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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고 사고에 대하여..
현 고3으로서 지금의 상황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그래도 짚고넘어갈 것은 짚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현재 네이버 메인에 떠있는 기사 입니다만..
현 상황에서 사고 학생들의 대학입학이 중요한 문제일까요..?
또한 체험학습을 보낸 주체가 선생님들 인 것처럼 적어논 기사들이 있던데 체험학습은 학생과 학부모가 주체입니다 신청도 학생이 하는 것이구요.
정말 안타까운 사고이지만.. 이것은 학교만의 책임이 아닌 수능 직후부터 2월까지 공백인 현 교육과정의 문제이며 보호자가 동행하지 않고 친구들 끼리 펜션 가는것을 허락해준 학부모님들의 결정의 결과이자 숙박업소의 시설 때문입니다.
제발 이번일로 죄없는 선생님들만 욕보시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사고가나면 수습이 아니라 누구의 책임인지 부터 따지는 사회라 심히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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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라면 다 아는 내용이지요. 교사는 아무 책임 없습니다.
근데 학부모 실수라고도 생각되지는 않네요.
불행한 사고라고 봅니다.
숙박업소 시설이 원인이라면 '천재지변'은 아니죠. 책임소재는 따져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천재지변 이라기보단 시설의 문제가 맞겠네요 수정해야 겠습니다. 책임 소재는 따져야죠 하지만 순서가 책임이 먼저가 아니란 뜻입니다.. 학부모님의 실수보다는 선택이라는 단어가 더 맞겠네요. 감정이 욱해서 쓰다보니 뜻을 제대로 적지 못했네요.. 이런 사고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ㅠㅠ
쩝쩝
도대체 그걸 보호자한테 책임을 전가하는 이유는 뭐죠? ㅋㅋ
글 보다 웃겨서 화가 날 정도인데, 왜 글쓴 분은 마지막줄에 누구의 책임인지부터 따지는 사회가 걱정된다면서 위에 학부모님의 결정이자 숙박업소의 시설때문이라고 책임을 묻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