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젊은 남성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박가분 이선옥 작가 같은 사람이라도 있는게 다행인듯
https://cohabe.com/sisa/85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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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이 바보라서 몰라서 안하게 아니고
알면서도 안하는 거라는 내용이 논설에서 빠져있습니다.
모르면서 안하는건 시키면 되지만
알면서도 안하는건 단두대에 목이 짤리던지
권총에 맞아보면 공포 때문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과 배려는 공포에서 나오는 법이죠.
속 시원하게 잘 써주셨네요
페미가 좋고 나쁘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을 두고
프레임을 만들고 있는 놈들이 나쁜거죠
이미 여기저기에 산재해 있습니다
1. 페미를 가지고 이슈를 만든다
2. 페미를 이용해 젠더 대립을 심화 시킨다
3. 페미를 옹호하는/반대하는 각각의 세력을 깐다
4. 현 정부는 둘중에 하나는 반드시 걸리게 되어 있다.
5. 둘중 하나를 골라 현 정부를 깐다.
뭐 머리나쁜 제가 생각해도 이정도 되는데
이미지 메이커, 프레임 메이커들은 오죽 하겠습니까...ㅎㅎㅎ
.
글 잘쓰셧네요.
20대 욕하시는 분들.. 20대의 저번 대선 투표율이 30대와 40대보다 높았다는 수치는 아몰랑하시고 계시던데...
참 이상도 하죠? 대화와 소통은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왜 한쪽은 허허거리고 무시하시고 한쪽은 장관급들을 보내 대화하시나요? 그게 공정인가요?
미안합니다. 20대분들.. 40대로서 이런 일그러진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책임이 없다 할 수 없어서
편의점 사장 올때 됐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얼마전에, 오유에 탐탁치 않아하는 자유한국당에서 이 이슈를 캐치해서 뭔가를 해보려고 했던적이 있었죠.
어떤분이 그쪽 정치인과 면담을 요청해서 성사된거긴 하지만... 아무튼
뭐 보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고 야당이니 당연히 이 정권에 아킬레스 건이 될 수도 있는 이 사건에 대해서 관심을 안가질수야 없긴 하겠지죠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야당에서도 쉽게 소위 "남자편" 을 들 수 없다는게 결론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몇가지 이유로 함축이 되는데
1. 이런 젠더 이슈에 힘을 실어줄 구체적인 세력이 없다.
2. 여성단체의 반발을 정치인이 어떻게 견딜것인가
3. 그러므로 정치인으로써 잃을 표는 많지만 얻을 표는 불명확한 이런 이슈에 쉽게 발을 담그기 힘들다.
그들은 남성측의 논리와 명분 어려움 다 이해하지만...
이 이슈에 발을 담갔을때 자기들이 얻을 표가 너무 불명확하니 섣불리 건드릴 수 없다는 거였죠...
솔직히 제가 정치인이라도 그럴것 같습니다.
여성연대와 시민단체는 빵빵하게 페미쯕 목소리에 계속 힘을 실어주는데... 반대 목소리를 낼만한 단체나 그룹이 있나요??
그나마 20대쪽에서 부정적 여론을 만들어 줘서 이렇게 이슈라도 되긴하는데...
아직 정치권에서 손을 들어주기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오유에서 대선전에 페미니즘 때문에 반기를 든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시선이 잘못되지 않았었네요 ㅋ
정치란게 표장사라는걸 깨닫네요
투표권이 처음 생기고 투표선전을 하는걸 볼땐 마치 누구라도 자신이 나라를 바꿀 영웅처럼 선전하고 그걸 어느정도나마 믿었는데 결국 표떨어지는게 싫어서 아닌걸 아니라고 말못하는 쫄보새x들밖에 없었음ㅎㅎ
자꾸 젠더갈등이 특정 세력에 의한 프레임이라는 프레임을 짜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작전 세력이 보통 이렇죠... 여러분들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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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딴 소리 늘어놓으면 그 분들 반박 가능하심?
딱 그 게시판 논리에 맞춰 보았습니다 ㅎㅎ
박가분작가님, 이선옥작가님은 근래들어 유일하게 기억하고있는 작가님들입니다.
