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ys-Raws] SSSS.Gridman - 08 (BS11 1280x720 x264 AAC).mp4_20181218_021600-vert.jpg](https://imagecdn.cohabe.com/sisa/852476/1481114204857.jpg)
- 제작진 인터뷰中
우츠미가 정론을 말하고 릿카는 감정에 대한 말만 하죠. 자칫하면 릿카가 '짜증나는 여자'로 보이고, 거꾸로 우츠미가 '무신경한 놈'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그런식으로 캐릭터가 손해를 보는 게 이야기적인 측면에서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릿카가 귀여우니까 시청자 의견도 릿카 쪽에 쏠렸죠.(웃음) 애초에 릿카가 인기인 게 의외였습니다.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히로인 둘이 귀엽지 않으면 성립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했지만, 귀엽게 그리려는 한편으로 '이건 미움을 사도 어쩔 수 없다'고 타케우치 군과 얘기한 적이 있어요. 근데 오히려 우츠미가 '저새끼 뭐야?'란 소리를 듣고 있죠. 역시 귀여움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배나온 오따꾸vs꿀벅지미소녀
답은 이미 나온거지
귀여움은 반칙이다
악인도 미화되고 민폐짓을 해도 도짓코가 된다
대표적으로 고양이가 있자
미안하다, 우츠미.
어차피 남자는 꼴리냐 마냐로 모든걸 결정한다.
너도 이해하지?
최신화에서 나오지만 우츠미 본인도 지가 안싸우니까 싸움을 즐겼는지도 모른다고 자책하지. 유타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느끼고, 솔직히 애니 보면서 지가 싸우는거 아니라고 릿카도 우츠미도 유타한테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 했었는데, 진심으로 유타 걱정하는거 보니까 우츠미 호감도 올라감.
릿카(감정평가사 지망생) : 들켰구만 기래
배나온 오따꾸vs꿀벅지미소녀
답은 이미 나온거지
우츠미가 잘못했네
귀여움은 반칙이다
악인도 미화되고 민폐짓을 해도 도짓코가 된다
대표적으로 고양이가 있자
그래도 큐베는 용서가 안돼
감정이 전혀 없이 행동하니까 진짜 불쾌하더라
릿카(감정평가사 지망생) : 들켰구만 기래
미안하다, 우츠미.
어차피 남자는 꼴리냐 마냐로 모든걸 결정한다.
너도 이해하지?
우츠미 대신 유타가 말했더라면...
최신화에서 나오지만 우츠미 본인도 지가 안싸우니까 싸움을 즐겼는지도 모른다고 자책하지. 유타에 대한 미안한 감정도 느끼고, 솔직히 애니 보면서 지가 싸우는거 아니라고 릿카도 우츠미도 유타한테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 했었는데, 진심으로 유타 걱정하는거 보니까 우츠미 호감도 올라감.
우츠미 본인도 뭔가 할 수 있느걸 찾고 있으니까 어쩌면 다이나 드래곤 포지션은....
릿카는 초반에 칼리버랑 대화 할 때 왜 유타한테 아무말도 안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잖아. 유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아무것도 못하는 제 3자 입장에서 무언가를 말하기 조심스러운거지.
저게 단순히 귀여움 때문은 아닌것같은데.
그 전부터 단순히 싸워봤자 괴수는 계속 나오고 이 세계는 아카네의 마음 어쩌구 하는 떡밥 마구 던져줬으니 궁극적으로는 아카네의 마음을 여는게 답인걸로 보이는 상황으로 떡밥던져놓곤 저게 뭔소리래...
허벅지가 저리 이쁜애가 말하는데 당연하지
나는 아는 여자애랑 같이 그리드맨 보고있는데
저장면에서 릿카가 잘못했다고 그러드라고
나도 저거 당해봣는데....니가 말하면 안되지 이것아...
외모지상주의로 제일 피해 많이 봤을 유게이들조차 결국은 벗어날 수 없는 외모지상주의의 굴레란
근데 둘다 딱히 틀린소리 한건 아니라서..
저 상황에서 정답은 대화를 시도해보면서 대책을 생각하는거 아니겠어? 결국 둘 다 했고..
설득을 시도해본적이 없어서 설득만 잘 하면 안 싸우고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시도조차 안 해보고 일단 때려눕혀야지 하는 것도 틀린 소리고
최악을 가정해서 대책을 세우지 않는 것도 틀린소리고
혼자 있는 것도 아니고 셋이 있으니 한 명은 대책을 세우고 한 명은 설득시도하고 한 명은 결전을 준비하고
셋 다 할 일 했네.
십덕을 이해하려해도 이해할수없게만드는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