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토니는 끝까지 제압하려고만 했지 버키를 죽이려고는 안했음
B: 무슨 소리임. 미사일도 쏘고 면상에 리펄서도 쏘려 했고 명백히 죽이려는게 보였구먼
??: 당연하지 그럼 너는 부모님 죽인 새끼 가만히 냅둘 거임?
B: ......?
ㄱ: 캡틴이 아이언맨을 막으려고 한 건 토니의 영웅성을 지켜주기 위한 거였음
ㄴ: 감독이 아니라는데. 버키가 친구라서 지켜준 거라든데.
??: 당연하지 그럼 자기 친구가 죽게 생겼는데 냅둬야 함?
ㄴ: ..........?
시빌워 불판 나면 늘 보이는 패턴
인터넷 토론이 늘 그러하듯 이야기 핀트가 딴 데로 샘
죽이면 안되지만 하다보면 죽을수도 잏겠지!
중간에 끼어든 ???이 잘못했네
반대로
캡아는 토니의 영웅성을 위한 거였음! 결코 버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토니를 위한 것도 있었음! 이것도 있지.
절대 제압으로는 안 보이던데
물론 그상황에서 제압해야지 라고 생각하면 4대성인급이니까 당연한거긴 함
얼굴에 미사일 갈기는게 제압이라면 버키 스펙은 헐크급 정도는 되어야겠다
논리회로가 저렇게가는건 아무리봐도 제정상이 아닌것 같은데
죽이면 안되지만 하다보면 죽을수도 잏겠지!
중간에 끼어든 ???이 잘못했네
반대로
캡아는 토니의 영웅성을 위한 거였음! 결코 버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토니를 위한 것도 있었음! 이것도 있지.
이건 마지막에 본인 입으로 '널 위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내 이기심이었다'라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에...
추가함
당근 기억하지 전부
진짜 죽이고싶겠다 ㅋㅋㅋ
마 ! Dead or Alive 모르나 !
잡다보면 뒤질 수도 있는거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만든 감독에게 한잔 을 줘야함.
감독의 의도 : 누가누가 잘못했는지 두 편으로 나눠 싸워라 히힛~
사실 제일 나쁜건 버키를 세뇌해 살인을 시킨 하이드라인데
두 영웅 팬들의 감정싸움이 되버림
그걸 인정하면 빌런뜻대로 먼저 싸움을 걸어버린 누구의 잘못이 되거든
일단 공항전투에서는 제압이 목적이었은데 마지막에선 명백히 죽이려고 한거지
?? : 받아라! 니 아버지가 만든 방패다!!
??? : 받아라! 니 아버지를 죽인 주먹이다!!
내가 이걸로 하도 양쪽 팬덤으로 의견 갈린다길래 나는 어떤쪽에 속할까 하고 MCU를 처음부터 정주행해서 시빌워까지 봤는데 (내 안에서 내린)결론이 너무 허무해서 조금 실망함.
다른 팬덤처럼 한 쪽이 옳다고 생각했으면 차라리 괜찮았을텐데 양쪽의 소통 부족으로 인한 비극으로밖에 보이질 않아서 -_-a
원래 남자들끼리의 싸우면 한쪽이 어지간히 개객기가 아닌 이상 다 그렇지 뭐.
난 좋았다고 봄. 히어로의 인간적인 면모였어. 특히 캡아.
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는 문제이기에 더 잘 만든 작품이라고 생각함.
둘 다 코믹스 내용가져옴
토니 : 걔 원래 빌런 같은 놈임
캡아 : 블루스컬 수준
시빌워의 진짜 승자는 바로 팬들마저 갈등하도록 유도한 루소 형제지.
근데 토니나 캡아 두고 서로 싸우는데 진짜 빌런 헬뮤트 제모는 냅두네 ㅋㅋㅋ
헬뮤트 제모만 개꿀 ㅋㅋㅋ
그냥 부기영화 결론이 맞는 것 같은데
영화 내용 왜곡도 잘하지
캡틴이 순전히 친구라서 버키 도망시켰다고만함
첫번째 도주(고속도로씬)는 재판도 못받고 사살명령 떨어진걸 막기위한거였고
두번째 도주(공항씬)는 세뇌된 버키를 제압 후 하이드라의 슈퍼솔져 얘기를 듣고 당장 가지 않으면 이놈들을 막을 시간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임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간건 오로지 마지막 파트뿐임 ㅇㅇ
물론 이건 토니나 캡틴이나 맞는거고
버키가 세뇌되어 토니 부모님 죽임 -> 캡아는 사실을 알게되지만 몇백년의 시간이 지난후에 겨우만난 친구를 버릴 수 없음 -> 친구를 지키기 위해 대의가 아닌 사의로써 행동함
스칼렛이 아이언맨에게 환상을 보여주어 울트론 만들게 함 -> 울트론이 소코비아 사태만듬 -> 아이언맨은 트라우마가 생김 자신들을 억제할 수단이 필요하다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