진짜 속시원히 논평 잘해주시는것 같음.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20대남자들은 바보였다.남자란 이유로 사회적 시선으로 차별을 받아도 아무말도 못하는 바보였다.그래서 우린 더이상 바보가 아니기로 결심했다.그런데 지금까지 바보처럼 20대를 보냈던 사람들이 우리보고 바보라고 꾸짖는다.
정부에 목소릴 낼필요가 있고
정부도 듣고 성의있는 소통해야한다
그러나 페미나찌에 대한 모든 책임과 비난이
정부로 향하는건 아직 어불성설
덜렁이
저 글쓴이 누구세요?
제 마음에 들어왔다가 가신줄
제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구구절절 써주심ㅠㅠ 진짜 감사합니다
뭐야 아직 안왔네
언론이 받아 써 주고 있어서 더 부각되는것도 있어요.
현 정부와 언론은 적대 관계라고 생각하는데
언론이 메갈류를 이렇게 받아주고 나서는데는 다 이유가 있죠.
현재 20대 남자들이 주장하는걸 써 주는 언론이 있나요???
좋은글이네요. 현 시대상을 정확히 집어주었습니다.
그러니까 메갈과 워마드가 문제라는거죠??
그래서 정부가 어떻게 행동을 해줬으면하는지에대해서는 전혀 내용이없네요
선을 그어라 그게 끝.. 그러니까 제대로 알수가있나
여론조사할때 그렇게 반대의사냈으면서 정작 정부에게 보내는 정확한 메시지가 없으니;;
활동하는 오프라인 세력도 전무하고 인터넷에서도 영 반응도없고
항상 여론조작하던 리얼미터 지지율 하나 들고와서 얘기하는건가요?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잘못됬는지 여론이 형성이 되야 정부가 듣지않겠습니까?
커뮤니티 눈팅해보면 전부다 페미욕은하는데 진짜로 정부에게 보내는 여론형성이 안되는거같네요
본문과 큰 관계는 없지만
30대 이하에서 사실상 남녀평등이 이루어진 상황인데,
병역을 아직도 남성만 하는건 좀 이상함.
저출산으로 나라가 소멸되는 상황인데
20대 초반 2년의 군역 기간 동안 사실상 가정을 꾸릴 수 없는 현실은 생각해 볼만 하다.
사병월급을 아무리 올려줘도 근본적으로 안되는 상황이다.
글쎄, 뭐 저런 페미니즘에 사실 관심이 그다지 없는 1인인데,
그거 아니어도 현 정부는 잘못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일자리 정책 쪽 자세히 보시면 아주 가관이에요.
정부 기관에 있다보면 정책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데,
원하는 통계가 나오지 않아 통계청장을 자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으로 일들이 처리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제는 도대체 어느 정당을 무슨 근거로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놈의 페미때문에 나랑 내 지인 여자들도 다같이 걱정함. 그놈의 메갈 워마드때문에 안그래도 짜증나는데 페미편드는 정부가 한술 더 뜨며 별 이상한 정책이나 내고 이러며 갈등은 깊어지고 정작 여자들의 목소리가 정말 필요한 상황에 외면받을것 같아 걱정되고 싸잡혀 욕먹는것도 빡침
와우.. 지금까지 잘 썼다는 글들을 읽어봐도 고개를 끄덕이던 와중에도 다 읽고 난 후 몇몇가지가 개운치 않거나 허점이 계속 눈에 밝혔었는데, 이글은 중반부터 감탄을 하면서 읽었네요. 정말 정말 잘 쓴 글입니다. 감정정적이지 않으면서 군더더기가 없고 필요한말은 논리정연하게 모두 말했네요. 특히 말하는 논리들과 명확한 시선에도 감탄했습니다. 작문 관련하여 전공하시거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더 깊이 있는 글들이 많겠다 평하시겠지만 저에게는 이글이야 말로 최근 읽은 최고 명문입니다.
