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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길치라... 음... 일단 갈림길이 나오면 미션 시작입니다.
들어올땐 갈치였는데..
1, 2, 3번 정말 공감해요
그나마 네비(혹은 어플 지도)가 계속 길 다시 찾기를 해주니까 어떻게든 가긴 갈 수는 있어요...는 역시 제 얘기...
길치 혐오를 멈춰주세요!
갑자기 지인 A씨가 생각남...
상당한 길치였는데 면허없고 운전 안해서 더그런듯
내가 운전해서 같이 어딜가고 있었는데
“오~~ 여기가 나오네?”
길 아는 척을 하는 거임 “오오 길 잘아네 여기 와봤어?”
하고 물어보니....
당시 김포 부근가고 있었는데 양천구 애기 하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에 들어갔다가 나올때 멘붕
내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었지?
예전에 본 길치 댓글 중 웃겼던 댓글
-길 안내 통화 중-
일반인1:그래서 지금 길에 뭐가보여?
일반인2:어 여기 버거킹있고 건너편에 국민은행이 있어
일반인1:길 건너거 국민은행 끼고 우측으로 와
일반인1:지금 거기 길에 뭐가보여?
길치:어 차가 지나다니고 있어
그래도 나는 3번간길은 기억합니다 친구들도 이제는 인지해서 3번까지만 조심함
엄청 길치는 아니고 길치력 30 쯤 되는데 길 설명하면 어디로 쭉 올라가라 내려가라는 뜻을 잘 모르겠음. 언덕이 아닌데 왜 올라가라 내려가라 하는걸까....
길치의 큰 문제점 중 하나가...
자기 위치 설명도 못 함.
내 동생이 예전에 모델처럼 이쁜 애랑 사귀었는데
잘 되나 싶었는데
석달을 못 버티고 헤어짐
그 애가 길치였는데
주사가 술 먹고 취해서 길 잃어버리기
술만 마시면 새벽에 전화해서 난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하고 울기 시작
동생 택시타고 찾으러 나가보지만 찾을 수 엄슴
왜냐면
"여기 큰 건물 있고 차 막 다녀"
정도의 정보만 줌
완전 스무고개 끝판왕
한 번은 동생이 녹음한 거 들려줬는데
"옆에 뭐 없어?"
"차! 까만차!"
"그거 말고"
"아저씨 아저씨가 지나가"
"아니 좀 큰 건물이나 간판 같은 거!"
"편의 점 앞 횡단보도야."
"자세히 좀 봐봐 어디점이라든가 그런 거 없어"
"지금 차가 막 빵빵거려! 나 도로 위야..."
술도 맨날 먹고 길도 맨날 잃어버림
ㅋㅋㅋㅋ 잘 사나 그 친구...
핸폰 네비만 있으면 길 잘감
다른건 좀 이해 되지만 지도는 이해 안됨
지하철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카페에서 길치 친구에게 길을 설명해줌.
지하철역에 도착했다고는 하는데 한참을 지나도 나타나지 않아 전화를 해보니
1번 출구로 나와서 180도 뒤로 돌아 반대로 내려가고 있었음.
아니 도대체 왜...
길치인 사람에거 뭘 이해 시키려고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그런친구랑 약속을 잡으면 지하철에서 만나요 ㅋ
길치 여러분! 구글맵을 쓰세요!
핸드폰 방향을 요리조리 돌리면 어느 방향으로 가야할지 나와요^^!!
너무 좋습니다!!
지하상가 같은데 들어가면 영원히 못 나옴...
중증치매환자에게 그걸 왜 기억 못하냐고 하는거랑 같아요
낮에간길 밤에가면 모르고
한두달 같은길 외워서 다니다가 며칠뒤 가면 모르고
골목길 들어갔다 나오면 동서남북 초기화 돼 버리고
출퇴근 차 밀려도 옆길로 파져나갈 생각은 엄두도 못내고
새로운 길가는게 엄청 스트레스입니다.
길 모른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진짜 일반인은 몰라요 ㅜㅡ
갈치국물은 어디에..ㅠ
간판 외우고 다니면 괜찮은데,
3년만에 간 곳, 지하상가 지나서 지상으로 올라 갔는데.... 가게들이 바뀌어서 식급한 적 있어요.
다시 지하상가 출발점으로 가서 지상으로 천천히 기억을 더듬어 약속장소(ㅍㅍㅇㅅ)에 갔는데, 거기도 없어져서 다시 약속장소 잡고 새로 생긴 커피숍 갔어요.
대학친구들 보통 시외버스 터미널에 만나서
나들이 겸 여행을 다녀서 괜찮았는데,
그날은 차 없는 거리에서 놀자고....
근처 병원명도 바뀌고 세월이 빠르다며
바뀐 점에 대해 이야기꽃을 치웠죠.^^
히히 저 며칠전에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길 잃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엄마랑 둘이서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우리 데리고 옴. 'ㅅ'
갈치주의
길치만..
네비게이션이 인간이 발명한것중 최고라는 남편..
결혼16년차 아직도 처가쪽 갈땐 네비없이 못가요.
몇시간 걸리는 시골도 아닙니다.
서울에서 안양.안산등..
모르면 4차선으로 가던가 1차선으로 달려 빠지지도 못하고 톨비만4번 낸적도 있네요.
그런데 길치면 네비도 잘 못봄 특히 빠지는 곳이 돌거나 두개일때 ㅋㅋ ㅠ
길눈이 밝아도 솔로임 ㅠㅠ
나는 이게 무슨 장앤지 모르겠는데 처음 본 사람이면 5분을 보던 5시간을 보던 그날 저녁에 얼굴을 떠올리면 기억이안남
길치의 머릿속 지도는 맨날 포맷되는게 아니라 내가 한걸음 걸으면 실시간으로 지나쳐간 길이 없어지는 거라던 친구의 말이 떠오릅니다.
영업직인데... 거기다가 과장인데..
회사에서 이 새끼가 심각한 길치인걸 안 뒤론
아예 a3용지만한 지도를주고 영업점 보내면...
가는건 되는데 다시 오는게 안된다곸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