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형 비례제'가 실시될 경우 개판날 수많은 섬뜩한 이유 중 한가지

음.. 그니까 페미당 이런당이 탄생한단말이네요

13프로건 20프로건 그게 민심이라면 민심인거죠.
민주주의가 그런거잖아요?
나만 옳고 상대방은 다 틀려?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독재인거죠.
유권자의 사표가 사라진다는건, 좋은거에요. 내 한표가 떨어지는 당선자에게 한표 줘서 내 의견이 반영이 안되는게 아니라, 다른 방법으로 약간이나마 의견 반영할 수 있다는거,
나만 옳고 상대방은 틀려 라는 주의가
태극기나 문빠나 같다는거에요.
한때, 태극기가 나쁜놈들 이라고 했던, 저 지지리도 모자른 사람들 이라고 비난 했었던 사람중에 한 사람이 저인데,
요즘은 생각이 많이 틀려져요.
소위 문빠 보면서,
내편 아니면 다 틀리고, 내편이면 다 맞는게, 그들의 논리라면
태극기도 그런게 아닐까 싶더라구요.
문빠나 태극기나 그래서 똑같다 라고하는게 그래서 그래요.
뭐 내 의견이 그렇게 사표까지 반영 되는 선거가 되면,
당연히 내 반대쪽 의견도 그렇게 되겠지요?
그건 당연한거,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겠지요.
다만, 선거제도 개혁이,저 내용들이
주요 두 거대 정당에는 독이라는게 답인거고,
그 두 정당엔 도움이 안되는게 사실이죠?
소위 민주당빠, 자유당빠들이 그래서 더 난리인거구요. 안된다고.
지난 60여년 넘는 한국 정치가,
양당, 혹은 일당 독주 체제 였지만, 남은게 뭐죠? ㅋ
정치혐오, 정치인 일탈, 정치인 특권 밖에는 남은게 별로 없어요.
그나마 민주주의랍시고 확 발전한 유일한 시대가 노무현 시대였구요.
본문의 요지는
"대중은 멍청하다, 고로 지배당한다"는 그런 말과 일맥 상통하는데,
촛불로 정권 바꾼게, 그 대중이었어요.

민노총지지당이나 페미당만 피하면 되겠네~