저만 해도 여시강점기를 통해 그 수많은 억지와 조금이라도 손해보기 싫어하는 집단적 이기심, 일상적인 묵인과 똘똘 뭉쳐서 반대파 인신공격하며 몰아내는 행태 똑똑히 봤고 실상을 잘 알았습니다
그 시간들 이전에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 임신했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도움을 주거나 호의를 가지거나 했던게 거의 사라졌구요
저만 이럴까요? 쓰레기들이 쓰레기짓하는 걸 방관하고 묵인하고, 이익이 된다면 엄한 사람 찍어누르는 것도 서슴지 않았는데
한다는 건 겨우 일 심각해질 때마다 우린 저들과 다르고 쟤들은 소수일 뿐하며 선 긋기로 현실 부정하기
언젠가 강력한 리바운드가 되어 돌아올 겁니다
저 역시 젠더 이슈로 지지자들 갈라치기 하는 세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그렇다고 하서 지금의 20대가 느끼는 감정을 공감 못하는건 아니에요. 충분히 그럴만 하고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마냥 화만낸다고 해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거에요. 화만 계속낸다고 해결이 될리도 없으니 오프라인으로 나오던지 현여당에게 압박을하던지 하자는 거에요. 지금의 여성주의가 걔네들이 공짜로 이루었나요? 더운날 육수 쏳아가며 지들끼리 한남재기 하라고 목청껏 외쳐서 얻은거에요. 지금의 20대 남성분들 걔네들 처럼 해본적 한번이라도 있습니까? 아니면 더 윗세대들에게 부탁해서 같이 연대해서 오프라인 시위 같이하자고 한적있나요? 젠더프레임이 20대에게만 국한된 얘긴가요? 대한민국에 20대만 남성입니까? 같이 연대해서 돌파구를 찾아야지 마냥 욕만하고 화풀이만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해결되나요? 세력들이 있고 없고는 생각의 차리라 차치하고라도 문제를 해결을 위해서 나아가야 하는구 아닌가요?
얼마전...오유인들이 결혼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하나 생겼죠.
"혼인기간 1년 넘으면 이혼 즉시 배우자 국민연금 나눠갖는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0529191
거대 두정당은 서로 양극단(한쪽은 레디컬, 한쪽은 극우) 를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상대가 엄청나게 미우면 악마하고도 손을 잡을수 있는데 민주주의가 병드는건 바로 이 미움과 분노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는 레디컬이지만 결국 남녀란 프레임으로 분노와 미움을 조장하여 그들의 의사를 반영하죠. 이는 유럽의 극우가 선택하는 전략과 거의 같습니다. 진보라고 분노나 미움을 팔지말라는 법은 없지만 더민주라는 대중정당이 이를 잘 필터해주지 못하면 지지율은 급속도로 빠질수밖에 없습니다. 만약여기서 더민주가 내부 정리를 못하고 우왕좌왕하면, 민심은 무섭게 외면하게 되며... 분노와 미움으로 민주주의는 병들어갈것입니다.... 민주주의는 쿠데타와 같은 타살로만 죽지 않습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님 지지자인 30대 여자에요
꾸준히 응원하고 있고 지지하고있지만
남편에게도 누누히 얘기하고 있는게
이 정부가 망한다면 페미를 선택해서라고
말하고 있어요
제 상식 기준으로는 납득되지 않고
페미를 선택한건 미친거라고 생각해요
전 가족이 전부 행복한고 남여가 같이 행복한걸 원하지 남여 갈라치기를 해서 머리채잡고 혐오를 부치기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지금 문재인대통령님께서 잘하고 계시는부분은 칭찬받아야 하지만 이렇게 평범한 사람들도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게 있다면 돌아보셔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단순히 젠더 갈등으로 비춰질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세대 갈등으로 확산될겁니다.
차별을 통한 혜택은 40대 이상이 누렸으면서
그 40대들이 2~30대 남성들에게 역차별을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거든요.
잘못된것들은 더 커지기 전에 빨리 바로 잡아야해요.
그리고 위에 글에서 정부가 어떻게 해줘야 하느냐에 대한 내용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 내용들은 다 있어요.
잘못된 정책들을 원래대로 돌려 놓으면 되는거에요.
20~30대 남성들이 원하는건 그것이지 다른 새로운 당근이 아니에요..
