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이제 케이팝 스타가 아니라 팝스타죠.
내 생전에 한국뮤지션의 한국어 앨범과 노래가 베스트 팝앨범/노래에 선정되는 것을 보다니..
https://www.rollingstone.com/music/music-l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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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가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과 노래에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지 측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20 베스트 팝 앨범 오브 2018’과 ‘50 베스트 송 오브 2018’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는 13위에 랭크됐다. 롤링스톤지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케이팝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며 “미국 차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의 최고 성적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며 “자신들의 색깔을 잃지 않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뽐냈다”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 팬들이 한국 음악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 지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한 방 먹였다”라고 평했다. 또 “방탄소년단은 R&B 발라드 ‘Singularity’부터 매력적인 라틴 힙합 ‘Airplane Pt.2’까지 장르를 넘나든다”고 설명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는 ‘50 베스트 송 오브 2018’에서 38위에 올랐다. ‘페이크 러브’는 발매 당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10위를 기록하며 K팝 최고 성과를 냈다.
롤링스톤지는 “‘페이크 러브’의 가사 대부분이 한국어로 되어 있지만 미국 팝 시장의 언어 장벽을 깼다”라고 전했다.
한편 ‘20 베스트 팝 앨범 오브 2018’ 1위는 카밀라 카베요의 ‘카밀라’(Camila), ‘50 베스트 송 오브 2018’ 1위는 미국 래퍼 드레이크의 ‘인 마이 필링스’(In My Feelings)가 차지했다.
https://cohabe.com/sisa/852602
"新 영역 개척" 방탄소년단, 롤링스톤지 선정 '베스트 앨범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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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래미만 남은듯. ㅜㅜ
와. 대박이네요
와.... 대단하네유... ㄷㄷㄷㄷ
음악프로그램을 안봐서인지 몰라도
저렇게 전세계에서 날고긴다고 하는데도 이들을 잘 모름.
평생을 음악과 함께 했는데 이들의 음악은 더 모름.
ㄷㄷㄷㄷㄷ
안들어서 그렇죠
몇 곡 들으려 했는데 귀에 꽂히지를 않네요.
멜로디라인곡이 아니어서인지 몰라도...
몇몇분은 그러더군요. 영상과 함께 봐야한다고...
님이 모르는거죠.. 사실 저도 모르고 들어봐도 이게 뭐 좋다는건지 잘 ㅋㅋ
내가 관심이 없을 뿐 저 정도 성과나 인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죠.
멜로디나 비트는 최신유행인 힙합/EDM스타일 이라서 취향에 안 맞는 분들도 있지만 앨범 전곡 들어보시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도 있고, 모던락스타일도 있습니다.
특히나 노래가사로 전달하는 메세지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힙합을 좋아하지만, 미국에서 인기가 최고 라는 미고스의 음악은 집중해서 들으려고 해도 안되더군요. 천재소리 듣는 앨런워커 같은 DJ도 마찬가지 입니다.
주말에 멜론 켜고 한번 다 들어봐야겠어요.
이래저래도 안되면
숙제처럼 들어보는수밖에 없죠.
이유는 글쎄요...나이 먹어가도 어느정도 흐름의 맥은 짚고 싶은 충동이 강해서 인데요.
리스너로서의 삶도 끝인건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요즘 신스팝(말이좋아 일렉트로니카지 거기서 거지죠)부류의
깔금한 곡들이 속쏙 들어오더군요. 80년대 시티팝을 연상시키는
느낌도 들고...음.
궁금하시면 한번 쭉 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2000년대 초반 이후로 가요를 안 들었는데 작년에 여기서 빌보드 소식을 전해온 방탄소년단의 이름을 처음 듣고는
이름도 못 들어본 이런 보이밴드도 있었나, 거품 아닌가, 음악도 별로 일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다가 궁금해서 전곡을 들어봤었죠. 지금은 자주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방탄 곡이 거의 다 있습니다. 제가 힙합을 좋아해서 그들의 음악이 취향에 맞았던 것도 있지요. 그들 세대가 아닌데도 가사를 듣고 청춘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던 곡도 있고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