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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염치가 없네요
전 이래서 이제는 누구한테도 소개팅을 안해줌 ....
괜히 좋은마음에 잘됐으면 해서 자리 마련했는데 둘다 젠틀하게 끝나거나 잘되면 좋은데 아닐 확률이 꽤 높은지라 ....
옛날에 진짜 괜찮은 사람이다 싶어서 자리 마련해줬는데 둘이 흐지부지 하는거 같기도하고 서로 맘에 드는지 안드는지도 모르겠어서 혼자서 막 조마조마 하고 ...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느니 그런상황을 원천차단하는게 제일 속편함 ㅠㅠ
세상은 넓고 ㄸㄹㅇ는 많다;;;
소개팅 받으면 주선자 생각해서라도 매너는 기본 탑제하고 조심해야 하는데 에휴
저런 xxx도 소개팅을 하는데...
판이구나
저는 판에 70-80프로는 소설이라고 보는 사람이라
데모...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판녀쨩은 나 에게 관심조차 없는걸..
도대체 신발에 발을 우겨넣은 이유가 뭘까요?
남자기준에서 재미있는 애라는 부분에서 걸렀어야..
뭐지? ㅋㅋㅋ
여자가 보살이네... ㅋㅋㅋ
사이코인가...
잘못 했다는 것에 대한 일말의 인식이 없는데다가 사태 파악도 이상하네.
신발이 터져도 별로 상관 없다는 듯이 우겨넣다가 실제로 터졌는데 심각함을 모르고 웃는 장면 하며
여자분에게 매장에서 기다리라고 거짓말 치고 도주하면 사태가 끝난다고 여긴듯 한점.
자기를 소개해준 주선자들과의 관계가 얽혀 있는데도 또 배상하겠다는 말을 거짓말로 만든점.
결국 자기를 특정할 수 있는 신상이 퍼지자 그제서야 꼬리내리네요.
시발 저런 새끼도 연애 여러번 하는데!!!!!
네이트는 뭐... 판춘문예를 넘는 장르라... 성별 나이 직업 경험등등이 초단위로 바뀌는 곳인지라...
남자 생김새가 맘에 들지 않았다면
저 지경까지 가지도 않았을 거임...
남자"도"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좋은 사례...
판춘문예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사실이면 역시 외모만 되면 저런 10bird끼라도 된다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데...
주작같습니다.. 아오 갑갑하네요 ㅋㅋ
아오 남자가 왤캐 찌질하나 ㅋㅋㅋ
댓글 보니 소개팅나가서 여자신발에 발 집어넣을 분들 몇명 계시네요.
주작이겠지만 진짜 저런 사람이 있다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진짜 개짜증 날 것 같내요.
소설이지만 글 만으로고 이 만큼 짜증이 나는데....
신발 찢은 거야 그렇다 쳐도, 신발 값은 물어줘야죠.
하다못해 일부만 달라고 했을 때 그거라도 줬어야지...
진짜 돈이없었나 백화점에서??
그래서 쪽팔려서 차라리 도망가자 싶었나 뭐지 어째 저럴 수 가 있는가..
네이트에서 여자 욕먹이는 글은 펌되면 주작주작 하는 댓글 많은데 남자 욕먹이는 글은 주작 이야기 하니 비추까지 먹네요
그런경향이 늘있었긴하지만 참 그렇네요
참고로 울산사는 사람중에 경상도 울산이라고 말하는 사람 단 한번도 못봤습니다 전 거기부터 이상하네요
울산광역시 인데 뜬금없이 경상도 울산이라니;;
경상도 울산이라.. 진짜 저렇게 표현하는거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느낌이 굉장히 쎄한데;;
와...저런 인간들도 여자를 만나고 다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