청와대 586들은 삼성과 신자유주의로 노무현정부를 말아먹고 이제 되도 않는 극렬꼴페미들을 옹호하다 지지율을 까 먹고 있다. 이른바 진보 프레임에 빠진 병신같은 50대들...더불어 김성수,손석희,정의당,시사인 기자들...
잘 몰라서 질문합니다만, 지금 여성부는 메갈/워마드가 뭐하는 애들인지,
박정희를 빨고 박근혜를 복권시키자는 애들이라는 사실을 (의도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건가요?
지금의 페미는 정상적인 페미까지도 싫어지게 하고 있어요. 어느 순간엔가 페미라는 말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잔뜩 끼어 있는듯.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지금까지 어머니 세대들, 그 위 세대 여성분들 충분히 억울리고 희생하며 살아온 걸 모르지 않습니다. 지금의 페미들 보면 그게 다 남자들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세대때 기득권에 있었던 남자들의 영향이 없을 순 없고, 그게 잘못된 것이었다는 걸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수긍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대도 많이 바뀌어가고 있고, 의식도 많이 달라졌는데도 말이죠. 정상적인 사고를 하면서 여자들편에 서려던 남자들 조차도 어처구니 없이 그냥 남자라는 이유 자체로 미워하고, 잠재적 범죄자 취급하고 있어요. 현정부는 이런 페미가 과연 정상적인 페미고, 비상식의 정상화 라고 이야기 하던 문재인 정부의 가치와 맞는건지 생각해 봐야 할듯 합니다.
아무리 20대 인구층과 투표율이 적다고 한들, 문정부 지지했던 30대인 저도 페미 손 계속 잡아주면 현 정부에 실망 많이 할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슬픈 건...자한당은 죽어도 찍어주기 싫다는거. 엄청난 결점을 가진 사람보다 작은 결점 가진 사람을 뽑아줘야 하는게 작금의 정치의 현실이니까요. 이 틈을 비집고, 합리적인 진보(예를 들면 무조건적으로 페미만 거드는 게 아닌 상식이 있는 진보! 약자가 항상 선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당이 나온다면 저는 그쪽에 표를 줄거 같습니다.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을 지닌 페미라면 저는 적극 지지할 의사가 있습니다.
20대는 젠더이슈때문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최저임금 이슈때문에
교육계는 대입제도 이슈때문에
노인계는 가짜뉴스&대북퍼주기 이슈때문에
의료계는 의료수가 이슈때문에
노조는 지들 요구 100% 안들어주기때문에
공무원계는 언론계는 교육계는 ... 다들 뭐때문에 뭐때문에 지지를 철회한다네요?
그 당사자들 얘길 들어보면 다 그럴만하더라구요.
그렇게 또 정권이 바뀌고.. 또 분개하고..
역사는 그렇게 반복되나봐요.
인구수때문입니다 3040은 압도적 베이비 부머세대라 앞으로도 초점정책이 펼쳐질거라봅니다
20대 남성 지지율 이탈이 정권 지지도에 바로 미터로 반영 된다면, 이거 생각 보다 아주 심각한 상황인 데 인지가 확실히 더디네요.
지금까지 저출산율의 원인을 아이를 기르지 못하는 환경이라고 생각해서 정부 지원도 출산 이후의 육아 대책에만 집중 되어 왔었는 데, 정부에서도 최근 조사에서 육아 대책 보다 비혼율이 출산율에 훨씬 악영향을 끼친다는 걸 인지 했죠.
커뮤니티에서도 페미니즘 때문에 남자들이 결혼을 회피 할 것이다 라는 말이 나왔어도 여혐 발언으로 인식 했는데 이제는 여혐도 뭣도 아닌 현실 인식으로 바뀌었고, 요즘에는 20대 남성 지지율 이탈로까지 번졌죠.
그럼 20대 남성들의 결혼관도 변했을 가능성이 다분하죠.
돈 벌어도 가장 취급은 커녕 ATM 신세, 지하철에서 눈만 잘 못 돌려도 시선 강O, 여성들은 기분 나쁘면 고소나 해대는 언터쳐블. 이제 이걸 두고 여혐은 커녕 현실 인식이라고 한다 이거죠.
