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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장 사랑해주는 사람 확인하는 방법

별거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밥을 사주거나 해주는데

내인생에서 나한테 밥제일 많이 공짜로 해주거나 

사주거나 했던 사람을 생각해보시면됩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면

엄마 / 아빠 / - 주 양육자 할머니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만난 연인이 되겠죠 부부일수도 있고요 

생각해 보시면 진짜 좋아 하는 사람 아니면 

밥공짜로 사주기 쉽지 않아요 

우리아들 밥안먹으면 그렇게 속상해요 

올 연말에는 나한테 밥제일 많이 공짜로 사주거나 해준분에게 

맛있는 식사와 선물을 대접해 보세요 ^^

다들 좋은 연말 되세요 

댓글
  • 착한궁디Lv22 2018/12/17 23:52

    군대 있을땐 엄청 효도하고 잘살아야지 했는데...
    그때 마음만큼 잘되진 않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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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드레몬 2018/12/18 00:08

    ㅜㅜ 가족 친지 제외하면 죄다 내가 사주기만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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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르다 2018/12/18 04:28

    밥을 사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
    사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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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 2018/12/18 04:30

    무려 동성친구한테 압도적으로 많이 얻어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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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rom 2018/12/18 04:40

    맞는말 같네요.
    맛있는거 먹을때 생각나는 사람 있지요.
    해주고 싶고 사주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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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업치료학과 2018/12/18 04:40

    ... 가족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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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니아o 2018/12/18 04:43

    내가 여자애들한테 멕인 회가 페라리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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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핵이쁨 2018/12/18 04:52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밥사준적은 없고 (같이 식사해도 더치페이)
    제가 직접 만든 쿠키나 빵 케이크,혹은 향초 만들어서 뜬금없이 전달해줍니다
    그냥 해주고싶어서요 한마디 해주면 엄청 좋아하고 저도 그 반응에 기분이 좋구용ㅋㅋ
    막 퍼주고싶다는게 있음
    어느날은 종합비타민세트 보내거나
    겨울땐 귤박스 보내거나
    이쁨도받고 상대방도 맛있는거 먹으러갈때,좋은곳에 드라이브갈때 저를 꼭 부르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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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챠드파커 2018/12/18 10:19

    혜리,혜자,종원.밥한번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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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직사관 2018/12/18 10:25


    두려워 말라 진리와 사랑이 너를 인도할지니 - 검은 지식의 서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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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12/18 10:44

    503은 국민에게 사랑받고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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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zt 2018/12/18 11:26

    여자친구한테 사주고 싶은데, 태어나기는 한건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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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0돌려차기 2018/12/18 12:17

    군대 있을 때 2년간 절 밥해준 국방부 사랑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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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스반 2018/12/18 12:56

    거짓말이야!!!!
    그 간수가 날 사랑했을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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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념민영화 2018/12/18 13:06

    부모님 제외하면 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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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2018/12/18 13:27

    내 친구
    얻어먹은 밥만 백그릇이 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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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촌레드 2018/12/18 13:28

    친한친구 3명, 제가 돈없을때 사주고 제가 여유있을때 반대로 사주고... 한명은 이제 유부녀(진) 이라서 만나기 힘들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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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을바라기 2018/12/18 13:31

    작성자님 밥사주고 싶은데......울동네 맛집있는데
    방법이 없네ㅠㅠ
    제 마음이라도 받으세요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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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랑새의우울 2018/12/18 13:59

    ㅎㅎㅎ나 자신뿐이네여 항상 전 누군가에게 밥을 사주고 있어요 심지어 모임에서는 제가 총무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결제도 제가 하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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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치열 2018/12/18 14:02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텐 밥값이 아깝지 않더라구요... 심지어 내가 그쪽 동네 가서 사는 건데도^^
    이젠 지난 일이지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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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갸으갸 2018/12/18 14:13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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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르르르르르르르 2018/12/18 14:51

    맞는거 같아요! 저도 제 주변에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구 못먹고 다닌다 싶음 내가 다 안쓰럽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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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8/12/18 15:13

    그래서 누가 밥 그냥 사주면 의심부터 하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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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는게젤조아 2018/12/18 15:21

    맞아요!! 좋아하는거 자꾸 먹이고싶음ㅋㅋ 사주고나믄 기분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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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을기다리며 2018/12/18 16:12

    술은 안 됨?? 술 사준 거 다 모았음 강남에 빌딩 한 채 올렸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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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gito 2018/12/18 16:14

    구내 식당 아주머니....
    당신은 우리 어머니 다음으로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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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趙雲 2018/12/18 16:46

    이건 자랑이라면 자랑이겠지만 그냥 내 행복에 대한 이야기임.
    간혹 친한 동생들이 어디어디 맛있는데 찾았다고 한잔하자 연락옴.
    가서 먹고 괜찮으면 직원들이 먼저 생각남.
    우리 직원들 데리고 와서 먹이면 좋겠다~ 그러면 데려온 동생들이 농반진반 서운해함.
    그래도 직원들 맛난거 먹이고 좋아하는거 보면 그렇게 기분이가 좋음~ ^^
    근데 내가 넘 아재입맛이라 5군데 중 2~3군데 정도만 추려서 추천하고 데려감.
    직원들 중 밥 젤 많이 사준 사람은 우리 사무실 남자 막내직원...
    나이로는 중간인데 유일한 남자직원인이라... 남자중 막내..ㅋㅋ
    입사전 할머니랑 시골살다가 지금은 회사근처에서 혼자 자취함.
    1~2주에 2~3번은 밥먹자고 불러내서 저녁먹는거 같음.
    물론 나때문에 가볍게 소주1병도 함.
    지난주말엔 녀석이랑 저녁먹다 녀석 친구들 셋도 합석해서 한잔함.
    이젠 20대 젊은 남자놈들이랑 술먹는거 조금 부담됨...
    술값이 아니라 주량이 부담됨. 아~ 내 젊음과 청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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