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밥을 사주거나 해주는데
내인생에서 나한테 밥제일 많이 공짜로 해주거나
사주거나 했던 사람을 생각해보시면됩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엄마 / 아빠 / - 주 양육자 할머니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만난 연인이 되겠죠 부부일수도 있고요
생각해 보시면 진짜 좋아 하는 사람 아니면
밥공짜로 사주기 쉽지 않아요
우리아들 밥안먹으면 그렇게 속상해요
올 연말에는 나한테 밥제일 많이 공짜로 사주거나 해준분에게
맛있는 식사와 선물을 대접해 보세요 ^^
다들 좋은 연말 되세요
군대 있을땐 엄청 효도하고 잘살아야지 했는데...
그때 마음만큼 잘되진 않더군요 ㅠ.ㅠ;;
ㅜㅜ 가족 친지 제외하면 죄다 내가 사주기만 했네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
사줄 수가 없네요
무려 동성친구한테 압도적으로 많이 얻어먹었네요
맞는말 같네요.
맛있는거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 있지요.
해주고 싶고 사주고 싶고...
... 가족이 최고야...
내가 여자애들한테 멕인 회가 페라리여 18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밥사준적은 없고 (같이 식사해도 더치페이)
제가 직접 만든 쿠키나 빵 케이크,혹은 향초 만들어서 뜬금없이 전달해줍니다
그냥 해주고싶어서요 한마디 해주면 엄청 좋아하고 저도 그 반응에 기분이 좋구용ㅋㅋ
막 퍼주고싶다는게 있음
어느날은 종합비타민세트 보내거나
겨울땐 귤박스 보내거나
이쁨도받고 상대방도 맛있는거 먹으러갈때,좋은곳에 드라이브갈때 저를 꼭 부르더란..
혜리,혜자,종원.밥한번살게~
두려워 말라 진리와 사랑이 너를 인도할지니 - 검은 지식의 서 中 -
503은 국민에게 사랑받고있는거군요...
여자친구한테 사주고 싶은데, 태어나기는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군대 있을 때 2년간 절 밥해준 국방부 사랑해요 ㅋ
거짓말이야!!!!
그 간수가 날 사랑했을리가 없어
부모님 제외하면 과장님....
내 친구
얻어먹은 밥만 백그릇이 넘을듯..
친한친구 3명, 제가 돈없을때 사주고 제가 여유있을때 반대로 사주고... 한명은 이제 유부녀(진) 이라서 만나기 힘들것같고...
작성자님 밥사주고 싶은데......울동네 맛집있는데
방법이 없네ㅠㅠ
제 마음이라도 받으세요 진심입니다
ㅎㅎㅎ나 자신뿐이네여 항상 전 누군가에게 밥을 사주고 있어요 심지어 모임에서는 제가 총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제도 제가 하지용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텐 밥값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내가 그쪽 동네 가서 사는 건데도^^
이젠 지난 일이지만요 ㅎㅎ
엄마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제 주변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구 못먹고 다닌다 싶음 내가 다 안쓰럽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누가 밥 그냥 사주면 의심부터 하게 되죠
맞아요!! 좋아하는거 자꾸 먹이고싶음ㅋㅋ 사주고나믄 기분이좋아요
술은 안 됨?? 술 사준 거 다 모았음 강남에 빌딩 한 채 올렸을텐데요
구내 식당 아주머니....
당신은 우리 어머니 다음으로 나를.....
이건 자랑이라면 자랑이겠지만 그냥 내 행복에 대한 이야기임.
간혹 친한 동생들이 어디어디 맛있는데 찾았다고 한잔하자 연락옴.
가서 먹고 괜찮으면 직원들이 먼저 생각남.
우리 직원들 데리고 와서 먹이면 좋겠다~ 그러면 데려온 동생들이 농반진반 서운해함.
그래도 직원들 맛난거 먹이고 좋아하는거 보면 그렇게 기분이가 좋음~ ^^
근데 내가 넘 아재입맛이라 5군데 중 2~3군데 정도만 추려서 추천하고 데려감.
직원들 중 밥 젤 많이 사준 사람은 우리 사무실 남자 막내직원...
나이로는 중간인데 유일한 남자직원인이라... 남자중 막내..ㅋㅋ
입사전 할머니랑 시골살다가 지금은 회사근처에서 혼자 자취함.
1~2주에 2~3번은 밥먹자고 불러내서 저녁먹는거 같음.
물론 나때문에 가볍게 소주1병도 함.
지난주말엔 녀석이랑 저녁먹다 녀석 친구들 셋도 합석해서 한잔함.
이젠 20대 젊은 남자놈들이랑 술먹는거 조금 부담됨...
술값이 아니라 주량이 부담됨. 아~ 내 젊음과 청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