단순히 진영 논리로 페미니즘을 껴안고 있을 노릇이 아니라, 저출산율로 나라 망하게 생긴 판국에 정부가 나서서 비혼 조장에 나서는 데 지금 이 사안 때문에 나라 망한 기점이 이명박 503 때가 아니라 지금이라고 손가락질 당하는 수 있어요.
지난 번 비슷한 글에도 단 댓글이지만...
레드준표가 살 길은 이것 뿐이야...
한국의 도람뿌를 노려봐 준표형...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보자 ㅋㅋㅋㅋ
정부여당이 할 일은 간단합니다.
특정 집단에 대해서 혐오를 부르짖는 모든 세력은 사회에서 배제해야 하기 때문에 일베 뿐만 아니라 메갈과 워마드는 우리의 가치와 전혀 맞지 않는 집단이다.
9.11 테러야말로 대표적인 미러링으로 9.11 테러를 비난하면서 미러링을 옹호하는 것은 멍청한 짓이다.
공식적으로 위 두 마디만 하면 됩니다. 원칙과 상식에 맞춰 행동하면 되어요.
일본이 출산율 1.5에서 나라 망한다고 페미 다 때려 잡았지요...한국은 0.95에도 페미페미 합니다..10년후 0.7이란 정망이지만..이대로 페미페미 하면 0.5예상 해 봅니다
문정부 뭐하는지 모르겠음 페미는 재껴두고 경제 취업난도 폭망사태가 다가옴
대기업 조져서 일자리 창출할 줄 알고 있었는데
이재용 풀어주는 댓가로 뭐 좀 하나 싶었는데 아무것도 없음
이재용은 베트남가서 베트남에 대대적 투자 공장 더 짓겠다고 공식 선언함
??? 한국은 ???
어떤 인간들은 20대 초중반 남성들이
이명박근혜 시절에 일베하던 급식이었다면서 만물일베설을 들이밀더군요
그렇게라도 위안 삼아서 제눈 가리는 꼴 보니 여시 못잃어 민주주의 못잃어 하던 인간들이 오버랲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인구의 절반이 인구의 나머지 절반을 혐오하도록 부추기는 사상은 파멸을 가지고 올 뿐입니다.
지난10년간 이명박근혜가 싸질러 놓은 똥이 얼마나 거대한지 모르는건가?
좀더 기다려봐라
일단 뽑았다
일 잘하게 내버려둬라
그네때 4년이나 어케 버텼냐?
맹박이 5년은?
지난 과거 뒤집는게 그렇게쉬운줄아니?
게다가 변해가는 국제정세에
어떻게든 바꿔볼라고
노력하고 있는 문통인데
버텨봐라 20대들이에
군게사건터질때부터 이미 예견된일...
기회는 안평등하고 과정은 안공정하고 결과도 정의롭지가 않다
60년 지나면 이나라 고귀하신 여성분들만 남아서 잘나가겠네 굿 굿 개굿 ㅋㅋㅋ
맞는 말이다. 메갈을 껴안은 페미니즘은 메갈과 다름없고 피해자의 인권은 무시한체 가해자의 인권을 챙기는 인권단체가 공감받지 못하듯이, 현 정부는 어쩌면 실패한 정부로 기억될 지 모르겠다.
현정부가 맞서 싸우는것이 무엇이있나. 적폐들인 언론과 사법부, 대기업과 관료사회와 국회의원들. 외교에선 북핵과 미중간 무역전쟁, 일본의 우경화등이 있고, 경제적으론 양극화심화, 일자리창출, 집값문제. 사회적으론 저출산, 성별,세대,지역,진영간의 갈등 등이 있을것이다.
20대 남성들에게 철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관심사는 다른것이기에 그들의 문제가 중요해 보이지 않을뿐이다. 각자 자신이 당면한 문제가 더 중요할뿐이고 그게 내가 원하는 만큼 해결되지않을때 불만이 발생할 것이다.
