 왜 왔는지 한번 물어보세유..
    정확히 왜 왔는지 아는 친구 100명 중 1~2명 있을까 말까일거에유;;;
    그리고 지금 미국금리가 왜 단계적 금리인상을 하는지가 97~98년 IMF와 연관성이 조~~금 있고유;;
    뭐.. 글타고유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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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13

    결국 실력의 문제라는 말씀이시네요...흠...
    이런걸 보면 문과분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공대생들은 그냥 외우란거 외우고 식 이해했다가 풀면 되는데...
    재무쪽도 단순 계산이 아닌 insightful한 시야가 중요한거고...그건 누가 해줄수 있는게 아닌거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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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8/12/20 03:46

    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전세계 전문가 아무도 모르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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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3:49

    ㅎㄷㄷ...컨퍼런스니 인바이티드 톡 들어보면...
    다들 자기가 하는게 유망하다고해서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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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8/12/20 03:56

    죄송하긴요..저도 그냥 달아본거라 아무의미없었는데요...ㅎㅎ
    그래도 아는선에서 정리해보면 이미 엔지니어링 세계에서는 7nm 4nm 의미없다고 판결난것 같고..
    세계 유수의 파운드리 비즈회사들이 공정 숫자놀음에서 실익계산으로 이미 돌아섰죠..
    tsmc랑 거기에 도전하는 삼파말고는 10nm이하에는 관심없어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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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01

    관심도 없지만...못하겠죠?ㅋ
    TSMC야 워낙에 강자니...사골 ArF로 우려서 10nm까지 갔지만...그 이상은 정말...
    그리고 정말 4nm까지 가면...이제 그 후에도 트렌지스터가 사용될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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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8/12/20 04:18

    이미 tox가 옹스트롱단위인데 10nm이하로 내려가면 공정에 쓰이는 라인이나 gate oxide보다 더 얇아져서 전하 몇개정도두깨로 얇아집니다.
    그래서 finfet이 10나노대역에서 사용되구요.. finfet까지는 어째어째 tr성능이 받쳐주지만 7nm이하에서 쓴다는 원통tr은 아직 검증이 안되었습니다.
    공정미새화하면 성능이 좋어진다고 알고있는데 정확하게 얘기하자면 on current 성능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정션이 작아져서 로딩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깁니다. 이덕에 드라이빙능력이 개선되구요..
    하지만 미새화된다고 라인의 로딩은 줄지가 않습니다. 되려 저항값을 유지하려다보니 메탈의 캡갖ㅅ이 올라가게되어서 프런트엔드에서 벌어둔 성능이 백엔드에서 다까먹게되구요.. 그리고 tr의 트렌드라던가 유니포미티가 많이 안 좋아집니다...
    성능만 보면 할 이유가 없는게 공정미세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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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25

    그렇죠.ㅋ
    결국 GAA가 잘 안되어서 삼성도 5nm까지 finfet으로 간다는 '카더라' 소문이 있을정도니까요.ㅎ
    말씀해주신대로 이미 소자들 SS를 실리콘 한계까지 뽑고 있는 상황에서 어찌보면 미세화 의미가 없죠.ㅎ
    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조금이라도 초저전력 가야하니 계속 미세화를해서 7nm가는건 확정이고 5nm까지도 갈거같은데...그 후는 뭐...어떤 소자 혹은 아키텍쳐가 선택이 될련지가...
    최근 스케일링의 트렌드가 과거처럼 on current 올려서 속도 올리자는게 아니라 동작 전압이라도 낮춰서 저전력을 넘어 초저전력 소자를 만드자는거니까 계속 미세화를 한거라고 생각합니다.ㅎ
    그리고 막 4nm finfet이나 GAA 연구하는거보다는 inter-connect의 저항줄이고...기생캡 조절하고 하는게...좀 더 쉬운연구지 않을까요...
    뭐...여튼...아직까지는 생각하시는거만큼 미세화가 완전 의미가 없지는...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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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26

    그냥...트렌지스터 그 후가...궁금해서요...ㅋ
    사람들이 이러나 저러나 더 높은 처리용량을 원할테니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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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테아의이야기 2018/12/20 03:52

    반도체는 10nm 4nm 어느공정을 사용해도 상관없는 물건이고 사실은 20nm이하로 줄어든 시점에서 미세화는 엔지니어링관점에서는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되려 칩의 단가를 고려한 신뢰성이나 성능에서는 14nm가 가장 접합할것 같습니다. 당연 단가의 태반은 리소와 포토 장비가 다수를 차지하구요.
    국내업체는 저 리소와 포토를 제외한 공정장비를 만듭니다. 그중에서 테스트는 양산에서는 의미있는 분야라서 국내회사가 양산업체와 손잡고 짭짭하게 벌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결론지으면 4nm 7nm 의미 없습니다.. 그로스다이증가량이 공정비용감소보다 높아야하는데 공정비용이 무식하게 많이 들어서 어떤 개선도 의미가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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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3:59

    공정의 의미는 없지만 니드는 확실하니까요.
    처리해야하는 데이터량이 너무나도 늘어나니 점점 빠른 처리속도와 함께 큰 저장용량이 필요하고...더 많은 소자가 들어가다보니 열도 많이 나고 전기도 많이 먹고...
    삼성에서 심심해서 7nm 개발하고...5nm 준비하고...4nm를 보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어서 일단 미세화를 하는 방향으로 간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필요하고 이점이 있으니 계속 줄여나가겠죠?
    정확히는 모르지만 국내업체가 리쏘(포토와 리쏘는 보통 같은 의미로...)외에도 에칭장비도 정말 잘 만들지는 못하는걸로알고 있구요...데포장비도...심지어 엄청나게 비싸다는 레지스트도 잘 못만드는걸로 알고있구요...프론트 엔드를 대부분 못하고 백 엔드만 담당한다면...삼성에서 외부에서 나가는 돈의 대부분은 외국으로 나가네요...
    이렇게 말하다보니...AM 정말 가고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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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통령™ 2018/12/20 04:01

    nm이 나노마이크론인거쥬? 긴가민가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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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장판고냥이 2018/12/20 04:03

    나노미터요 .ㅎ
    10의 -9승 미터 .ㅋ
    나노미터가 밑에 원자사이즈를 나타내는 10 -10인 옹(?)스트롱있고...
    그밑에 10 -12인 피코 ..또 밑에 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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