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017년 5월경에 대전 유성에 있는 오피스텔 앞에서 대낮에 조폭들 6명이 자기들끼리 빠따질 하다가 주민들에게 신고당하고 언론에탐.
그리고 나서 8월경에 서구에서 그 조폭들이 다른 조직 폭행하면서 경찰들이 재대로 꼭지가 돌아버림
약 6개월간 해당 조직원들 보이는 족족 죄다 검거하고 숨어버린 간부랑 두목 잡겠다고 유성이랑 서구 전체를 다 뒤집어 깠음.
그 조직원들이 이른바 유흥가에서 삼촌이라고 불리는 애들이 많은데 갸들이 죄다 잡혀가면서 대전의 유흥가가
개점 휴업하는 의도치 않은 효과도 불러옴. 그 삼촌들이 언니들 봉고차에 태워주고 술집에 데려다 주는데 경찰들이 술집앞에 매복해있다가
봉고차가 보이는 족족 잡아갔거든.
손님들은 거리에 경찰들이 바글 거리니 안오고, 그거 무시하고 와도 언니들이 출근을 못하니까 결국 장사가 안되서.
어차피 휴가철이니까 이 기회에 쉬자고 일접거나 다른지방으로 점프뛰었다고함.
레알 저때 유성에 있는 유흥가 가면 거리에 아무도 없엇음.
저걸 어떻게 자세하게 아냐고? 저 당시 내가 근무하던 사무실이 위에 언급한 그 오피스텔이었거든.
얘들이 각잡고 털어먹기 시작하면 조폭조직들은 뭐 남아나는애들이 없음 무력저항 하고싶어도 끽해야 밀수한 총 몇자루가 끝일텐데 이쪽은 저쪽이 무장했다고 하면 바로 온갖 총기로 무장한애들이 들이치니까
깡패들이 경찰들한테 형님 형님 해..
난 일하다가 밖에서 야이 '18 아이들아 니들이 어쩌고'' 죄송합니다 행님' 하는 소리 들려서 뭔가 하고 내다 봤더니 저 빳다질 하는 현장이었음 ㅋㅋㅋㅋ
그냥 왠 멸치같은애들 대여섯명이서 그러고 있길래 저 양아치들은 뭐여. 하면서 직원들하고 구경하고있었지.
적당히 일반인들 피해 그렇게 안 끼치면서 지들끼리 놀면 경찰도 관리만 하는 차원에서 그치는데...
(저거 일일이 잡아봐야 풍선 효과 같은 것도 있고 해서)
설치다가 경찰 역치 넘어가거나 정치 쪽 잘못 건드리거나 하면 때려잡는 것도 순식간이라 그러더라.
경찰 존나 세네
얘들이 각잡고 털어먹기 시작하면 조폭조직들은 뭐 남아나는애들이 없음 무력저항 하고싶어도 끽해야 밀수한 총 몇자루가 끝일텐데 이쪽은 저쪽이 무장했다고 하면 바로 온갖 총기로 무장한애들이 들이치니까
깡패들이 경찰들한테 형님 형님 해..
내가 유성 사는데, 온천구역만 가면 진짜 그런거 엄청 많음...길거리 돌아다니기만 해도 삐끼들 계속 말걸고..
나저거암 언젠지모르겠는대 경찰들이 시민이랑 말하면서조사하는거머라하지? 그런거하드라고 먼가심심찬게보여서 신기햌ㅅ는대 저런거였구나
난 일하다가 밖에서 야이 '18 아이들아 니들이 어쩌고'' 죄송합니다 행님' 하는 소리 들려서 뭔가 하고 내다 봤더니 저 빳다질 하는 현장이었음 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 존나무서울거같은대
그냥 왠 멸치같은애들 대여섯명이서 그러고 있길래 저 양아치들은 뭐여. 하면서 직원들하고 구경하고있었지.
나도 현대 리조텔 살 때 옆방이 오피였었는데...
남자들 무쟈게 들락거리더라...
지금은 사무실이 이사갔는데. 그당시 흡연장소가 오피스텔1층 주차장이었음. 거기서 야근하면서 담배피고있으면. 언니들2차 나가는거 많이 보이드라...
모라해야하지 충대입구랑 유성온천역 피자헛있는 그사이거리 말하는거임?
그...유성호텔 앞 거리하고. 온천역 바로 뒤에 오피스텔 2개가 있음. 거기
지나가다가 봣는데 대놓고 가게이름이 텐프로 이런거 잇던데 여기가 그런데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제 다이소있는 위치 라고 하면 알겠네.
여튼 좀 막 어꺠형님들 아녀? 이러면서 지나가는거 몇번봄ㅋㅋㅋ
네 맞습니다. 다 그런겁니다.
아 만년닭강정 쪽인가 ㄷㄷ
ㅇㅇ 맞음. 그 건물 1층 주차장이 모텔뒷문하고 연결되어있음. 거기 있으면 언니들이 손님하고 팔짱끼고서 들어가는거 많이 보여.
헐 거기가 그런데였다니 ... 나는 만년닭강정 바로 건너편에 원룸에서 살았었는데 칼국수집있고 ㄷㄷㄷㄷ 전혀몰랐음
그 옆에 빠칭코 같은 건물 지하에 있는 노래방도 룸임.
ㄷㄷㄷ 전혀몰랐네 만년닭강정 고봉민김밥 이랑 빵집 존내 다녔었는데 ㅋㅋㅋ
관심있게 안보면 모르지. 나야 직업이 개발쪽이다 보니 야근 많이 하고 주변에 유흥하는 사람이 많아서 알게된거지만. 위에 업소들 작살난 에피소드는 어쩌다 보니 알게된 룸 사장한테 들은 이야기였음.
ㅋㅋㅋㅋㅋㅋㅋ흥미진진하고 새로운 사실을 알아서 재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방은 모텔하고 술집빼면 이렇다할 산업이 안보이더라
일단 공권력이 무서운건 공권력 때렸다간 더한게 날라오거든 깡패라면 경찰 앞에서 그냥 접고 기어야함 저항해봤자 다음에 더 무서운게 온다는거 알거든 경찰은 합법적 폭력이 가능하니까
적당히 일반인들 피해 그렇게 안 끼치면서 지들끼리 놀면 경찰도 관리만 하는 차원에서 그치는데...
(저거 일일이 잡아봐야 풍선 효과 같은 것도 있고 해서)
설치다가 경찰 역치 넘어가거나 정치 쪽 잘못 건드리거나 하면 때려잡는 것도 순식간이라 그러더라.
진짜 조직폭력배가 밀수한 무기들로 무장한다고 하면 국가는 경찰특공대와 대테러부대 등으로 확실히 조질 수 있지
잡으려고 하면 다 잡을수 있지 적당히 하니까 그냥 냅뒀던거고
ㅋㅋㅋㅋ조폭들이 일개 순경만건드려도 거기 조직은 끝이라생각해도됨 우리나라가 치안은 나름 상위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