현정부는 현상을 무시하지말고 소통을 통해서 의견수렴을하고 적극적으로 방어를 해야할것이다. 곰탕집성추행 국민청원시 삼권분립을 말한것, 대검찰청 성폭력 수사메뉴얼중단과 무고죄 특별법재정 청원에서도 역시 현행제도 설명에 그쳤습니다. 반면 초중고페미니즘교육 의무화 청원에는 아주 구체적으로 조사후 단계적인교육을 실시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외 청원답변들과 정책들을 보더라도 현정부가 친여성적인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2030대 남성들이 원하는건 반여성정책이 아니고 성평등정책입니다. 또한, 미투나 성범죄혐의 고발에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켜달라는것입니다. 자신들의 이권이 아닌 평등과 원칙을 지켜달라는것이 현정부를 망치는 일이고 바보스런 짓이라고 단정하지 말아주세요
솔직히 겁나요
힘 좀 있다는 모든 집단들이 합심해서 한 세대의 한 성별만을 찍어서 이렇게까지 벼랑으로 내모는건 못봤거든요
정치인들은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정상화 되는 중의 사소한 잡음이라거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는 중의 불가피한 과정이라는 식으로 인식하고 있던데...
이런일이 일어날거라고 예상한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고 그사람들 다 일베랑 군마드로 몰이해서 쫓아냈으니 뭐.. 그 게시판분들은 신나겠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081&aid=0002963987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 나윤경의 발언만봐도
현정부가 어떤시선인지 안봐도 뻔함..나름 여가부 산하 기관임.
그리고 여가부 진선미 장관..
과거 테러방지법 필라버스터 하던 때의 논리가
국민들 감청하지 말라는 거였음
근데 몰카로인해 자한당이 하려던 감청 비스므레한것들을
현재 시도하고있음..
하물며 얼마전에 통과된 여성폭력방지법만봐도.
현정부나 민주당이 어떤시선으로 정책을 펴고있는지
딱보임.
점점 무당층, 정치혐오로 돌아서게 되는 이유가 이거임. 민주당은 맛없는 음식인데 주방장이 고집이 쎄서 안바뀜. 자유한국당은 상한 음식. 그런데 대안도 없고. 맛없거나 상한 음식에 내 표를 지불하고 싶지 않음.
어쩌면 당연한것일수도
2030남자만 코너로 몰면
그 이외에 표는 자기들 것이고
매년 선거철 되면 2030에게 이명박근혜 시절을 들먹이며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표를 강요 할 생각이겠죠
남녀평등에 관해 무언가 꼬여가고 있다는 인식이 아직까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거 같다고 느끼는데…
진짜 일 안 하고 버틸 수 있는 돈 좀 있으면 정치슬로건 걸고 젊은이들 많은 지역구로 출마해서 어느정도 표가 모이는지 해보고싶을 지경이에요
진보 정권을 20대(남성)의 지지율이 60대 이상 노년층 분들 지지율보다 낮다는건 심각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8121701070603025001
여기 글들이랑 다른 커뮤 글보면서 느끼는건데
이거 성갈등만 일으키는게 아니라 추가로 세대갈등까지 만들더라구요..
현재 40살 아재.
총여 1기 월장하고 토론해봤음.
정확히 원글처럼 (우리나라에서) 페미니즘은 피해의식에 기반한 사상임.
자본, 정치권력을 남성이 독점하고 있으며 국가폭력(군경)또한 남성의 이익에 복무하고 있으며 20대 남성 또한 이러한 기득권에 봉사하는, 이른바 예비 앞잡이 취급을 하고 있었음.
사실 1020 남성은 대한민국에서 착취당하고 있음.
학업, 취업, 군역까지..
뭐 군무새 타령하는데 여군여경 편하고 노후 보장되니 여자들도 많이 가잖아ㅋㅋ
젠더 이슈에 있어서 여전히 사회 전반에 여성이 불리한 점이 많은 건 인정하지만 민주당 정권은 1020 남성들이 착취당하고 반동세력, 예비성범죄자 취급당하는 억울한 현실을 직시해야 함.
태안화력에서, 지하철 선로에서 죽어간 비정규직은 1020 남성이었음. 앞으로도 뜬구름 잡는 소리하고 있으면 1020 남성을 시작으로 대다수 노동 계급의 남성도 돌아설 것이란 현실을 깨닫기 바람.
모병제하면끝나는이슈
아, 그리고 한 마디 더.
유한 마담들 브런치 드시면서 우아하게 말씀하시는 살롱 페미니즘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